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신청] <복지제도, 1부터 재구성하기> 토크쇼 - '가족'이 아니라서
<복지제도, 1부터 재구성하기> 토크쇼
'가족'이 아니라서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한 순간 ‘가족’이 아니라서 내가 들었던 말.
"아유, 가족이 오셔야 되는데요.”
공공임대 주택에서 같이 살고 싶어도 ‘가족’이 아니라서
“우리는 아예 (신청)조건이 안 되는구나.”
‘가족’이 아닌, 1인 가구라서
“청년 임대주택 공고가 떠서 보면 대부분 5평이에요.”
- 2019, 제도 밖 동거 ‘가족’들의 인터뷰 중에서 -
가족/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복지제도의 기준은 법적 ‘가족’입니다.
1인 가구 여성들 역시 몸이 아프거나, 일을 지속하기 어려울 때,
‘원가족’이나 개인의 경제력에 모든 것이 맡겨지곤 합니다.
가족이 아니라서, 1인 가구여서
제도를 이용할 수 없거나 차별받은 경험이 있나요?
복지제도의 기준을 바꾸기 위해,
제도 밖 ‘가족/가구’들의 차별 경험을 나누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제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당신은 누구와 어떻게 살고 있나요?
일시: 2019.11.15(금), 저녁 7시 30분
장소: 스페이스노아 커넥트홀 (세종대로16길 23)
진행 l 최원진(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 활동가)
1부 <복지제도가 □ 하지 못할 때>
[보험사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사연] - 은지 "우리가 왜 가족이 아니라는 거야!"
[연금 때문에 입양까지 고민했던 사연] - 집사 "왜 내 파트너는 받을 수 없을까?"
[비혼 1인 가구 여성의 투병기] – 혜영 "내가 아플 때, 누가 돌봐줄 수 있을까?"
공연 가수 이랑
2부 실시간 키워드 공감토크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패널들과 공감 토크를 나눕니다.
◼ 참가비 : 무료 (선착순 마감, 참석하시는 분들께 기념품을 드립니다.)
◼ 문의 : 민우회 성평등복지팀 02.737.5763/ [email protected]
◼ 신청: 구글 링크를 통해!
( * 참여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감되어 신청을 못하신 분들께는 후기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릴게요. ㅠㅠ
제도 밖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책자 <제도가 ㅁ 하지 못할 때>도 곧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s://forms.gle/LPz2dN9gSbCT1Vp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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