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피해자 마타도어’ 멈추고 안희정에게 질문을 - 미디어오늘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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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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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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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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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기사링크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601
수행·정무비서였던 피해자는 스스로 강력한 상명하복 관계에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소희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는 “(피해자는) 도지사 말 한 마디에 꿈벅하고, 모든 지시에 응해야 하는 관계에 있었다. 분명한 위계 관계이고 이를 학습한 사람 입장에선 피해 상황이 반복되더라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움을 가장 먼저 느꼈을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내가 거절하더라도 이 사람에게 나의 의사가 전혀 전달되지 않을 거라는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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