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화) 민우회에서는 네 번째 신입회원만남의 날이 있었어요.
신입회원님들께 초대전화를 하고 안내문자를 보내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신입회원님들을 기다렸어요.

혹 사정이 여의치 못해 오시지 못한 회원님들!
올해 마지막 만남의 날이 11월에 있을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꼭 오세요^^
9월에는
해월,하늑,피터팬,슬슬,믹맥,망지,브래드냥이,하티님까지
총 여덟 분의 신입회원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서로 인사를 나누기 전에,
콘서트 때 첫 선을 보인 따끈 따근한 민우회 소개영상을 함께 봤어요.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링크
이어서 본인에 대한 간단 소개와 함께, 사전에 나눠드린 쪽지에 쓴 두 가지
“지난 8개월 동안 이건 참 잘 했어요”
“남은 4개월, 이건 꼭 하고 싶다”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망지님의참잘: 총여학생회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민우회까지 오게 된 것.이건 꼭: 졸업!
믹맥님의참잘: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만난 것(민우회 포함!),이건 꼭: 일상을 즐겁게 하는 취미 갖기.
브래드냥이님의참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이건 꼭: 마인드 맞는 곳에 재취업.
해월님의참잘: 없는 돈 모아서 싱가폴 여행간 것,이건 꼭: 큰집으로 이사.
피터팬님의참잘: 인권법률공동체인 두런두런 캠프를 기획한 것,이건 꼭: 탈핵에 대한 관심으로 얼마 전갔던 밀양에서 만난 할머니와 했던 약속 지키기.
하늑의참잘: 다름다 기획단 신청,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활동가들을 만나게 된 것.이건 꼭: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슬슬님의참 잘: 지금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정말 힘들었는데 잘 버틴 것.이건 꼭: 현재 NGO학과를 편입해서 다니고 있는데 일과 공부를 잘 병행하는 것.
하티님의참잘: 항상 학교를 헐렁하게 다니다가 최근 노력해서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이건 꼭: 다시 나의 길을 찾았으면.
이어서20주년 영상을 함께 보고, 2013년 민우회 활동과 회원활동소개까지
민우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
마지막으로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추석을 앞두고 나를 위한 수호카드 만들기”

하늑님은 명절이면 끊이지 않는 지적질 대신오랜만에 보는 한가위 모두 다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좋겠다는 소망을, 피터팬님은 이번 명절에아무 곳에도 안 가고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지내기로했다면서 본인이 좋아라하는 커피, 애인 등등을, 해월님은 결혼 후에는 명절이면 일하는 것 외엔 다른 상상을 못하고 있어서여행가고 싶은 바람을, 브래드냥이님은이런 저런 스트레스, 근심, 걱정 모두 지나가길. 하티님은 할머니가 손이 큰데 올해는제발 음식을 조금만 했으면 좋겠다는, 믹맥님은 주로 명절 때 어머니 식당에서 일하는데 공무원처럼퇴근시간이 있었으면. 망지는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못 보는 사람들, 순간이 참 많은데 내 눈이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카메라처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길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호카드를 만들었어요.
각자 만든 수호카드를 들고 단체 사진 한컷!

그 다음엔 민우회 사무실 구경도 하고,
만남의 날 만큼이나 즐거웠던 뒷풀이 시간도 가졌어요.
신입회원님들! 진솔한 이야기, 어색하지만 설렜던 첫 만남. 너무 반가웠어요!
신입만남의 날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 여덟 분 모두 민우회 안에서 자주 뵙길!
마지막은 신입회원 해월과 브래드냥이님이 보내주신 후기로 마무리.
by 해월 가입한지 거의 1년만에 신입회원만남의 날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가는 바람에 저녁도 못 먹었는데 맛난 빵까지 준비해 주시는 센스. 덕분에 잘 먹었어요. 전혀 모르는 새로운 분들과 만나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다양한 분들과 만났습니다. 사회복지사 분도 계셨고, 학생도 있었구요. 다른 NGO단체에 일하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항상 새로운 분야의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건 가슴이 두근거려요! 회원팀에 제이님, 먼지님, 나우님, 눈사람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만난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꼭 좋은 일로 뵈요^^
|
by 브래드냥이(래이) 고양이를 눈으로만 좋아하는 브래드 냥이(너무 길어서 제가 줄였어요. ‘래이’)입니다.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원 교육을 받다가 오이님의 강의를 듣고 민우회를 처음 알게 되고 회원이 되었습니다. 여성인권에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기회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에 많은 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요것 저것 요일 저일 많이 불러 주시구요. 민우회가 많은 이들에게 큰 역량을 발휘하길 기도드립니다! 모두모두 홧팅!! |

지난 9월 10일(화) 민우회에서는 네 번째 신입회원만남의 날이 있었어요.
신입회원님들께 초대전화를 하고 안내문자를 보내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신입회원님들을 기다렸어요.
혹 사정이 여의치 못해 오시지 못한 회원님들!
올해 마지막 만남의 날이 11월에 있을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꼭 오세요^^
9월에는
해월,하늑,피터팬,슬슬,믹맥,망지,브래드냥이,하티님까지
총 여덟 분의 신입회원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서로 인사를 나누기 전에,
콘서트 때 첫 선을 보인 따끈 따근한 민우회 소개영상을 함께 봤어요.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링크
이어서 본인에 대한 간단 소개와 함께, 사전에 나눠드린 쪽지에 쓴 두 가지
“지난 8개월 동안 이건 참 잘 했어요”
“남은 4개월, 이건 꼭 하고 싶다”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망지님의참잘: 총여학생회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민우회까지 오게 된 것.이건 꼭: 졸업!
믹맥님의참잘: 마음을 열고 사람들을 만난 것(민우회 포함!),이건 꼭: 일상을 즐겁게 하는 취미 갖기.
브래드냥이님의참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이건 꼭: 마인드 맞는 곳에 재취업.
해월님의참잘: 없는 돈 모아서 싱가폴 여행간 것,이건 꼭: 큰집으로 이사.
피터팬님의참잘: 인권법률공동체인 두런두런 캠프를 기획한 것,이건 꼭: 탈핵에 대한 관심으로 얼마 전갔던 밀양에서 만난 할머니와 했던 약속 지키기.
하늑의참잘: 다름다 기획단 신청,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활동가들을 만나게 된 것.이건 꼭: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
슬슬님의참 잘: 지금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정말 힘들었는데 잘 버틴 것.이건 꼭: 현재 NGO학과를 편입해서 다니고 있는데 일과 공부를 잘 병행하는 것.
하티님의참잘: 항상 학교를 헐렁하게 다니다가 최근 노력해서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이건 꼭: 다시 나의 길을 찾았으면.
이어서20주년 영상을 함께 보고, 2013년 민우회 활동과 회원활동소개까지
민우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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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추석을 앞두고 나를 위한 수호카드 만들기”
하늑님은 명절이면 끊이지 않는 지적질 대신오랜만에 보는 한가위 모두 다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좋겠다는 소망을, 피터팬님은 이번 명절에아무 곳에도 안 가고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지내기로했다면서 본인이 좋아라하는 커피, 애인 등등을, 해월님은 결혼 후에는 명절이면 일하는 것 외엔 다른 상상을 못하고 있어서여행가고 싶은 바람을, 브래드냥이님은이런 저런 스트레스, 근심, 걱정 모두 지나가길. 하티님은 할머니가 손이 큰데 올해는제발 음식을 조금만 했으면 좋겠다는, 믹맥님은 주로 명절 때 어머니 식당에서 일하는데 공무원처럼퇴근시간이 있었으면. 망지는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못 보는 사람들, 순간이 참 많은데 내 눈이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카메라처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길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호카드를 만들었어요.
각자 만든 수호카드를 들고 단체 사진 한컷!
그 다음엔 민우회 사무실 구경도 하고,
만남의 날 만큼이나 즐거웠던 뒷풀이 시간도 가졌어요.
신입회원님들! 진솔한 이야기, 어색하지만 설렜던 첫 만남. 너무 반가웠어요!
신입만남의 날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 여덟 분 모두 민우회 안에서 자주 뵙길!
마지막은 신입회원 해월과 브래드냥이님이 보내주신 후기로 마무리.
by 해월
가입한지 거의 1년만에 신입회원만남의 날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가는 바람에 저녁도 못 먹었는데 맛난 빵까지 준비해 주시는 센스. 덕분에 잘 먹었어요.
전혀 모르는 새로운 분들과 만나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다양한 분들과 만났습니다.
사회복지사 분도 계셨고, 학생도 있었구요. 다른 NGO단체에 일하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항상 새로운 분야의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건 가슴이 두근거려요!
회원팀에 제이님, 먼지님, 나우님, 눈사람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만난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꼭 좋은 일로 뵈요^^
by 브래드냥이(래이)
고양이를 눈으로만 좋아하는 브래드 냥이(너무 길어서 제가 줄였어요. ‘래이’)입니다.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원 교육을 받다가 오이님의 강의를 듣고 민우회를 처음 알게 되고 회원이 되었습니다.
여성인권에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기회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에 많은 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요것 저것 요일 저일 많이 불러 주시구요.
민우회가 많은 이들에게 큰 역량을 발휘하길 기도드립니다! 모두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