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있잖아… 나, 낙태했어』책 출간!

2013-02-14
조회수 5805

1360825694.jpg






한국여성민우회 지음140*205mm18811,000

ISBN 978-89-92711-96-8 03330    2013년 2월 20일 발행


 

나에게 낙태는 나의 일부

… 어쨌든 지금의 나를 만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고그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는 건데요.

그건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의지로 뭔가를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낙태는 낙인이다

낙인이 두 가지 면이 있잖아요하나는 비난의 대상으로서의

찍히는 낙인이고하나는 찍혀 버린 자가 가질 수 있는 자유요.

고상한 사람보다 망나니가 세상을 막 살 수 있는 것처럼요.

내가 낙태를 계속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여자에 대해 그어 놓은 그런 고정 관념선들을 벗어난 데서 오는 자유요.

나에게 낙태는 어쨌든 보듬어야 할 기억이다

공유할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내 경험을 읽고 해석해 줄 만한 현명한 사람이.

그러니까 그런 치유 책자를 만들어서 여학생들한테 줘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병원에서야 임신하고 출산하면 받는 책이 많지만 낙태하고 주는 책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몸조리를 어떻게 하라든지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어쩔 수 없이 일어났지만 보듬고 살아야 하는 어떤 기억인 거잖아요.

보다 건강하게 그 기억을 만들 수 있게끔 하는 작업이 하나도 없으니까.

재작년에 나온 <당신이 생각하는 '낙태'는 없다> 사례집을 기억하시나요?

사례집을 바탕으로 25명의 사연을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 후원해 주신 해피빈 기부자님들, 추천사를 써 주신 분들, 출판인쇄노동자들, 활동가들...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를 내어 주신 인터뷰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있잖아… 나, 낙태했어』를 응원하는 세 가지 방법! 


 1. 마을 도서관, 학교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해 주세요! 


신청 인증샷을 스크린캡쳐 혹은 폰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분에게 민우회가 엮은『여자들의 유쾌한 질주』책을 보내드립니다. 

2월 28일까지 트위터@womensbody 혹은[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2. SNS 혹은 개인 블로그로 널리 알려주세요! 


 이 페이지를 SNS를 통해, 개인 블로그를 통해 널리 알려주세요! 


 3. 인터넷서점 평점을 매겨주세요!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서점 회원이신 분께서는 짧은 평가와 별점을 매겨주세요! 힘이 됩니다!

'나 하나쯤'이 세상을 바꾸는 법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참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지금 바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