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게임업계는 '게이머게이트'의 교훈을 기억해야 - 오마이뉴스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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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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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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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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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이 지나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는 지난 26일 자사 게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원화가가 자신의 SNS 계정으로 '한국여성민우회' 계정 등을 팔로우해 남성 게임이용자들의 항의를 받자 이를 문제삼았다. 김 대표는 해당 원화가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올린 공지문에서 김 대표는 "사회적 분열과 증오를 야기하는 반사회적인 혐오 논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방지와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원화가와 면담을 진행했다"라고 했다.
정말 이쯤되면 사상검증이 도를 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업무와 무관한 부분에 대해 남성 유저들의 항의가 있으면 당연히 사상검증을 해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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