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의2019년은 어떠할까요?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2018년은 어떠했을까요?
지난 1월 2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민우회 서른 두 번째 총회가 열렸습니다!

곳곳에서 활동가들이 준비에 분주하고요. 이르게 도착한 대의원들은 사진 전시를 둘러봅니다.
속속들이 자리하는 민우회원들! 대의원 120명 가운데 90명이 출석하였고, 참관인을 포함하여 100명이 훌쩍 넘는 회원들과 힘차게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대표 시원과 미몽의 인사말은 ‘한국여성민우회’ 7행시로 진행됐어요. 운 띄우기는 타이밍이 중요하지요오오..
회의의순 채택, 의사록 작성자와 서명인 선출을 하고요. 이편 활동가가 전차 회의록을 낭독하고 심의를 구했습니다.
그 다음 사무처장 나우가 2018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지부는 춘천민우회 대표 오리건이 9개 지부 2018년 사업총평을 보고했습니다.

미투운동, #그건_연기가_아니라_성폭력입니다남배우A사건 대법원 유죄 선고,안희정 성폭력 사건 방청연대
‘여자라서’ 떨어트리고, 막말하는채용성차별 OUT을 위한 공개질의, 은행 앞 퍼포먼스, 제보수집과 고발!
낙태죄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 토론회, 퍼레이드, 퍼포먼스, 전국 워크숍, 지금도 진행 중인 1인 시위까지!
2018년을 함께 해준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색다르게 진행해본 회원 인사 나누기 프로그램! ‘재미있는 사람’ 눈사람 활동가의 진행으로 반갑게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지연 님의 사업감사와 변영선 님의 회계감사 보고도 진행되었는데요. 변영선 님은 2018년 민우회가 알뜰히 잘 살았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두 감사 분들에게 감사를!
특별 프로그램 첫 번째, 회원 톡톡톡!
대표 미몽의 사회로 민우회의 2018년과 2019년을 회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당첨!된 조는 모두와 이야기를 공유해주었는데요. 조직문화 워크북이 나왔을 때,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주었다!는 생각을 했다는 회원의 이야기, 거리에서 했던 활동이 모두 인상 깊었다는 이야기, 전부 다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들을 나눠주었습니다.
2019년 민우회와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낙태죄가 폐지되어서 축하퍼레이드를 하고 싶다는 의견, 3.8여성의 날에 페미니즘 파티를 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페미니스트 체육대회와 같은 스포츠 회원활동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농촌지역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 성차별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의견으로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맞아, 민우회가 지금까지 해온 부스행사와 함께 퍼레이드 행진에 트럭 운영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특별 프로그램은 시상식!
함께가는 회원상에는 서진하 님과 유은정 님. 반짝반짝 활동상은 미디어모니터링단과 광주의 퀴어럽, 인천의 지비에서 수상하였어요. 축하합니다!


10년차 활동가들에게 주는 심지상에는 이윤소, 김효경, 박도야, 손홍만, 이정미 님. 그리고 올해 특별히 만들어진 쌍심지상을 윤정주 님이 수상하였어요. 모두 오랜 활동에 대한 뭉클한 수상소감을 해주었고요. 윤소 활동가는 노래를 불렀답니다!


마지막 시상식 순서는 임기를 마치고 공식적인 직함을 떠나게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 수여였는데요. 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 김성희 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전 대표 이정아 님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함께 일했던 활동가는 눈물을 훔쳤답니다...


2부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어요. 사무처장 나우가 이어서 발표해주었고, 지부의 사업계획 보고는 남서여성민우회 대표 최양희 님이 진행해주었습니다.
액션회원2019 페미니즘 긴급 액션사이렌
여성노동2019, 이제 바뀔 때도 됐으니까!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여성건강낙태죄 폐지 카운트 다운Ⅱ
성평등복지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사각사각'
특별사업성평등한 조직문화•반성폭력감수성에 대한 공동의 감각만들기
미디어운동본부TV에서 온라인 플랫폼까지 미디어 모니터링월간 보는 존재
성폭력상담소2019 함께 쓰는성폭력 사전
회원분들과 만들어갈 2019년, 총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해보겠습니다!
올해도 민우회와 함께, #강해질_기회는_무궁무진하다 #그런이유로_멈추지_않겠다 #결국엔_바꾼다

폐회 전 마지막 순서로 전체 활동가 소개를 했는데요. 크게크게 진행되는 사업으로만 얘기되기 보다는 사업을 만들어가는 활동가들을 소개하고 또 회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3시간이 훌쩍 넘는 긴 총회시간... 어떻게하면 잘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활동가들은 뚝딱뚝딱 (경쟁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떤 팀은 연기를, 어떤팀은 소품준비를, 또 어떤팀은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2019년 올해부터 함께하게 된 새로운 활동가 밍기뉴와 단도 함께했습니다!

총회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는 2월 1일 안희정 2심 마지막 재판에 유죄 판결을 촉구하며 모두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했어요.
안희정은 유죄다!안희정은 감옥으로!
모두 2월 1일 광장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총회를 마쳤습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우회의2019년은 어떠할까요?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2018년은 어떠했을까요?
지난 1월 2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민우회 서른 두 번째 총회가 열렸습니다!
곳곳에서 활동가들이 준비에 분주하고요. 이르게 도착한 대의원들은 사진 전시를 둘러봅니다.
속속들이 자리하는 민우회원들! 대의원 120명 가운데 90명이 출석하였고, 참관인을 포함하여 100명이 훌쩍 넘는 회원들과 힘차게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대표 시원과 미몽의 인사말은 ‘한국여성민우회’ 7행시로 진행됐어요. 운 띄우기는 타이밍이 중요하지요오오..
회의의순 채택, 의사록 작성자와 서명인 선출을 하고요. 이편 활동가가 전차 회의록을 낭독하고 심의를 구했습니다.
그 다음 사무처장 나우가 2018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지부는 춘천민우회 대표 오리건이 9개 지부 2018년 사업총평을 보고했습니다.
미투운동, #그건_연기가_아니라_성폭력입니다남배우A사건 대법원 유죄 선고,안희정 성폭력 사건 방청연대
‘여자라서’ 떨어트리고, 막말하는채용성차별 OUT을 위한 공개질의, 은행 앞 퍼포먼스, 제보수집과 고발!
낙태죄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 토론회, 퍼레이드, 퍼포먼스, 전국 워크숍, 지금도 진행 중인 1인 시위까지!
2018년을 함께 해준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색다르게 진행해본 회원 인사 나누기 프로그램! ‘재미있는 사람’ 눈사람 활동가의 진행으로 반갑게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지연 님의 사업감사와 변영선 님의 회계감사 보고도 진행되었는데요. 변영선 님은 2018년 민우회가 알뜰히 잘 살았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두 감사 분들에게 감사를!
특별 프로그램 첫 번째, 회원 톡톡톡!
대표 미몽의 사회로 민우회의 2018년과 2019년을 회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당첨!된 조는 모두와 이야기를 공유해주었는데요. 조직문화 워크북이 나왔을 때,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주었다!는 생각을 했다는 회원의 이야기, 거리에서 했던 활동이 모두 인상 깊었다는 이야기, 전부 다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들을 나눠주었습니다.
2019년 민우회와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낙태죄가 폐지되어서 축하퍼레이드를 하고 싶다는 의견, 3.8여성의 날에 페미니즘 파티를 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페미니스트 체육대회와 같은 스포츠 회원활동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농촌지역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 성차별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의견으로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맞아, 민우회가 지금까지 해온 부스행사와 함께 퍼레이드 행진에 트럭 운영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특별 프로그램은 시상식!
함께가는 회원상에는 서진하 님과 유은정 님. 반짝반짝 활동상은 미디어모니터링단과 광주의 퀴어럽, 인천의 지비에서 수상하였어요. 축하합니다!
10년차 활동가들에게 주는 심지상에는 이윤소, 김효경, 박도야, 손홍만, 이정미 님. 그리고 올해 특별히 만들어진 쌍심지상을 윤정주 님이 수상하였어요. 모두 오랜 활동에 대한 뭉클한 수상소감을 해주었고요. 윤소 활동가는 노래를 불렀답니다!
마지막 시상식 순서는 임기를 마치고 공식적인 직함을 떠나게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 수여였는데요. 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 김성희 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전 대표 이정아 님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함께 일했던 활동가는 눈물을 훔쳤답니다...
2부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어요. 사무처장 나우가 이어서 발표해주었고, 지부의 사업계획 보고는 남서여성민우회 대표 최양희 님이 진행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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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업성평등한 조직문화•반성폭력감수성에 대한 공동의 감각만들기
미디어운동본부TV에서 온라인 플랫폼까지 미디어 모니터링월간 보는 존재
성폭력상담소2019 함께 쓰는성폭력 사전
회원분들과 만들어갈 2019년, 총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해보겠습니다!
올해도 민우회와 함께, #강해질_기회는_무궁무진하다 #그런이유로_멈추지_않겠다 #결국엔_바꾼다
폐회 전 마지막 순서로 전체 활동가 소개를 했는데요. 크게크게 진행되는 사업으로만 얘기되기 보다는 사업을 만들어가는 활동가들을 소개하고 또 회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3시간이 훌쩍 넘는 긴 총회시간... 어떻게하면 잘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활동가들은 뚝딱뚝딱 (경쟁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떤 팀은 연기를, 어떤팀은 소품준비를, 또 어떤팀은 노래를 불렀어요. 그리고 2019년 올해부터 함께하게 된 새로운 활동가 밍기뉴와 단도 함께했습니다!
총회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는 2월 1일 안희정 2심 마지막 재판에 유죄 판결을 촉구하며 모두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했어요.
안희정은 유죄다!안희정은 감옥으로!
모두 2월 1일 광장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총회를 마쳤습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