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르노삼성자동차는 성희롱 피해자와 도와준 동료에 대한 모든 보복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기자회견]
르노삼성자동차는 성희롱 피해자와 도와준 동료에 대한
모든 보복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성희롱 피해자와 도와준 동료에 대한 악질적인 불이익과 보복 행위가 일어났고 현재까지 피해자와 동료에 대한 불이익조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사건은 사직 종용과 협박, 소문유포와 왕따, 부당징계, 격리, 무고성 형사고소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해진, 온갖 불이익과 폭력행위가 집약된 여성․노동인권 침해 사례입니다. 본 사건은 단지 해당 피해자와 동료만이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며 상당수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가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여성․시민단체들은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사건을 통해 여전히 만연한 직장 내 성희롱 피해와 피해 신고 이후 가해지는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조치들의 심각성, 그리고 이로 인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직장문화의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회사 측에 피해자와 동료에 대한 보복조치 중단과 안전한 복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일시 : 2014년 2월 18일(화) 오전 11시
장소 :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사무소(본사)
순서
1.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에게 보내는 피해노동자 편지
: 한국여성민우회 김나현 여성노동상담원 대독
2. 발언
- 한국여성민우회 김민문정 공동대표
-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공동대표
- 한국노총 김순희 여성본부장
3.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및 불이익조치 즉각 중단요청을 위한 <퍼포먼스>
4.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장소 안내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사무소(본사) 앞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30)
-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0분
-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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