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용기 낸 고백 '미투'… 2차 가해 않고 '위드유'하려면? - 노컷뉴스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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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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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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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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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 http://www.nocutnews.co.kr/news/4932417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의 김현지 활동가 역시 '피해자 신상털기'와 '피해자 탓을 하는 발언' 등을 2차 가해의 예로 들었다. 김 활동가는 "'왜 그 자리에 갔느냐'며 의심과 받는 일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반복된 일이다. 그러니 이야기를 주저하게 되고, (사건이) 은폐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활동가는 "피해자의 행실, 외모를 품평하는 일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피해자 얼굴, 피해자 이름 등이 검색어에 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관심을 가해자와 가해에 동조, 협력 혹은 침묵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로 옮겨야 한다고 본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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