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감시/정책
모니터보고서- MBC <세바퀴>, <오늘밤만 재워줘>, SBS <골드미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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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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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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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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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보도자료>
제 목 : 늘어난 여성 예능인, 전형성보다 다양성으로 승부하길
- MBC <세바퀴>, <오늘밤만 재워줘>, SBS <골드미스가 간다>를 보고
발표일 : 2009. 4. 24. (금)
담 당 : 김영미 팀장(02-737-1388)
□ 모니터 대상 : MBC <세상을바꾸는퀴즈>, <오늘밤만재워줘>, SBS <골드미스가간다>
□ 모니터 기간 : 2009년 1월 ~ 4월 19일
□ 모니터 배경 및 목적
○ MBC를 주축으로 여성들의 생활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여성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프로그램 증가 : 예능 <세바퀴>, <오늘밤만재워줘>, 시트콤 <태희혜교지현>, 드라마 <내조의여왕> 등. 이는 우리 단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동해 온 결과.
○ 따라서 또 한 번의 모니터를 통해 여성연예인들이 주도하는 예능프로그램의 긍정적 의미 진단, 더 나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한계와 대안 모색
□ 모니터 내용
○ 여성 연예인,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다!
- 돌출행동과 솔직한 수다로 내숭, 고상, 우아 이미지를 내던지다
- 60대 선우용녀에서 10대 소녀시대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수다와 공감
- 게스트들의 갈등과 고민을 연륜과 포용력으로 보듬는 여성 연예인들
○ 여전한 고정관념 1: 아줌마는 주책이다, 성에 굶주렸다, 억척스럽다!?
. <세바퀴> 빅뱅의 탑이 먹던 생수병을 쟁취하려는 여성 예능인들이 몸을 날리는 장면(1/18)
. <오늘밤만재워줘> 게스트 김준을 두 팔로 완전 밀착하여 끌어안거나 등을 계속 쓰다듬는 등 과도한 신체접촉(2/27)
○ 여전한 고정관념 2: 결혼지상주의에 묻혀진 비혼 여성의 삶
- 과거에 비해 출연한 비혼 여성 연예인들의 연령이 높아짐
- 결혼지상주의로 인한 비혼 여성 연예인들의 개성과 재치가 반감됨.
□ 모니터 결과 및 제언
○ 남성제작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줌마와 비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여전
○ 여성 연예인들의 재능과 재치를 표현하는 장은 증가하였으나 제작자들의 여성 안에 숨어있는 해학과 웃음 코드 발굴 노력 부족
○ 여성 예능인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구조 마련이 필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기 바람.
제 목 : 늘어난 여성 예능인, 전형성보다 다양성으로 승부하길
- MBC <세바퀴>, <오늘밤만 재워줘>, SBS <골드미스가 간다>를 보고
발표일 : 2009. 4. 24. (금)
담 당 : 김영미 팀장(02-737-1388)
□ 모니터 대상 : MBC <세상을바꾸는퀴즈>, <오늘밤만재워줘>, SBS <골드미스가간다>
□ 모니터 기간 : 2009년 1월 ~ 4월 19일
□ 모니터 배경 및 목적
○ MBC를 주축으로 여성들의 생활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여성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프로그램 증가 : 예능 <세바퀴>, <오늘밤만재워줘>, 시트콤 <태희혜교지현>, 드라마 <내조의여왕> 등. 이는 우리 단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동해 온 결과.
○ 따라서 또 한 번의 모니터를 통해 여성연예인들이 주도하는 예능프로그램의 긍정적 의미 진단, 더 나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한계와 대안 모색
□ 모니터 내용
○ 여성 연예인,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다!
- 돌출행동과 솔직한 수다로 내숭, 고상, 우아 이미지를 내던지다
- 60대 선우용녀에서 10대 소녀시대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수다와 공감
- 게스트들의 갈등과 고민을 연륜과 포용력으로 보듬는 여성 연예인들
○ 여전한 고정관념 1: 아줌마는 주책이다, 성에 굶주렸다, 억척스럽다!?
. <세바퀴> 빅뱅의 탑이 먹던 생수병을 쟁취하려는 여성 예능인들이 몸을 날리는 장면(1/18)
. <오늘밤만재워줘> 게스트 김준을 두 팔로 완전 밀착하여 끌어안거나 등을 계속 쓰다듬는 등 과도한 신체접촉(2/27)
○ 여전한 고정관념 2: 결혼지상주의에 묻혀진 비혼 여성의 삶
- 과거에 비해 출연한 비혼 여성 연예인들의 연령이 높아짐
- 결혼지상주의로 인한 비혼 여성 연예인들의 개성과 재치가 반감됨.
□ 모니터 결과 및 제언
○ 남성제작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줌마와 비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여전
○ 여성 연예인들의 재능과 재치를 표현하는 장은 증가하였으나 제작자들의 여성 안에 숨어있는 해학과 웃음 코드 발굴 노력 부족
○ 여성 예능인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구조 마련이 필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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