2011년 1*2월호 [민우스케치]
1. 식당여성노동자의 맛있는 노동!을 위한 토론회와 영상·연극이 있는 시간
2010년 민우회가 진행한 식당여성노동자의 인권적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한 ‘함께 짓는 맛있는 노동!’ 프로젝트를 총화하는 자리로 1부 토론회, 2부 활동보고 및 영상·연극 상영이 있었습니다. 식당여성노동자의 인권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한 민우회의 노력은 2011년에도 계속 됩니다. 쭈~욱.
11월 25일, 성미산 마을극장
2. 회원송년회, <명랑한 민우생활>
2010년을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민우회 송년회로 고고씽 하는 것!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서로 선물도 주고받고 소모임의 장기자랑도 보고 민우회의 1년을 되돌아보았답니다. 2011년 송년회도 우리 모두 함께해요!>_<
12월 10일, 동대입구역 우리함께
3. 2010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 모니터링 대회 및 푸른미디어 시상식
2009년 파일럿 대회를 시작으로 한 초등학생 미디어 모니터링 대회가 뜨거운 참여 속에 치러졌습니다. 날카로운(?) 분석의 내용을 담은 글들은 미디어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미디어 시상식이 올해도 이뤄졌는데요. 공정한 방송,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칭찬하는 따듯한 자리였습니다.
12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
4. 비밀엽서!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2010년 한 해 동안 ‘비밀’을 매개로 자매애와 동성애를 긍정한 캠페인 ‘여자, 여자 사랑해요!’가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한 공개 라디오방송을 제작했습니다.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엽서는 무려 총 290매! 차별 없는 사랑을 위한 한국사회의 바탕이 탄탄해지고, 혐오와 차별이 금지되는 제도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랑단의 명랑한 활동도 계속됩니다.
5.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출범 기자회견
새해 첫 주,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법무부를 더 이상 신뢰 할 수 없어 32개의 인권/여성/시민/사회/소수자단체와 정당들이 모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우리는 차별금지법이 차별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을 전환하고 헌법의 평등 이념을 실현할 인권기본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라면서 “국회법안발의활동, 대중홍보활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차별금지법제정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1월 5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
6. 홍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을 만나다!
한 달에 75만원, 하루식대 300원을 받고 일하다가 1월 2일 새해 벽두에 무더기로 해고된 홍대 청소·경비노동자의 고용승계촉구를 요구하는 서부지역 시민사회단체·정당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홍대 정문 앞에 모인 서부지역 시민단체와 정당의 대표, 활동가들은 이들의 싸움을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비(非)정규직 노동자들이 BE정규직이 되는 그날까지!
1월 14일, 홍대정문
7. 온라인 캠페인, ‘몰카를 추포하라’
최근 상담소에는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상담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소에서는 '몰카를 추포하라'는 캠페인을 통해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몰래카메라가 담고 있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려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그에 따른 행동요령제안 내용은 민우회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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