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전 날까지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 많았는데 엄청 화창한 날씨였어요.
정오부터 6시까지, 오랜만에 사무국장 선생님들과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고양파주 이정아님, 군포 김묵순님, 동북 강주혜님, 원주 심재희님, 인천 은하수님(사무국 활동가)
그리고 본부 지역팀 바람과 폴이 함께 했지요.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선생님들 최고에요!
먼저 창덕궁에서 공기도 쐬고 맑은 하늘도 실컷 보고 풀냄새 맡으며
1시간 반 정도 산책하며 제목 그대로 심기일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책하면서 각 지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 고민들, 요즘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이제 본격 워크샵을 진행하러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활동하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적어보고
다같이 의논하면서 해결지점을 서로의 경험과 대화 속에서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3개씩의 고민을 써서 분류화 하니 3-4개의 주제로 정리가 되었답니다.
활동비와 재정에 대한 고민, 활동가(회원) 간 소통 및 일하는 방식의 차이,
회원 응대 등 활동의 노하우도 공유했어요.
누군가의 별명은 '애덩(애교덩어리)'이라며 애교로
회원들을 사로잡았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서
서로의 고민을 함께 풀고 활동의지를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워크샵을 잘 진행했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의 활동동력을 공개하며 마무리 했는데요.
회원들과의 네트워킹으로 듣는 귀도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
내 편이 되어 줄 사람들을 만난 것,
타인의 욕망으로 대리만족하는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하면 즐거운지 알게 된 것,
오히려 마초들 덕분에 운동의지를 다지게 된다는 재미있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심기일전 워크샵이 활동의지를 채우는 또 다른 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일. 전 날까지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 많았는데 엄청 화창한 날씨였어요.
정오부터 6시까지, 오랜만에 사무국장 선생님들과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고양파주 이정아님, 군포 김묵순님, 동북 강주혜님, 원주 심재희님, 인천 은하수님(사무국 활동가)
그리고 본부 지역팀 바람과 폴이 함께 했지요.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선생님들 최고에요!
먼저 창덕궁에서 공기도 쐬고 맑은 하늘도 실컷 보고 풀냄새 맡으며
1시간 반 정도 산책하며 제목 그대로 심기일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책하면서 각 지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 고민들, 요즘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이제 본격 워크샵을 진행하러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활동하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적어보고
다같이 의논하면서 해결지점을 서로의 경험과 대화 속에서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3개씩의 고민을 써서 분류화 하니 3-4개의 주제로 정리가 되었답니다.
활동비와 재정에 대한 고민, 활동가(회원) 간 소통 및 일하는 방식의 차이,
회원 응대 등 활동의 노하우도 공유했어요.
누군가의 별명은 '애덩(애교덩어리)'이라며 애교로
회원들을 사로잡았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서
서로의 고민을 함께 풀고 활동의지를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워크샵을 잘 진행했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의 활동동력을 공개하며 마무리 했는데요.
회원들과의 네트워킹으로 듣는 귀도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
내 편이 되어 줄 사람들을 만난 것,
타인의 욕망으로 대리만족하는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하면 즐거운지 알게 된 것,
오히려 마초들 덕분에 운동의지를 다지게 된다는 재미있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심기일전 워크샵이 활동의지를 채우는 또 다른 계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