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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이야기> 혜선이의 작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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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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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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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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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83
<일터이야기>
혜선이의 작은 전쟁
어떤 이는 왜 여성, 남성 가르냐고, 자신만 능력이 있으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렇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 여자로서 살아가기 힘든 한국땅에서 잘 살아가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사회구조적으로 온갖 모순을 안고 있기에 개인이 대처하기에는 벅차다. 나도 그랬다. 언젠가 '여성이 뭉쳐야 합니다'이런 말을 할 때 '난 아냐!' 라고 했지만,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는 이제 더이상 패자가 아니다. 모든 여성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기에 나는 오늘도 용감하게 행동할 수 있다. 전쟁은 끝난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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