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2026 개정판을 만들었어요!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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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2026 개정판〉이 발간되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은 2021년에 처음 만들어졌는데요.

AI가 삶 속으로 성큼 들어오고 AI와 관련해서 새로운 사례, 제도, 새로이 고민해야 할 문제가 늘어난 지금, 

가이드라인을 다시 펴낼 필요성이 생겼어요. 

그래서 2026년 지금의 상황을 반영한 개정판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새로운 고민과 의견을 모으다


개정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개정판에는 어떤 내용이 추가되면 좋을지,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페미니스트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난 3월,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이야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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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는 AI가 일상과 일터에 깊숙이 들어온 상황에서 이용자를 위한 교육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AI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 

그리고 페미니즘적인 AI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누어졌어요. 

개정판에는 이러한 의견들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모임 참여자 연 님은 개정판에 실린 기고문을 써주시기도 했어요.



개정판을 만들면서 반영하고자 했던 또다른 중요한 내용은 

지금 여성·시민운동에서 더 성평등하고 공공성 있는 AI를 위해 주장하고 있는 의제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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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I의 개발·운영·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평등한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 

AI가 심화시키는 기술 매개 젠더폭력과 성차별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AI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만을 추구하는 기술자본주의에 제동을 걸고, 

인권과 사회 정의를 우선하는 AI 정책과 담론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원칙 등이 개정판에 담겼습니다.


개정 과정에서 여러 페미니스트 시민, 활동가, 전문가의 검토도 이루어졌는데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개정판도 이름대로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결과물이 되었답니다! 




🔎어떻게 개정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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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은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요? 

2021년 제작된 기존 가이드라인은 #기본원칙, #데이터편향, #알고리즘편향, #차별금지, #개인정보보호, #책무성, #다양성, #설명책임, #투명성, #기술통제권, #고위험AI, #교육, #영향평가, #정부와의회, #이용자의무, #시민참여 총 16개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2026년 개정판은 이를 바탕으로 하되,  AI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중심으로 #기본원칙, #성평등, #편향/차별방지, #다양성, #개인정보보호, #정보인권, #책무성, #공공성, #투명성, #기술통제권 총 9개의 키워드로 45개 항목을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포괄적인 차별금지와 다양성에 대한 지향에 더하여 젠더 구조의 문제를 특별히 강조한 #성평등 새로 키워드를 추가한 것이 개정판의 특장점이에요.

여기에 기존 가이드라인의 서술을 보완하고, 몇 가지 항목은 재구성하거나 추가하기도 했어요. 또한 사례를 가능한 최신 사례로 바꾸었답니다.  



각각의 키워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기본원칙에서는 다른 원칙들의 전제가 되는 큰 방향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성평등에서는 여성 대표성, 성평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실시, 젠더폭력 대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요. 

#편향/차별방지에서는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다양한 AI 유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의 문제를 다루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다룹니다. 

#다양성에서는 AI 개발·운영에의 참여, 데이터 수집, 분류, 결과물 표현 등에서 다양한 존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정보인권에서는 정보주체의 프라이버시권, 초상권 등을 보장하고, 권리 침해에 대항하기 위한 원칙을 다룹니다. 

#책무성, #공공성은 AI가 공공의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AI가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AI개발·운영·이용주체가 갖는 책임과,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대책을 다루고 있어요. 

#투명성은 AI 활용 여부와 알고리즘 공개, 설명가능한AI(XAI) 개발, 할루시네이션 가능성에 대한 고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통제권은 사람과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중대한 위험이 있는 AI 기술에 대한 통제와 제한의 필요성을 다루고 있답니다.  



자세한 개정판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전문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AI를 바라보는 페미니스트의 관점과 고민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민우회는 앞으로 새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페미니스트로서 함께 AI에 질문을 던져보고, 그에 대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해요. 

또한 성평등하고 정의로운 AI를 위한 페미니스트 시민들의 문제의식과 요구를 더 많이 알려내고자 합니다.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2026 개정판,  많이 읽어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실 거죠?😉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2026 개정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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