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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
14.07.15 10:33

이 글을 미루고 미루다 민우 e-레터 한 꼭지를 보고 이제야 읽어요.
참 좋다. 옥돌의 의도대로 인터뷰를 감성충만으로 다가가기도 좋고 스머프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고. 이렇게 정리된 글도 참 좋네요.
나는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묻고 또 나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도 생각해 보게 됨.

스누피 |
14.07.09 11:08

후어 담당자가 이제야 댓글을 *_ * 이 인터뷰 정리하면서 밑줄 그은 문장이 엄청나게 많아요. "서로 괜찮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한 후 언제쯤 우린 고독을 홀로 강건히 견딜 수 있을지 의문스러워했다. 그렇지만 꼭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인터뷰어인 나는 이젠 내 작은 그릇의 크기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을 하게 된다고 고백했으나, 스머프는 그 그릇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고 또 무시하겠다고 했다." ㅎ ㅏ ㅇ ㅏ 말한 스머프도 멋지고 잘 옮겨낸 옥돌도 멋집니다..두분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조금 더 수고해주세용^^ 다음달 인터뷰도 기대!)

제이 |
14.07.03 11:57

(타르트 먹고싶다) 나 이 글이 느무느무 좋다요. 알듯 모를 듯 알것만 같은 스머프(랑 옥돌)의 매력이 응축되어 있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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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6:29

헉 민트다! 민트안녕? ㅋㅋ 기억나지 기승전 스머프 ㅋㅋ
(꼬깜)

민트 |
14.06.26 20:33

별칭지을때 있었던 1人 진짜 다 스머프-똘똘이-스머프-똘똘이-스머프.... 기승전 스머프였다는 꺄르르 스머프 괜히반가워 옥돌도 글쓴다구 수고했어요 글 재미나게 잘읽었어요!!!

나무 |
14.06.26 19:28

우와우와~~~ 스머프 별칭의 뜻이 너무너무 머찌다응~~~ 오오!!!
옥돌 글은 먼가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초단편~~ 헤헤

꼬깜 |
14.06.26 14:24

아핫 재밌게 읽었어요. 옥돌!. 그리고 스머프! 스머프 이름짓기 시간이 생각나네요 ㅋㅋ 이미지 게임하는데 주루룩 다 똘똘이 스머프가 나왔던 기억 솔솔
몰랐던 스머프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서 햄볶아요 호호

류 |
14.06.25 16:24

아... 글 진짜 좋다... 엉엉... 나 울 것 같아... 옥돌 글 되게 잘 쓰는구나- 마음을 콕콕 건드려주네. 요즘 옥돌이랑 스머프 서로 친해지고 편해진 것 같아 되게 보기 좋아요. 나도 껴서 신나게 같이 놀아야지 흐흐. 만신 나도 봤는데 묵직한 영화였어. 나도 마지막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스머프랑 옥돌은 어땠는지 다음에 이야기해줘-

햇살 |
14.06.25 16:20

지금이 너무 좋아요.! 스머프와 욱돌을 알게되어 좋네요^^

햇살 |
14.06.25 16:19

오호^^ 여백을 햐면서도 서로에 대해 모르고있던 부분이 많았어요.다 알아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유년시절 친구에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이 있는것처럼... 여백에서도 편안함을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