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열독 4강. <한국현대사와 여성의 성 - 자주국방과 기지촌 성산업> 소개 글
|
날짜:
14.09.10
|
조회수:
3057
|
좋아요:
76
[2014 열독(熱讀) Ⅳ- 정희진의 한국근현대사]
10/15, 네 번째 강좌소개
<한국현대사와 여성의 성 - 자주국방과 기지촌 성산업>
"후기 식민주의의 상흔인 기지촌 성산업은 식민 시대의 ‘군 위안부’ 문제와 어떻게 ‘다른가’? 이것은 강제와 자발의 문제인가? 기지촌 성산업 종사자와 ‘일반’ 성산업 종사자의 구분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최근 기지촌이 ‘이주 여성’과 ‘글로벌 성산업’ 이슈로 변모한 의미는 무엇인가.
더불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숙원인 자주국방 혹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기지촌 성산업은 어떤 역할을 해 왔는가. <동맹 속의 섹스>는 젠더 인식 없는 국제정치학에 어떻게 도전했는가. 여성의 성을 국제 관계를 어떻게 만드는가.
이상의 <날개>에서 남정현의 <분지>, 안정효의 <은마는 오지 않는다>,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 김기덕 감독의 <수신인 불명>까지 이 문제는 한국사회의 트라우마인가, 식민지 남성성의 전도 혹은 제국에 대한 동일시 욕망인가.
※ 강좌 세부소개 글은 정희진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셨습니다.
※ 본 강좌 수강신청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 다음주에는 5, 6강 소개가 한 번에 있을 예정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