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생·강 여성모임』(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여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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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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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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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24
한국여성민우회 『생·강 여성모임』은,
민우회 10개지부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삶의 정치· 일상의 정치'를 지향하는 여성들의 모임입니다.
'생강여성모임'은 여성의 생활정치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민주화와 시민참여모델을 확산시키고, 이것이 다시 제도정치의 개혁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적 힘'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생활정치(Life politics)란, 제도정치와 대비 혹은 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며, 가정·지역사회·직장 등 일상적인 생활영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토론과 합의를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의 방향을 결정하여 정책· 관행 및 제도를 바꾸는 모든 실천행위를 말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 92년 4월 '바른 의정을 위한 여성모임'을 발족하고, 우리의 대표를 지방의회에 진출시켜 지방여성의원의 비율이 종전의 0.9%에서 기초의원 1.7% 광역의원 5.7%로 여성의 정치세력화 확대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지방자치 10년을 맞았습니다.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습니다.
이제 분권화와 지방화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중요한 시대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여성민우회 『생·강 여성모임』은, 지방자치의 원점을 주민자치에서 찾고 생활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여성의 참여로 일상의 정치·생활의 정치를 구현하는 『생·강 여성모임』을 발족합니다.
[이렇게 활동합니다]
① 여성참여에 의한 지자체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마련
-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과 예산분석 및 대안마련
- 의회방청 및 감시활동
- 단체장, 의원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
② 분권과 자치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활동
- 지방자치법 개정운동: 주민소환, 주민투표, 주민소송 제정으로 주민의 자기결정권 강화
- 2002 지자체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 확대(여성의 정치세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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