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 사건 경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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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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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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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50
. 사건 내용 및 진행
2003년 3월 부산시내 종교기관 부설 유치원에서 신부가 유치원생 다수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처음 이 일을 인지한 엄마는 아이가 똥꼬가 아프다고 하고 자다가도 "괴물 저리가"하며 경기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아이가 왜 그런지 묻는 과정에서 성추행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아이의 진술로 다른 피해아동들이 더 드러났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직자가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잠지를 빨고 손으로 만지거나, 항문에 이물질을 넣고 구강성교를 시키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아동들은 지금도 악몽에 시달리며 엄마나 남자를 경계하고 무서워하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 본 사건을 울산경찰청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맡겠다고 하여 경찰 입회하에 피해상황을 인형으로 재현한 상담내용을 캠코더로 촬영하였다. 울산경찰청으로 고소를 하였으나 얼마 후 사건을 부산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사건을 맡지 않으려는 상황이 벌어져 시기가 더 늦어졌다. 그리고 한 참이 지나고 나서 울산경찰청이 촬영한 비디오 내용이 작동 미숙으로 삭제되었다며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이유를 댔다.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최근 캠코더는 칩이 내장되어있어 복원이 가능하다는데 경찰에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함)
부산의 관할지 경찰서로 이관되고 나서도 맨 처음 여아가 고소를 했을 때는 다른 피해자가 더 있다면 구속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으나 고소한 아동이 4명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구속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사과정에서 피해아동의 부모들이 조사를 받을 때도 상담원이 동석하는 것을 수락하지 않았고, 피해 아동들을 데리고 현장조사를 할 때도 보호자인 부모조차 동석하지 못하게 했다. 조사과정에서 결과에 이르기까지 경찰은 피해자의 인권을 전혀 일관되게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맨 처음 촬영한 비디오를 분실하면서 결국엔 3차까지 재 촬영을 하게 만들었고, 그런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여러 번 상처를 주었다. 비디오를 찍은 상담소 측도 경찰은 전문가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서울에 있는 전문가에게 다시 찍을 것을 요구하였다. 서울의 병원에 아이들의 진료를 의뢰하고는 그 진료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받기도 전에 불기소 의견 송치를 결정하였다.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현재 아동들은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현재 고소한 피해 아동은 4명이나 아이들의 진술 속에서 거론되는 다른 아동의 이름들은 15명 가량이나 더 된다.
현재 본 사건은 검찰에 넘어가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성폭력전담검사에게 배정되었으나 인사이동시 검사가 사직을 하여 새로운 검사에게 배정이 된 상태이다. 공동대책위에서는 그 동안 가해자의 수속수사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고, 탄원서를 쓰고 있으며, 부모님들이 고소 대리인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였다.
2003년 3월 부산시내 종교기관 부설 유치원에서 신부가 유치원생 다수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처음 이 일을 인지한 엄마는 아이가 똥꼬가 아프다고 하고 자다가도 "괴물 저리가"하며 경기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아이가 왜 그런지 묻는 과정에서 성추행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아이의 진술로 다른 피해아동들이 더 드러났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직자가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잠지를 빨고 손으로 만지거나, 항문에 이물질을 넣고 구강성교를 시키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아동들은 지금도 악몽에 시달리며 엄마나 남자를 경계하고 무서워하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 본 사건을 울산경찰청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맡겠다고 하여 경찰 입회하에 피해상황을 인형으로 재현한 상담내용을 캠코더로 촬영하였다. 울산경찰청으로 고소를 하였으나 얼마 후 사건을 부산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사건을 맡지 않으려는 상황이 벌어져 시기가 더 늦어졌다. 그리고 한 참이 지나고 나서 울산경찰청이 촬영한 비디오 내용이 작동 미숙으로 삭제되었다며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이유를 댔다.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최근 캠코더는 칩이 내장되어있어 복원이 가능하다는데 경찰에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함)
부산의 관할지 경찰서로 이관되고 나서도 맨 처음 여아가 고소를 했을 때는 다른 피해자가 더 있다면 구속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으나 고소한 아동이 4명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구속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조사과정에서 피해아동의 부모들이 조사를 받을 때도 상담원이 동석하는 것을 수락하지 않았고, 피해 아동들을 데리고 현장조사를 할 때도 보호자인 부모조차 동석하지 못하게 했다. 조사과정에서 결과에 이르기까지 경찰은 피해자의 인권을 전혀 일관되게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맨 처음 촬영한 비디오를 분실하면서 결국엔 3차까지 재 촬영을 하게 만들었고, 그런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여러 번 상처를 주었다. 비디오를 찍은 상담소 측도 경찰은 전문가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서울에 있는 전문가에게 다시 찍을 것을 요구하였다. 서울의 병원에 아이들의 진료를 의뢰하고는 그 진료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받기도 전에 불기소 의견 송치를 결정하였다.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현재 아동들은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현재 고소한 피해 아동은 4명이나 아이들의 진술 속에서 거론되는 다른 아동의 이름들은 15명 가량이나 더 된다.
현재 본 사건은 검찰에 넘어가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성폭력전담검사에게 배정되었으나 인사이동시 검사가 사직을 하여 새로운 검사에게 배정이 된 상태이다. 공동대책위에서는 그 동안 가해자의 수속수사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고, 탄원서를 쓰고 있으며, 부모님들이 고소 대리인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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