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신청]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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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 홍보물 이미지. 상세 내용은 본문 참고

 (사진 설명: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 홍보물 이미지. 상세 내용은 본문 참고)


[신청]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


2025년 4월 4일,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혐오와 성차별을 전면에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됐던 윤석열이 드디어 파면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여성노동자는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성별임금격차는 더 심각해졌고, 최저임금 차별적용은 매년 도마에 올랐습니다.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여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온오프라인상 괴롭힘 피해와 업무상 불이익을 겪어야 했습니다. 24년간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을 상담해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이 전액 삭감됐으며, 고용노동부는 직접 상담을 한다고 했지만 상담원 채용조차 하지 못 한 채 수개월이 흐르며 피해 지원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나가는 첫 걸음이어야 합니다. 무너진 세상의 복원을 넘어 성평등 노동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책, 필요한 대통령은 누구인지 묻는 자리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본 토론회는 여성노동연대회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주최로 4/29(화) 14시 진행됩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

- 일시: 4/29(화) 14:00

- 장소: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대강당

- 프로그램

● 사회: 모윤숙(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 발제: 배진경(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 토론

- 권수정(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

- 구미영(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전윤정(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 이미애(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은사자(02-737-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