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리포타 수진이의 민우 언니들~
열분 아~녕?
민우 리포타 수진이입니당~
지난 봄에 화려한 꿈의 데뷔를 하고선 홀라당 일본으로 날아갔다고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추측이 난무한 소문들을 잠재우고자 수진이가 컴백하였다는^^ㅋㅋ
아, 에, 그럼, 그간의 좋았던 혹은 쓸쓸했던 이야기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알 수 있으셨을 테니 모두어서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시간들이라 마음대로 갈음하고요,
9월 말부터 있었던 싱그러운 소식들을 담아봅니당~
지난 9월 21일!
재채기와 콧물과 비염의 난관을 뚫고 그래도 가을임을 기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날씨에
민우사무실에는 완젼! 알흠다운, 초큼! 멋진 사람들이 나타났다오.
바로 이 사람, 나랑~
나랑은, 교육연구팀에서 은날과 은지와 함께 활동하고 있고요,
요즘은 자신의 목소리와 예술을 접목하여 위!대!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글구 또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숨su:m
숨은 회원희망팀에서 바람, 여경, 주가이, 여진과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과 풍물로 여성주의 활동할 수 있는 거 뭐 없나 생각하고 있대요.
이들은 신입 활동가 교육, 세미나 들을 마치고 한 달에 한 번 있는
‘굿모닝 위민링크’라는 활동가 전체 모임에서 무언가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뇨~
하지만 그들은 부담 만배라는 거~ㅋㅋ
참, 여기엔 상담소 활동가 썬도 동참한다는 사실
9월 24일은 이상한 나라의 폴이 태어난 날이어요.
폴은 생일이어서 무언가 왁자지껄하게 하는 것 보다
소소하게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부끄러운 걸까?
그래도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요!!!
민우 생일 선물로 장만한 검정 캔버스화 열라 간지 난다고~
바람바람바람바의 생일은 10월 11일~
일요일이어서 금요일에 우리는 바람 스따일의 녹차케이키에 불을 붙였지요.
다정한 편지들과 직접고른 생일선물인 긴셔츠+머플러는 바람이기에 아름다운 조합?
책상 옆에 효진언니가 공원 나무에 기대어 책을 보는 모습은 바람의 마음 한 켠!
낮시간에 일어나는 민우활동가 언니들의 이야기, 담번에 쫌더 엣찌있게?
ㅋㅋ 그럼 엣찌 있게 살아주셔요^^
- 지금까지 마포나루 3층 민우회에서, 민우 리포타 수진이였습니당~~
ps. 종합 선물쎄뜨 사진모음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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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가 민우회에서 새로운 숨~을 틔웠구낭! :D
ㅋㅋㅋ
바람- 이마가 아주 반짝반짝 이뻐요. ^^
폴의 게슴츠레~ 매력적인 걸?ㅋㅋ 책상 위의 화분 내 꺼 아닌데 꼭 내 꺼처럼 나와서 흐뭇하군요. 홍홍~
앗앗. 돌아온 수진이! 안녕안녕- -)~
사진들 이쁘다. 꾜오-
캬오-수진아!!! 드뎌 돌아왔군하! 사무실 배경 모습이 아쥬 샤방샤방한걸? 숨의 삐진 머리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