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여성의원 비율 20%
(21대 19%, 그럼 여남 동수가 되는 날은 4년*30퍼= 120년??)
오랜 시간 이어져온 남성 중심적인 정치판과, 의회 구성이 개표방송에도 영향을 주었을까요?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이번 총선 KBS, MBC, SBS 지상파 개표방송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당선 윤곽이 나오는 8시 이후 개표 방송은 어땠을까요?
지상파 개표방송
어땠을까요?
#멘트 #이미지 #출연자 성비 #나이 #그외
#멘트 #이미지
●KBS는 두 번이나 여성 후보나 패널에게 ‘여‘전사라고 하던데요? 남성에겐 ‘남’전사 라든가 ‘전사’라는 표현 자체를 안 쓰던데 말이죠. 남성 정치는 자연스러운거고 여성은 ‘전사’가 하는 건가요?
▲뉴스처럼 오프닝 멘트는 왜 늘 남성 진행자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우연인가? 싶었는데 이것이 반복되면서 분명 의도한 성차별적 구성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SBS는 투표관련 속보 알림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캐릭터 이름이 뭐였게요? 바로바로~~ 투표맨 입니다! 굳이 캐릭터 성별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투표우먼인 것도 싫네요. (투표걸이려나^^^)
#성비 #나이
●저는 KBS 뉴스9부터 4부까지 봤는데 진행자, 패널 여남 2:3 비율이었어요.
평균 나이는 38:43 으로 여성이 평균 5살이나 낮았고요. KBS 18~20시 패널은 전부 남성이었다고...
▲저는 MBC 3부를 봤는데요.(21:50~23:40)
토론패널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 진행자까지 포함하면 남성이 4명이예요. 게다가 여성과 남성 패널들의 발언 시간도 현격하게 차이났어요.
■저는 SBS ‘국민의 선택’ 4부를 봤는데요.
여자 4명 남자 8명으로 진행자, 패널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이 나왔어요.
평균나이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4살) 진행자 나이만 비교해보니 여 28.5세 남 42.75세였어요.
#그 외
●KBS는 드라마 ‘추노’와 ‘고려거란전쟁’을 보여주고 패러디하면서 개표 상황을 중계했는데요.
흥행한 드라마인 건 알겠는데, 너무 남성중심 서사의 드라마만 쓴 건 아닌가 싶었어요.
▲남성진행자들의 옷은 어두운 계열인데 여성 진행자들은 다른 화사한 색깔인 게 신경 쓰여요.
여성 출연자분들은 옷 준비하느라 힘들실듯...
■‘너는 내 운명’, ‘국회의 계단’ 등의 드라마를 패러디 했는데 전 안 웃겼어요.
연결된 맥락으로 ‘엘리비례이터’ 코너에서 엘리베이터 노래가 깔리면서 비례대표 당선 번호 안내했는데 노래 가사랑 연결되니 더 기괴...
이런
지상파 개표방송은
어떤가요?
●불필요하게 성별구분 짓지 않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오프닝멘트를 여성 진행자가 하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웃기려고 하다가 실패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다양한_패널 #차별적_표현없는 #개표방송 #할수있어욧!
22대 국회 여성의원 비율 20%
(21대 19%, 그럼 여남 동수가 되는 날은 4년*30퍼= 120년??)
오랜 시간 이어져온 남성 중심적인 정치판과, 의회 구성이 개표방송에도 영향을 주었을까요?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이번 총선 KBS, MBC, SBS 지상파 개표방송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당선 윤곽이 나오는 8시 이후 개표 방송은 어땠을까요?
지상파 개표방송
어땠을까요?
#멘트 #이미지 #출연자 성비 #나이 #그외
#멘트 #이미지
●KBS는 두 번이나 여성 후보나 패널에게 ‘여‘전사라고 하던데요? 남성에겐 ‘남’전사 라든가 ‘전사’라는 표현 자체를 안 쓰던데 말이죠. 남성 정치는 자연스러운거고 여성은 ‘전사’가 하는 건가요?
▲뉴스처럼 오프닝 멘트는 왜 늘 남성 진행자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우연인가? 싶었는데 이것이 반복되면서 분명 의도한 성차별적 구성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SBS는 투표관련 속보 알림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캐릭터 이름이 뭐였게요? 바로바로~~ 투표맨 입니다! 굳이 캐릭터 성별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투표우먼인 것도 싫네요. (투표걸이려나^^^)
#성비 #나이
●저는 KBS 뉴스9부터 4부까지 봤는데 진행자, 패널 여남 2:3 비율이었어요.
평균 나이는 38:43 으로 여성이 평균 5살이나 낮았고요. KBS 18~20시 패널은 전부 남성이었다고...
▲저는 MBC 3부를 봤는데요.(21:50~23:40)
토론패널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 진행자까지 포함하면 남성이 4명이예요. 게다가 여성과 남성 패널들의 발언 시간도 현격하게 차이났어요.
■저는 SBS ‘국민의 선택’ 4부를 봤는데요.
여자 4명 남자 8명으로 진행자, 패널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이 나왔어요.
평균나이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4살) 진행자 나이만 비교해보니 여 28.5세 남 42.75세였어요.
#그 외
●KBS는 드라마 ‘추노’와 ‘고려거란전쟁’을 보여주고 패러디하면서 개표 상황을 중계했는데요.
흥행한 드라마인 건 알겠는데, 너무 남성중심 서사의 드라마만 쓴 건 아닌가 싶었어요.
▲남성진행자들의 옷은 어두운 계열인데 여성 진행자들은 다른 화사한 색깔인 게 신경 쓰여요.
여성 출연자분들은 옷 준비하느라 힘들실듯...
■‘너는 내 운명’, ‘국회의 계단’ 등의 드라마를 패러디 했는데 전 안 웃겼어요.
연결된 맥락으로 ‘엘리비례이터’ 코너에서 엘리베이터 노래가 깔리면서 비례대표 당선 번호 안내했는데 노래 가사랑 연결되니 더 기괴...
이런
지상파 개표방송은
어떤가요?
●불필요하게 성별구분 짓지 않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오프닝멘트를 여성 진행자가 하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웃기려고 하다가 실패하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개표방송을 보고 싶어요.
#다양한_패널 #차별적_표현없는 #개표방송 #할수있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