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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 통신공간에서의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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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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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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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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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71
<정보화시대>
통신공간에서의 대통령 선거
권영길 후보의 지지율 2위!통신상의 대통령후보 지지도 조사결과이다.
일반 여론조사와는 너무나도 다른 결과를 낸 통신상의 '97 대통령선거의 쟁점은 무엇이며, 선거운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대선 정국은 후보들 간의 흠집내기와 선거를 맞이한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으로 어지럽기만 한데, 통신인들은 어떤 반응과 의견들을 갖고 있을까?
아직 통신공간만의 독자적인 선거문화는 없다.
개인적인 의견들이 자유로이 소통되고 - 통신 검열이 있긴 하지만 - 토론까지도형성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통신상의 의견이 현실에 반영되는 정도는 미흡하다. 그 일례가 통신상의 지지율 2위인 권영길 후보가 현실에서는 1% 정도라는 것이다. 그리고 통신인의 대부분이 20∼30대의 남성들이란 점도 의견반영에 있어 한계지점이다.
한편으로, '사이버 정당', '20+21(새내기 유권자 모임)' 등 가상 정당들이 자신의 활동들을 구축해 가며 정책들을 만들고 비판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단지 통신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선거에의 반영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렇듯 좀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통신인들의 활동, 특히 여성통신인들의 활동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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