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 최명숙 님께 남기는 추모의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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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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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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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명숙언니!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빨리 떠날 줄은 더더욱 몰랐어. 언니에게 찾아온 ‘암’이 언니의 온 몸을 찾아다니며 고약하게 굴 때, 언니!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그래도 밝은 미소로 까치발을 하며 오히려 내 등을 두드려주고 격려해주던 언니! 정말 보고 싶다. 언니의 미소만큼 맑은 9월의 하늘이 서럽고 안타깝다. 언니는 가는 날도 자신의 미소를 닮은 가을하늘이 열리는 9월의 첫날을 택했네. 언니! 이별의 순간 마지막까지 여성운동의 현장에서 행복하게 함께 했으니 모든 것 다 놓고 편히 가. 오직 기쁘고 행복했던 추억만 가지고 영원히 행복해.
- 선생님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 선생님 편히 쉬세요. 그리고 많이 보고 싶네요. <여유>
- 명숙.. 잘가요..
- 늘 그 모습 그대로 이셨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요.
- 사랑하는 언니, 살아 생전에 언니한테 더 배우고 나누지 못해서 미안해요. 같이 밝게 웃지 못해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편히 가세요. 힘낼게요. <TAKI>
- 명숙아,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이제 편히 쉬어. <수미>
- 사랑해요♡ 우린 짜잘시스터즈 그 아름다운 마음 항상 기억할게요. <아곰>
- 신입회원 모임 때 열정적인 모습 기억합니다. 당신의 열정과 희생,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 선생님. 언제나 따뜻하게 손 내밀어 힘을 주신 쌤 기억하며 밝고 희망차게 살아갈게요. 행복했어요.
- 선생님! 작년 3·8에 잠시 스쳐 뵌 적이 있었네요. 인생의 숙제, 잘 해결하며 열정과 사랑 불태우셨으니 부디 편히 쉬소서.
- 명숙아 고생 많이 했고 많은 사람이 널 기억할거야. 그곳에선 아프지 말아라.
- 명숙언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야. 사랑하고 존경해요. 잘 쉬어. 나중에 반갑고 기쁘게 또 만나. <곰>
- 아직 선생님한테 배울 게 너무 많은데.. 너무 보고 싶어요.. 쌤에 마음, 깊이.. 넓은.. 모두 마음에 새깁니다. 보고 싶어요. 쌤.. <나우>
- 선생님. 많이 아프셨죠? 평생 민우회에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거기에 있던 선생님을 잃은 슬픔이 큽니다. 사랑하는 명숙샘 고맙습니다. 편히 쉬세요. <싱>
- 최명숙샘. 이렇게 갑자기 떠나실 줄 몰랐어요. 투병 중에도 보여주신 선생님의 열정, 노력 그리고 애정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제 가신 그곳, 선생님이 원하시던 곳이길 기도할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폴>
- 명숙샘, 다라에요. 실감이 잘 안나요. 인사하지 못한 게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아. 고마웠어요. 전부 다. 평안하시길 빌어요.
- 선생님, 여러 사람들이랑 함께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어제 오늘은 혼자 있는 시간 늘 선생님의 모습이 생각이 나요. 강릉에서 선생님의 모습은 ‘작은 새’를 닮았었어요. 지금쯤 선생님은, 맑은 9월의 하늘을 자유로이 날고 계시겠죠?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 내게는 우리에게는 아주 짧지만 선생님의 맑은 눈빛 또랑또랑한 목소리, 사람을 향해 내뿜는 에너지 잊지 못할 거에요. 선생님 선생님, 우리 최쌤.. 아, 지금도 선생님, 내가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 사무실로 들어오실 것 같은데.. 선생님 편히 쉬세요. 늘 선생님 곁에 처음과 같이 이제와 평화가 깃들길. 쌤! 사랑해요. 늘 기억할게요.
- 행복하길...
- 선생님의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할게요! <묵순>
- 쌤, 보고 싶을 거예요. 편안히 쉬세요. <먼지>
- 샘~ 좋은 사람들은 왜 이렇게 먼저들 데려가시는지.. 좀 원망스럽네요. 편안하셨길 바랍니다. <호빵>
- 명숙氏! 새털같이 시간이 많다고 하더니.. 사랑해요! 고통 없는 곳에서 행복하길..
- 올해 총회 때 뵌 모습 기억에 남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곳에서도 편히 계시길 바래요.
- 친구야 편하게 쉬길.. <이선희>
- 행복하소서
- 대표님, 원주 민우회 윤숙영입니다. 선생님 앞에서 힘들다고 징징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하네요. 좀더 우리 곁에 있어 줄 거라 믿었는데 제 욕심이었는지.. 편히 잠드소서..
- 샘! 마지막 뵙던 날 천사 같은 미소 환하게 지으셨지요. 천국에서 기다리세요. 잠깐 아름다운 작별입니다!! <군포 김영숙>
- 명숙샘, 꼬깜이에요. 7월에도 같이 회의했었는데 샘.. 저도 이렇게 믿기가 어려운데 다른 분은 어떨까 싶어요. 샘, 많이 배우고 싶었던 명숙샘, 편히 가셔요. 오랜만에 기도를 했어요. 그리울 거에요. <꼬깜>
- 언니, 왜 이리 갑작스레 가셨어요. 한 번 더 봤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혹시라도 언니 아픈 모습 마주할까, 너무 아파할까, 괜찮다 하시며 그냥 참고 안 아픈 척 할까, 마음아파 그걸 어찌 볼까 괜한 마음에 자꾸 괜찮겠거니 그리 생각해 버렸어요. 미안해요 정말..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 <지명>
- 명숙언니, 언니 또 이렇게 다시 불러볼 수 없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꿋꿋하고 당당했던 언니, 그렇게 늘 우리에게 ‘언니’로 있을 거예요. 언니와 함께였기에 행복했어요. <정아>
- 언니 좋은 세상 가시는 거죠.. 명숙언니.. 우리가 원했던 세상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언니 잘 가세요.
- 대표님, 그곳에서라도 평화롭게 계셔요.
- 사랑한다 명숙아! 네가 갔던 그 길 이어서 끊임없이 갈게. 쫌만 기다려.
- 쌤 안녕. 락이에요. 즐겁게 왔다가 가신 거죠? 쌤 목소리도, 손짓도 잘 기억할게요. 안녕!
- 사랑해 명숙아! 하늘나라에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래요
- 언니. 참 한번 보자고 전화는 그리 했건만 이렇게 여기서 만나다니.. 잘가요. 편안히.. 만나서 행복했어요. <송현정>
- 명숙샘, 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했던 샘의 소박한, 그러나 열정적인 마음- 소중하게 간직하고 이어갈게요. <현숙>
- 선생님, 편안한 곳에 가셔서 이제 맘 편히 쉬세요. 함께 여성운동을 했던 시간들 참 행복했습니다. <여성연합 사무처 활동가>
- 명숙선배, 잘 가요. 그리워요. 사랑해요. <김제남>
- 네가 자랑스러워. <이정림>
- 이제는 아프지 않을 선배님의 웃는 모습만 기억하겠습니다. <박차옥경(여성연합)>
- 잘 가라! 사랑한다. <이선희>
- 곱디고운 선생님, 편히 쉬세요. 보고 싶을 거에요. <김엘림>
- 가신 분을 기리며,, 남은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합니다. <황금소영>
- 언니, 영원한 안식에.. <안현숙>
- 슬픔을 함께 느낍니다. <박채란>
-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이문령>
- 여성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신 고귀한 삶이었습니다. <이강실>
- 늘 따뜻하고 힘차셨던 최명숙 선생님을 잃는 저희들 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 선생님 평생 애쓰셨던 것 잊지 않고 남은 저희들 힘차게 나아갈 겁니다. 부디 고통 떨쳐버린 그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남서여성민우회>
- 이제 모든 짐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민양운>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신환규>
- 친구야, 사랑한다. <김현숙>
- 명숙언니, 편히 쉬세요. <김지숙>
- 사는 동안 고생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용정순>
- 故 최명숙 전 대표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가슴 아픈 일은 언제나 갑자기 들이닥치듯 찾아와 더 큰 회환을 안겨줍니다. 젊은 시절을 여성운동과 함께 하셨고 민우회와 함께하신 최명숙 대표님 보고 싶습니다. 병원에 계실 때 찾아뵙지 못함을 용서하세요. 한 번 더 전화하지 못함을 용서하세요. 늘 거기에,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라 믿어 찾아뵙는 것을 소홀히 함을 용서하세요. 늘 바삐 운동에 전념하셨던 뜨거운 열정, 이제는 편히 잠드시기 기원합니다.
故 최명숙 전 대표님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여성민우회 일동>
故 최명숙 전 대표님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여성민우회 일동>
- 여성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대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최명숙! 사랑합니다. 편히 가소서. <김숙임>
- 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입니다. <김유임>
- 부디 천국에서 평안하소서. <허성우>
- 명숙언니, 사랑해요. <박진경>
- 최명숙 대표님,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 <강성의>
- 언니 사랑합니다. <오성민(오서방)>
- 명숙언니, 사랑합니다. 함께해서 많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립습니다. <이경숙(유이)>
- 명숙언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꿈 잔뜩 꾸시고, 우리는 열심히 희망을 만들게요. 지켜봐주세요. <로미오(최정은영), 오스칼>
- 언니 사랑하고, 언니 때문에 더불어 행복했어요. 언니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네.. 부럽다! <서소은희>
- 당신은 멋지셨습니다. 늘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지윤정(소다)>
- 명숙아, 잘 가라! <곽은주>
- 네 세상 그리고 이 세상 열심히 투쟁하자! <박옥순, 이상엽>
- 멀리 있어 갈 수는 없지만 이 기도를 드립니다.
(세상을 떠난 분들을 위한 가톨릭의 기도문 가운데)
(세상을 떠난 분들을 위한 가톨릭의 기도문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희망을 주셨기에
저희는 죽어야할 운명을 슬퍼하면서도
다가오는 영생의 약속으로 위로를 받나이다.
저희는 죽어야할 운명을 슬퍼하면서도
다가오는 영생의 약속으로 위로를 받나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세상에서 깃들이던 이 집이 허물어지면
하늘에 영원한 거처가 마련되나이다.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세상에서 깃들이던 이 집이 허물어지면
하늘에 영원한 거처가 마련되나이다.
주님,
최명숙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최명숙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최명숙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최명숙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조순경 드림>
- 이제, 편안히 쉬세요. 선생님의 뜻, 열정, 의지, 꿈들을 이어가겠습니다. 선생님께 온 마음으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 친구야 사랑하고 미안하다. <김현숙>
- 명숙아 사랑해, 우리 천국에서 보자. <경희>
- 명숙아, 너무 수고했어, 수고한 너의 정신 잊지 않고 살게. 편히 쉬어. <이경숙>
-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기독여민회 김숙경>
- 명숙씨,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 기억할게요. 편안하게 잘 쉬세요.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 명숙아, 고생 많았다. 힘들 때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구나. 이제 모든 것 놓고 훨훨 날아라. <김상희>
- 명숙아, 애썼다. 얼마나 힘들게 싸우고 있는지 들으면서 힘 못되고 뛰어다니기만 하는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이제, 다 놓고 편히 쉬기를.. <평화여성회 조영희>
- 편안히 가시기를.. <이화여대 이재경>
- 고통과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빕니다. <박선화>
- 어찌 이런 일이.. 잘 가. <이동섭>
-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원기준>
- 이제 편히 쉬세요. <동북여성민우회 생협 강은경>
- 짧은 시간 이었지만 언니의 환한 웃음 영원히 간직할게요. <강원도의 힘 유은정>
- 명숙 쌤, 편안히 가세요. 사랑했어요. <고양여성민우회 생협>
- 언니 사랑해요. <강원도의 힘 홍미옥>
- 편히 쉬세요. <황금명륜>
- 고맙습니다. <박영란>
- 수고 많았습니다. <최영애>
- 편히 쉬소서. <김종남>
- 고생 많으셨어요. 영면하세요. <정경분(달리)>
- 한 길을 걸어오신 당신! 아름다운 생처럼 편히 쉬세요. <김동엽>
-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보고 싶을 거예요. <수달>
- 선배님의 뜻을 따라 열심히 살겠습니다. <악동(장조혜자)>
- 사랑한다. <박옥순>
- 편히 쉬소서. <연정>
- 고마워요. <추경숙>
- 최대표님 잊지 않을게요. <김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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