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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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투쟁의 시간을 직접 찾아가는 길: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억의 투쟁' 액션
[후기] 투쟁의 시간을 직접 찾아가는 길: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억의 투쟁' 액션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에 대한 추모를 계기로, 여성들이 노동권과 생존권, 참정권 등 권리를 주장하며 투쟁을 벌인 일을 기억하며 시작되었지요. 2024년 3월 8일 여성의날, 여성인권을 위한 투쟁의 역사에서 누군가를 기억하는 곳, 우리가 투쟁을 이어온, 이어가야 할 곳은 어디일까? 페미니스트가 만들어 온 변화와, 앞으로 만들어 갈 변화의 목표를 되새기기 위해 민우회 활동가들은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들고, 지금의 여성운동이 함께 기억하고 그 투쟁을 이어갈 장소들에 다녀왔습니다. 여성노동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여성노동팀 활동가들은 서울 종로 일대의 무수히 많은 투쟁의 기억들을 직접 걸어서 방문했어요. 서울 도심의 숨가쁜 일정을 따라가볼까요?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5년이 됐지만 국회와 정부(보건복지부, 식약처 등)는 유산유도제 도입을 미루며 안전한 임신중지 여건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해야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1882) [여자경찰서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는 서울여성경찰서가 있었던 표지석이 있습니다. 여성경찰에 대한 낙인이 여전한 2024년, 사회적 편견과 싸우며 일터를 지키고 있는 여성경찰을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광화문 광장] 2008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2016 박근혜 퇴진 집회,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광장민주주의의 공간이었던 광화문 광장에 방문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바꿔낸 역사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투쟁하겠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19019) [서울시청·서울시의회] 저출생 문제 해결책이라며 이주가사노동자 도입 정책이 추진되었습니다. 가사·돌봄노동의 환경이 열악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에 돌봄을 외주화하는 정책을 추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180) [세월호 기억공간·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 정부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던 역사를 기억합니다. 올해는 세월호 10주기입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희생자 유가족에게 제대로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대책 마련에 미비한 정부를 규탄합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게임업계에서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반복되고 있지만 노동청은 제한적 조치만을 수행하고 근로감독의 조건 역시 좁게 해석하며 성차별을 시정하지 않았습니다. 성차별 근절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역할하기를 촉구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521) [조선일보] 2019년 1차 페미시국광장 시위는 조선일보를 향해 시위를 당겼습니다. 여성을 도구화하여 거래하는 성착취에 문제를 제기하고, 조선일보의 수사외압, 검찰 출신 김학의를 감싸는 검찰 조직과 경찰의 공모를 비판했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2069)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이충상, 김용원 상임위원의 반인권적 발언과 강압적 태도가 인권위의 운영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막말을 일삼는 두 상임위원을 규탄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547) [기억의 터] 작년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 기억의 터를 철거했습니다. 기억의 터는 임옥상 개인의 작품이 아니다. 기억의터 기습철거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 지우기이자 반성폭력 운동 역사 지우기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오세훈 시장의 잘못을 기억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199) 꼬깜, 나우, 몽실, 보리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꼬깜, 나우, 몽실, 보리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일상을 영위할 권리를 새기는 길을 따라 움직였답니다! [구의역 9-4 승강장] 열악한 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노동조건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로 시작된 여성의날을 기억하며 홀로 스크린도어 수리작업을 하다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던 구의역 9-4승강장에서 추모를 담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엄중한 적용을 요구합니다. [신당역] 2022년 9월 14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역무원이 스토킹 범죄로 살해당했습니다. 역사에서 일상을 살아내려 애썼던 여성노동자를 기억하며 일터가 두려운 공간이 되지 않도록 싸우겠습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579)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 여담재 앞] 2019년 국내 최초 여성사 도서관으로 설립한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 여담재’가 3년만에 사라졌습니다. 효율과 재정을 이유로 공동체와 성평등을 삭제하고 시민의 공간을 없애는 서울시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144) 성평등복지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평등복지팀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 필수요소임에도 성차별적이고 열악한 상황에 놓인 돌봄 현장에서의 투쟁을 따라갔어요. 돌봄노동자의 권리와 돌봄공공성 보장에의 요구를 다시 외쳤습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 급식실의 뜨겁고 숨차고 답답한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해 투쟁하는 급식노동자를 기억합니다. 모든 급식노동자의 일터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352)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울시는 2023년 예산을 100억 삭감하여 공공돌봄과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사회서비스원을 무력화했습니다. 돌보고 돌봄 받을 권리를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218) 성폭력상담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들은 젠더기반 폭력에 저항해 온 페미니스트들의 기억을 짚어갔어요. 권력형 성폭력, 디지털 성착취, 여성혐오 살해사건, 더 이상은 일어나선 안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18년 서부지방법원 앞,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저지른 안희정에 대해 무죄 판결한 1심 재판부를 시민들은 뜨겁게 규탄했습니다. 피해자와 시민들의 연대로 2019년 유죄 확정!!! 그러나 2024년, 피해자 비난한 이들이 총선후보자 출마??? 우리는 외칩니다! "권력성폭력 2차가해자, 총선출마 안된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524) [서울고등법원]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를 운영했던 손정우에 대해 2019년 서울고등법원에서 1년 6개월의 형량이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은 “사법부도 공범이다”라고 외쳤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을 기억합니다. (관련 기억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2953) [강남역 10번출구]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여성혐오 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남역 앞엔 고인을 추모하고 여성혐오를 규탄하는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었습니다. 연대와 행동을 통해, 두려움과 불안은 변화를 촉구하는 서로의 용기가 되었습니다. 성평등미디어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성평등미디어팀 활동가들은 여의도 일대 기억의 장소들을 찾아갔어요. 민주주의와 언론독립성, 미디어 공공성과 공영성,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투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국회 앞] 차별금지법 제정, 혼인·혈연·입양 중심의 건강가족기본법 개정,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삭감 규탄, 공영방송 정치독립 입법투쟁 등 성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쳐온 국회 앞에 왔습니다. [KBS] 윤석열 정권에서 KBS는 낙하산 인사 박민 사장 취임 후 대규모 간부 교체가 이뤄지고 세월호 다큐 불방, 여성 진행자 대거 하차 등 공영방송이 마땅히 지녀야할 공공성과 공영성을 져버리고 있습니다. KBS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했던 기억과 함께 2024년 올해도 성평등한 미디어, 공정한 언론을 위한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549)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들어졌는가를 심의하는 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건물에 와있습니다. 꾸준한 시청자 운동의 결과로, 방송심의규정에 ’성평등‘조항이 신설된 것은 2014년. 그러나 현재 방심위는 성평등은커녕, 정권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방송에 줄줄이 징계를 내리며 ‘권력을 위한 심의기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 투쟁은 계속됩니다! 함께 지켜봐주세요!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statements/25455) 회원사회현안팀은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회원 사회현안팀 활동가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서초구 일대 기억의 장소를 찾아갔어요. 여성노동자 비율이 높은 업계에서 일어나는 노동권의 후퇴와 노동탄압을 근절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후보 시절부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은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고 성평등추진체계를 약화시키며, 성평등 예산을 삭감하고, 반페미니즘과 여성혐오 조장을 통치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평등, 민주주의, 공공성, 노동권 등 사회 정의에서 현 정부가 가져온 총체적인 퇴행을 드러내고 이에 맞서 온 투쟁의 현장들입니다. 앞으로도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하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SPC 본사 사옥 앞] SPC는 건강과 안전, 휴식권을 요구하는 파리바게트 노동자에 대해 부당노동행위와 노조 탄압을 일삼았습니다. 계열사 SPL 공장에서 안전장치 제거로 산재사망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반노동·반인권 기업 SPC가 마땅한 책임을 질 때까지 연대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4336) [서초구청] 마트는 여성노동자가 많은 일터 중 하나입니다. 마트노동자들은 당연한 노동권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민우회에서는 2016년 여성의날 '마트노동자에게도 당연한 의자를!'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원칙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트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열악하게 만듭니다.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반대하며 서초구청 앞에서 기억의 투쟁에 함께합니다. (관련 투쟁 보기: https://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5466) 지역민우회 활동가들도 기억의 투쟁에 함께하였는데요! 춘천여성민우회와 파주여성민우회는 지금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여성들을 기리는 장소를 방문했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춘천지방법원] 춘천여성민우회가 성폭력 관련 재판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춘천지방법원입니다. ”성폭력 가해자 엄벌에 처하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도의회 앞에서 여성단체 폄하 발언을 했던 도의원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도의원은 성인지 감수성 장착하라!“ [평화의 소녀상] 의암공원 소녀상에 꽃과 빵을 안겨 드리며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 법적 배상하라!“ [윤희순의사 동상, 집터] 윤희순 의사의 동상 앞과 집터에서도 외쳤습니다. ”여성 독립운동가 널리 알리자!“ [항일의병 무기제조 훈련장유적기념비] 항일의병 무기제조 훈련장유적기념 앞에서도 38기억의 투쟁을 남겼습니다. (정식 시설명칭은 “항일의병 무기제조ㆍ훈련장유적기념비”로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 577-1 (여의내골)에 위치하고 있다. 여의내골 의병유적지는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해산하는 등 식민지로 삼으려했던 1907년 전국적으로 정미의병이 전개될 때 춘천지역에서 유홍석을 의병장으로 600여명의 청년과 중노년층은 물론 여성, 할머니까지 합세해 무기와 화약을 제조했으며 여성이 병술훈련까지 동참했던 치열한 의병투쟁의 현장으로 전국적으로 드물게 무기제조와 훈련장으로 보고돼 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독립운동의 숨결이 느껴지는 역사교육의 상징으로 활용하고자 2005년 12월 20일 건립하였다. (출처 국가보훈부)) 파주여성민우회는 어떤 기억을 찾아갔을까요?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파주여성민우회는 서울시의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폐지 결정에 반대하며 여성의날 116주년을 맞아 민우액션에 초대합니다. [헌법재판소] 파주여성민우회는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민우액션에 초대합니다. 후기를 읽으시는 여러분도 우리가 함께 분노한 기억, 기뻐했던 기억, 슬펐던 기억, 투지가 불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나요? 계속될 투쟁의 역사에 새로운 기억을 덧입힐 주인공은 바로 페미니스트 여러분이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실거죠? #기억은_투쟁이다 #투쟁은_계속된다 #38여성의날_우리의_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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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권자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 (5탄)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5탄) 1page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역별 ‘어퍼’ 활동 소식 ■ 첫 번째 뉴스! *여성 주권자 경남행동 ‘어퍼’ 활동 (~ing) - 3.8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 '우리는 차별과 폭력, 불평등에 맞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정치를 원한다!' - 2024총선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과제' 설문조사 2page - ‘우리는 차별과 폭력, 불평등에 맞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정치를 원한다!’ 기자회견 (2024.3.7(목) 10:30, 경남도청 앞) ○여성의 안전하고 성평등한 일자리를 요구한다! ○여성, 성평등 전담 총괄국 행정 개편을 요구한다! ○여성혐오 세력 결집을 꿈꾸고 눈치보는 정치 당장 중단하라! 3page - 2024 총선 ‘경남 여성, 성평등 정책 과제’ 설문조사 (~2024.3.10(일)) - 경남도청 내 여성,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여성가족국‘ 설치 - 여성청년의 지역 정주 환경 및 지속가능성 확충 위한 지원법 개정 -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건립 추진 법/제도 구축 - 성평등한 교육 및 청소년 인권 증진을 위한 방안 구축 -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의 사회자립지원 방안 구축 (무순/정책 공약 중 일부) > 결과 정리 후 후보자 대상 정책 질의서 발송, 답변 공개 예정 > 후보자 간담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책 전달 예정 4page ■ 두 번째 뉴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어퍼’ 캠페인 (~ing) - 돌봄사회로 전환! ▷ 돌봄당사자 이어말하기 대회 (2024.3.6(수)) - ‘안티페미니즘’에 맞서고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 여성노동영화 공동체 상영 (2024.3.6(수)~7(목)) -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 대전공동행동 집회(2024.3.8(금)) - 성차별 세상,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 ▷ 2024 총선 기획강의 (2024.3.12(화)) 5page ▷ 돌봄당사자 이어말하기 대회 '돌봄받을 권리, 돌볼 권리가 보장되는 돌봄사회로 전환!' (사진) 6page ▷ 여성노동영화 공동체 상영 (2024.3.6(수)~7(목)) 안티페미니즘’에 맞서고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7page ▷ 대전공동행동 집회(2024.3.8(금))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사진) 8page ▷ 2024 총선 기획강의 (2024.3.12(화)) '성차별 세상, 불평등한 세상을 어퍼!' (사진) 9page ■ 세 번째 뉴스! ‘숨겨진 3.8명 인천여성주권자의 목소리를 들어라!’기자회견 (2024.3.7(목) 11:00 인천광역시청 본관 앞) (사진) 10page *우리는 이런 국회의원을 원한다!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페미니스트 -차별과 혐오를 타파하는 -공정하고 정의롭게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직하게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돌봄사회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11page ■ 커밍쑨 - 각 정당과 후보 대상 성평등 정책, 공천과정 모니터링 - 지역별 성평등 정책 발표 및 제안 - 총선과 국회에서의 변화 촉구를 위한 피케팅 진행 - 다양한 주제의 총선 관련 모임 성평등 정치를 위한 다양한 지역별 '어퍼'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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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KBS "총선에 영향" 안 줄 만큼 공정한 정치 보도 하고 있나요?
'낙하산 사장' 박민 KBS 사장 취임후 빠르게 망가지고 있는 공영방송 KBS, 전례 없이 빠른 인사교체, 잇따른 프로그램 폐지, 정권 홍보 방송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총선에 영향" 줄수 있다는 이유로 세월호 10주기 다큐 제작을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관련성명보기)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KBS의 메인뉴스 프로그램 <뉴스9>의 정치 관련 보도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공영방송 KBS가 정권·권력·총선으로부터 얼마나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하고 있는지,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던 공영방송의 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권은 받아쓰고, 여야는 기울여 쓰고, 나머지는 안 쓰고’입니다. - 모니터링 대상: KBS 1TV <뉴스9> (매일 밤 9시 방송) - 방송기간: 2024.2.16.(금)~2024.2.29.(목) (2주치 방송분) - 모니터링 결과: ●●●●●●●●●●●●●●●●●●● 문제 있는 보도: 77건, 27.3% (전체 420개 꼭지 중 정치·사회 관련 뉴스 꼭지 282건 집중 분석) 1) 언어사용의 문제(36건): 긍/부정 단어/어미를 편향적으로 사용할 경우 등 2) 편향적인 분량의 문제(27건): 특정집단의 의견을 더 길게 보도하는 경우 등 3) 정권홍보성 보도(21건): 무맥락/부비판적으로 특정 집단/정권의 치적을 미화하는 경우 등 4) 기타(13건): 기타 문제적 보도 5) 화면구성의 문제(7건):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이미지의 크기 등을 부적절하게 배치한 경우 등 - 성평등미디어팀이 주목한 문제점: 문제점1. 여당과 야당을 대하는 태도가 편향된 보도가 많다. 1) 야당 관련 보도에 자극적/부정적 언어를 더 많이 사용: 정치인들의 자극적 말을 그대로 따오는 경우 많이 보여 2) 야당의 부정적 보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3) 이미지의 사용: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여당의 선거유세장면과 ‘탁 트인 한강뷰’ 문제점2. 소수정당에 대한 보도가 부족하다. 문제점3. 정권의 (치적을) 홍보하는 보도 행태가 보인다. 1) 무비판적 단순 받아쓰기 보도 2) 정권 홍보 위한 ‘빌드업’ 보도 *문제점별 상세 사례는 첨부된 [KBS 뉴스모니터링 보고서(22쪽)]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1. 총선에 영향 준다고 세월호 방송 못하겠다던 KBS 뉴스를 민우회 미디어팀이 모니터링해보았다고 밝히고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2. 국민의힘 공천 소식에 갑자기 '탁 트인 한강뷰'가 등장한 뉴스 자료화면 캡쳐.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3. 유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국민의힘 시장 유세현장이 자료화면으로 쓰인 7개의 자료화면 캡쳐. 야당의 유세 장면은 뉴스에 한 번도 실리지 않았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4. 소수정당에 대한 보도가 부족하다는 내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보도 장면 이미지 세 장과 함께, '거대양당과 관련 있을 때만 스치듯 출연함'이라고 적혀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5. KBS에 대한 민우회의 제언을 담았다. '우리는 이런 뉴스를 원합니다!' 세부 제언 내용은 아래 본문에도 있다. KBS 모니터링 후기 홍보용 카드뉴스 이미지6. 모니터링 개요와 결과에 대한 요약이 실려있다. (오타정정) '부비판적으로'를 무비판적으로 정정합니다. KBS 뉴스 보도에 관한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의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전하며, 모니터링 후기를 닫아봅니다. 우리는 · 거대양당 중계방송 말고, 다양한 소수정당의 정보까지 균형 있게 전달하는 뉴스 · 정부 정책에 관해 다양한 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덧붙여 언론의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뉴스 · 선정적인 ‘막말’을 걸러낼 수 있는 뉴스룸의 필터 능력이 빛나는 뉴스 ·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세월호·이태원참사 등 국가재난에 관한 국민들의 추모와 기억에 동참하는 뉴스를 원합니다! 보다 상세한 모니터링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KBS 뉴스모니터링 보고서(22쪽) 파일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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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후기] 2024년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당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년 제39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한국여성대회 행진은 2024 총선을 맞아 여성주권자행동 ‘어퍼’ 대행진으로 진행되었어요. 전국에서 모인 페미니스트들이 여성 주권자의 힘을 보이기 위해 힘차게 나섰던, 한국여성대회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사진1. 양쪽으로 부스가 늘어선 청계광장에 페미니스트들이 부스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는 세계여성의날을 축하하고, 지금의 다양한 페미니즘 이슈를 드러내는 부스가 늘어섰어요. 올해 민우회는 부스를 운영하지 않아서 부스에서 회원 여러분과 페미니스트들을 만나지는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낮부터 광장을 가득 메운 부스 행사 참여자들과 각양각색 깃발들을 보며 여성의날을 축하하는 페미니스트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진2.'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계정이름이 쓰인 인스타그램 피드 모양 포토피켓 안에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는 민우회 활동가들) 올해 행사의 핵심 의제가 2024년 총선이었던 만큼, 공식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로서 포토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투표 인증사진용 미니 손 피켓을 받을 수 있었어요. 민우회 활동가들도 인증샷을 찍어보았어요^-^(여성주권자의 힘이... 느껴지시나요...?) (보라색 반다나를 착용하고 기념식에 참여하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들.) (딴짓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 소식을 SNS에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3. 기념식 사회자들이 인사하는 사진 ⓒ 사진 혜영) 아프리카댄스컴퍼니 ‘따그’의 힘찬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이 시작되었어요.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서는 매년 ‘성평등 걸림돌’, ‘성평등 디딤돌’,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이 진행되는데요. 기념식의 사회는 오랫동안 한국여성대회 준비와 진행에 함께해왔던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김미란 님과, 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인 서지현 님께서 맡아주셨어요. (사진 4. 성평등 걸림돌을 받은 대상의 이름과 이유가 쓰인 피켓을 들고 무대에 늘어선 참여자들 ⓒ 사진 혜영) 성평등 걸림돌은 젠더폭력을 방치하고,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왜곡·폄하를 퍼뜨리고, 낮은 성평등 인식과 인권의식을 드러내며 성차별적 정책을 시행하고, 여성·페미니스트에 대한 폭력을 행한 이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성착취 온상이자 공범인 엑스(구 트위터코리아) 성인지정책담당관실·인권센터 폐지 등 반인권적 행정에 앞장서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 노동자 차별에 앞장선 오세훈 서울시장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 제한시키며 성별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부 유저의 집단적 착각에 굴복하여 페미니즘 사상검증과 하청업체에 갑질 행한 ㈜넥슨코리아 경남도의회에서 페미니스트, 성소수자 차별과 왜곡·폄하 발언으로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 문화를 재생산한 정규헌 경남도의원 발달장애여성 피해자에 2차피해를 가하고 반인권적 수사절차를 진행한 전남경찰청 이 걸림돌로 꼽혔습니다. (사진 5. 성평등 디딤돌상 수상자인 조수연, 신은미 님의 수상소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성평등에 기여한 이들께 수여되는 디딤돌 상은 ‘문단 내 성폭력’을 공론화하고 성폭력 ‘무고’ 프레이밍에 경종을 울린 김현진 님 ‘남성 직원만 달성 가능한 승진 심사 기준은 성차별’ 판례 만들어 낸 조수연 님, 신은미 님. ‘피해자 없는’ 형사사법 절차를 공론화하여 피해자 권리를 확장하는 형사소송법 입법예고를 이끌어 낸 김진주(필명) 님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감리교단에 맞서 변화를 만들고 있는 이동환 님께 수여되었습니다. (사진6.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 고숙희 님이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읽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부산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인권활동가로서 장애인권운동 내 성폭력과 낮은 성인지감수성, 성차별적 문화를 드러내고, 뇌병변 장애인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 편견에 맞서 싸우며 장애인권운동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계신 활동가 고숙희 님께 수여되었습니다! 법정과 거리에서 생존자의 존재를 당당히 알리는 고숙희 님의 용기 있는 투쟁 이야기가 현장의 페미니스트들에게 많은 힘을 주었어요. (사진 7. 4명의 활동가들이 무대 위에서 3.8 여성선언을 낭독하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이어서 평등한 시민적 삶, 평등하게 일할 권리, 젠더폭력 없는 존엄한 일상과 권리, 사회안전망과 복지제도 개선, 돌봄과 생태사회로 국가비전 수립을 요구하는 힘찬 3.8 여성선언 낭독이 있었습니다. (사진8. 노란 티셔츠를 입은 416 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는 사진 ⓒ 사진 혜영) 기념식의 마무리는 416 합창단에서 공연해주셨어요. 올해가 세월호참사 10주기인데요. 페미니스트들이 모인 자리에서,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요구해온 과정이 만들어온 변화를 함께 기억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답니다. (사진9. 행진을 위해 한국여성민우회 깃발을 올리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들 사진 ⓒ 사진 혜영) (사진10. 민우회 깃발이 높이 올려져 있는 사진. 이 날을 마지막으로, 민우회 깃발은 깃대가 부러져버렸습니다...) 기념식을 마치고, 마침내 여성주권자의 힘을 드러내는 전국 ‘어퍼’들의 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양, 광주, 군포, 서울동북, 인천, 파주 등 전국 민우회 활동가와 민우회원들이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11. 트럭 위에서 사회를 보는 몽실 활동가 ⓒ 사진 혜영) 행진 사회는 민우회 몽실 활동가가 맡았는데요. 몽실의 선창과 함께, 서울 시내 한복판을 울리는 쩌렁쩌렁한 페미니스트의 외침이 행진을 더욱 신이 나게 했답니다.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의 내 모습으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여성주권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적절한 행진 음악 선곡도 빠질 수 없고요. (사진 12. 보라색 페미니스트 깃발을 든 참여자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 옆모습) (사진 13. 행진하고 있는 민우회 활동가와 회원들의 모습) (사진 14. 민우회 회원이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걷고 있는 사진) 30여 분간 페미니스트 투쟁의 기억들이 생생히 살아 있는 서울 도심을 행진했어요.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우리들의 외침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들렸겠지요? (사진 14. 행진을 끝내고 돌아온 청계광장의 모습. 맞은편에서 저녁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행진을 마치고 청계광장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2024년 총선에서 우리의 요구를 담은 구호를 외치고, ‘댄싱퀸’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을 함께하며 한국여성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15. 민우회 활동가, 회원들이 민우회 깃발을 들고 찍은 단체사진) 함께 해주신 모든 민우회원, 페미니스트 여러분 반가웠어요! 2024년 총선에서 페미니스트 주권자로서 투표하면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투표 마치고 싱숭생숭 떨리는 마음, 민우회원들과 함께 풀어내고 싶다면? 총선개표방송 민우회원 번개에 와보시면 어떨까요? ‘-^)r 신청하러 가기: https://www.womenlink.or.kr/member_activities/25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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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터] 공천 좀 제대로 하자 (3/19)
[어퍼레터] 공천 좀 제대로 하자? (3/19)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1page 2024 총선!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레터[2024.03.19] 2page 이번 총선, 무슨 일이야? 공천 좀 제대로 하자 첫 번째 뉴스! 위력성폭력 2차 가해자, 명확한 사과 없이 언제까지 정치판에? 총선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막판 공천이 한창인데요. 적절한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았던 위력 성폭력 2차 가해자가 버젓이 공천되거나 경선 후보에 올라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갑에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의 성폭력을 옹호하며 피해자를 비방한 성치훈을 경선 후보로 선정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3page 명확한 반성과 사과 없이 권력형 성폭력 2차가해자가 정치활동을 계속 하는 것은 위력성폭력을 정치권이 무거운 범죄로 다루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성평등한 정치문화를 해치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의 문제제기 이후 성치훈을 급하게 경선후보에서 제외시켰지만, 성평등 관점의 공천 기준을 명확하게 다시 세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유사한 문제들은 반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각 정당들에 위력성폭력의 문제를 알리고 제대로된 후보 공천과 공천기준을 요구할 것입니다. 4page 두번째 뉴스 허울뿐인 여성 공천 비율. 언제쯤 50%가 당연해지는 세상이 올까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는 국회의원이, ‘나’를 대신한다고 하는 정치인이 왜 항상 중년 남성일까요? 공직선거법에는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조항이 있습니다. ‘정당이 지역구 후보를 추천할 때 전체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47조 제 4항인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권고사항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5page 22대 총선은 어떤 모습일까요? 3월 17일 기준, 국민의 힘 여성 후보 비율은 11.8%, 더불어민주당은 16.3%라는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성평등을 삭제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 아래 거대 양당 역시 여성 대표성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후보 등록은 3월 22일로 곧 마감됩니다. 여성주권자의 목소리 ‘어퍼’는 공천이 완료되고 각 당의 여성후보 비율이 공식 발표되면 22대 총선 여성 정치인 비율을 지켜보고 꼼꼼히 비판해볼 예정입니다. 6page 세 번째 뉴스! 세계여성의날, 도심을 가르는 여성주권자의 목소리. ‘어퍼’대행진!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 39회 한국여성대회와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이 있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대적 시위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날인데요. 7page. 이번 한국여성대회 역시 총선을 한 달 남긴 시점에서 성평등 의제가 사라진 총선, 남성기득권 정치를 규탄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젠더 의제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모인 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함께 광화문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우측에는 보라색 여성대회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는 긴 행렬의 여성들이 광화문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8page *나도 어퍼 참여하기 http://bit.ly/2024_upper *[총선정책 토론회] 2024 총선에 없는 □ -일시: 2024년 3월 27일(수) 오후2~5시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토론회 참가 신청 QR페이지가 이미지에 있음) https://forms.gle/1AnGCi95M5YTZC54A *어퍼레터 자세히 보기 https://stib.ee/M5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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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1편)
[어퍼카드뉴스] 총선을 어퍼버릴 '어퍼'의 제22대 총선을 향한 한마디! (1편) 성평등한 정치를 바라는 어퍼의 메세지들을 공개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국회,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향한 뜨거운 다짐이 느껴지시나요? 1page. 04:10 어퍼의 한마디 제 22대 총선을 앞둔 어퍼의 한마디! 메세지 전문보기: https://2024upper.campaignus.me/ (분홍에서 노랑으로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바탕 배경에 흰글씨로 위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2page #1. 백래시에 대항하는 우리 페미니스트에 대한 조직적인 혐오, 차별, 의제 지우기를 넘어서 가부장제 권력이 강제하는 성별 이분법, 성역할 고정관련, 이성애 규범을 깨뜨리고 내가 나로서 온전히 존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냅시다!! 이번 총선에서 단순히 남녀 어쩌구가 아닌 온전한 성평등 의제가 정치 영역에서 드러낼 수 있도록 어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용기이고 저도 여러분의 용기가 되겠습니다 >_< 3page #2. 총선 어퍼! '총'체적인 퇴행의 시대 '선'거 유불리에만 몰두하는 정치권, 이 난국을 '어'떻게 하냐구요? 그래서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퍼'나르자!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한 여성주권자들의 목소리와 행동, 여성주권자 행동 '어퍼' 4page #3. 총선이 90일 남았네요 우리가 곧 어퍼버릴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모든 페미니스트 주권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청룡의 해~~ 여형정치인들 용용 죽겠지 님들은 안된다고여~~!! 5page #4. 총선 어퍼! '총'말입니가? '선'차별이 없다고요? '어'이 없는 '퍼'미니스트 모여라 6page #5. 엎어라 뒤집어라 총선 한 판~ #6. 여성도 사람답게 살자! 퇴행하는 세상 '어퍼'가 갈아 엎어~~ 7page #7. 아이를 키우면서도 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이런 세상을 만드는 총선을 기대합니다.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사회생활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기존의 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여성의 도움 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어렵거나 혹은 어색한 사회입니다. 저는 아이 둘 엄마지만, 아직까지 꿈을 꾸는 개인으로서 나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주는 정치가 진심으로 필요합니다. 돈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가 아니라,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일 함께 해소 되는 시스템을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그 고민이 정첵으로 표출되는 2024 총선을 기대합니다. 8page #8. 성범죄 공천후보들 지긋지긋하다!!! 제대로 된 후보 내놔라! 성평등을 제 1 공천 원칙으로!!! #9. 어퍼치기 한 판 으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 9page #10. 지금 당장 성평등 국회로! 우리는 성평등한 국회를, 여성이 주인주체가 되는 국회를 너무나 오랜시간 기라뎌왔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그래서 외친다.! 지금 당장 성평등 국회로 가야한다! 10page. 나도 한마디 남기기. '어퍼' 홈페이지 QR코드 (분홍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는 배경 상단에 크게 '4:10'이 시간처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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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이보라 작가와 함께하는 법짓는마음 오픈소모임
한국여성민우회 회원소모임 <법짓는 마음 같이 읽어요>에서 이보라 작가님을 초대해 오픈 소모임을 엽니다! <법 짓는 마음>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 페미니스트와 법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면? 민우회 소모임이 궁금하다면? 이보라 작가를 만나고 싶다면? 일시: 4월 11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일터문화공간(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 신청(하단 구글폼): https://forms.gle/Tj4qDw7WLFkJ83Ds6 문의: 02-737-5763(전화) 또는 [email protected](이메일) 신청하기: https://forms.gle/Tj4qDw7WLFkJ83Ds6 신청하기: https://forms.gle/Tj4qDw7WLFkJ83Ds6 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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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총선개표방송 민우회원 번개
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팀입니다 :) 요즘 총선 관련 뉴스 보면서 다들 드릉드릉~ 4월 10일 투표날만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죠?! 투표가 끝나고 '혼자서 차마 개표방송 못 보겠다 하시는 분!' '혼자보다는 함께 시청하고 싶은 분' '투표는 했는데, 무어라 표현할 수 없지만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수다로 진정시키고 싶은 분' 이라면, 우리 만나서 시원한 맥주에 맛난 음식 먹으면서 총선개표방송 같이 봐요. 혼자 오시는 분 특히 더 환영합니다!!! - 일시: 2024년 4월 10일(수) 오후 7시 - 장소: 망원동 인근 호프집 별도공지 - 비용: 더치페이 *참여인원이 적을 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성명논평
- [기자회견문] 편파·표적·정치심의 넘어 월권 심의 나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당장 해체하라(3/28)
- [공동성명] 제22대 총선 후퇴한 지역구 여성공천 비율, 남은 것은 여성주권자의 심판 뿐이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명] 국가인권위원회가 철폐하려는 것이 성차별인가 성평등인가 -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독립보고서 초안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삭제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3/26)
- [기자회견문] - 국가인권위원회 CEDAW 독립보고서 조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 - '김용원, 이충상 상임위원의 책무 망각과 망언,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는 CEDAW 독립보고서 조속히 통과시켜라'(03/25)
- [공동성명]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 확산에 일조하며 가해자를 변호한 인물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자를 공천한 정당은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