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교육 활동을 고민하는 포럼이 2021년 세 차례 열렸습니다!
#세계시민 #환경 #평화 #인권 #성평등 #민주주의 #노동 #언론 #역사분야의 총 9개 단체가 모였는데요.
첫번째 포럼에서는 시민교육을 하면서 어려운 점, 문제점을 찾고 토론하는 자리를,
두번째 포럼에서는 각 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교류하였어요.
마지막 세번째 포럼에서는 각 분야별 교육 내용을 모아서 하나의 홍보물로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고요.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고의 전환을 불러오거나, 내용의 물꼬를 트는 방식의 교육을 직접해보는 워크숍을 함께 하였습니다.

[사진] 3차 시민교육포럼 일시 장소와 참가단체 이름이 쓰여있는 배너 사진

[사진] 3차 시민교육포럼 프로그램 '질문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는 인권교육센터 '들'의 개굴 활동가

[사진] 화이트 보드 위에 색지들이 부착되어 있다. 색지에는 참여자들이 만든 질문들이 쓰여있다.
질문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질문들을 살펴볼까요?
각 단체에서 교육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할 인식의 장벽, 말들을 미리 적어왔었는데요. 그 내용들을 보면서 조를 나누어 질문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역사
장벽의 말
과거의 문제이자, 이미 끝난 문제이다
'친일파'는 멸시와 비난의 단어이자 사회분열을 야기한다
일제강점기 친일의 공범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친일파'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친일청산은 □□의 시작이다?
#인권
장벽의 말
차별적인 행위와 표현을 하지 않으면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생각
'원래', '처음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왜 나를 가해자 취급하냐는 반감
나는 차별한 적도 차별받은 적도 없다는 생각
꼭 말을 해야만 차별일까?
그렇다면 저도(강사) 차별하는 사람일까요?
#환경
장벽의 말
불평등, 권리 침해 등의 키워드가 '환경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에 해당된다는 인식
일상 속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경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기후위기에 익숙해진 상황
당신이 새로 산 트렌치코트, 올해 입을 수 있었나요?
고기만 먹으면서 살 수 있을까요?
해수면이 상승하면 도망가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가/이 멸종하면 인류도 멸종한다.
워크숍을 마치고 세번째 포럼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9개 단체의 교육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공유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교육 활동을 고민하는 포럼이 2021년 세 차례 열렸습니다!
#세계시민 #환경 #평화 #인권 #성평등 #민주주의 #노동 #언론 #역사분야의 총 9개 단체가 모였는데요.
첫번째 포럼에서는 시민교육을 하면서 어려운 점, 문제점을 찾고 토론하는 자리를,
두번째 포럼에서는 각 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교류하였어요.
마지막 세번째 포럼에서는 각 분야별 교육 내용을 모아서 하나의 홍보물로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고요.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고의 전환을 불러오거나, 내용의 물꼬를 트는 방식의 교육을 직접해보는 워크숍을 함께 하였습니다.
[사진] 3차 시민교육포럼 일시 장소와 참가단체 이름이 쓰여있는 배너 사진
[사진] 3차 시민교육포럼 프로그램 '질문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는 인권교육센터 '들'의 개굴 활동가
[사진] 화이트 보드 위에 색지들이 부착되어 있다. 색지에는 참여자들이 만든 질문들이 쓰여있다.
질문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질문들을 살펴볼까요?
각 단체에서 교육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할 인식의 장벽, 말들을 미리 적어왔었는데요. 그 내용들을 보면서 조를 나누어 질문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역사
장벽의 말
과거의 문제이자, 이미 끝난 문제이다
'친일파'는 멸시와 비난의 단어이자 사회분열을 야기한다
일제강점기 친일의 공범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인권
장벽의 말
차별적인 행위와 표현을 하지 않으면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생각
'원래', '처음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왜 나를 가해자 취급하냐는 반감
나는 차별한 적도 차별받은 적도 없다는 생각
#환경
장벽의 말
불평등, 권리 침해 등의 키워드가 '환경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에 해당된다는 인식
일상 속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경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기후위기에 익숙해진 상황
워크숍을 마치고 세번째 포럼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9개 단체의 교육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공유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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