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 9개 지부 가운데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남서여성민우회, 춘천여성민우회는 각각
꿈틀이지역아동센터,아름드리지역아동센터,달팽이지역아동센터라는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80년대 개발정책 아래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수많은 지역공동체가 파괴되어왔고,
이런 상황에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스템은 비용의 문제로 격하되며
양육과 돌봄의 책임은 각 가정에, 특히 여성의 역할로 부담되어왔습니다.
인간이라면 태어나서 어느 정도의 시기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고,
또 아프거나, 나이가 들었을 때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는 이러한 ‘양육과 돌봄’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가치로 재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인권과 직결되는 양육과 돌봄이 서비스 산업적인 성격을 더해가게 되면서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는 여성주의 관점에서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처음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이 모여
민우회가 지향하는 여성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 아동들이 스스로 여성주의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 센터가 더욱 성평등해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의견을 주고받으며
해.보.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보았는데요,
민우회 세 지역아동센터가 모인 그 날,
우리가 재확인했던 여성주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웃고, 떠들고, 즐거웠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주세요!

민우회 세 지역아동센터의 즐거운 만남!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민우회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당연한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일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중시하는
민우회의 지역아동센터라는 자부심을 안고! 본격적인 해보면 워크숍에 돌입했습니다.
해.보.면이란?
1999년, 이전 세기의 여성차별을 낱낱이 파헤치자는 의미로 민우회에서 진행되었던
‘나의 여성차별 드러내기’ 캠페인 이후 하나하나의 성차별들에 맞서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일상에서 나 하나부터 해보면 뭔가 달라진다’는의미를 담아해보면 캠페인이 만들어졌지요.


- 여자답게, 남자답게 대신 ‘나답게’
-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기
- 차별하는 말에는 ‘아니야!’라고 말하기
등등.. 차별 없는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한 의견들이 아기자기하게 나눠졌습니다^-^
이렇게 나눠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해보면’ 실천!
차별 없는 세상을 상상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가방 안 동그라미에 성역할 고정관념 없이, 누구든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상상하여 그려보았는데요,
여성은 이런 일만 할 것 같고, 남성은 이런 일만 할 것 같다는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운동을 하거나 과학을 하는 여성, 십자수를 놓는 남성 등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가방을 수놓았습니다~

꿈틀이, 달팽이, 아름드리 민우회의 세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성차별 없는 하나의 실천을 함께한 하루,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상상과,
나 하나부터 행동하겠다는다짐을 함께 나눈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민우회 9개 지부 가운데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남서여성민우회, 춘천여성민우회는 각각
꿈틀이지역아동센터,아름드리지역아동센터,달팽이지역아동센터라는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80년대 개발정책 아래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수많은 지역공동체가 파괴되어왔고,
이런 상황에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스템은 비용의 문제로 격하되며
양육과 돌봄의 책임은 각 가정에, 특히 여성의 역할로 부담되어왔습니다.
인간이라면 태어나서 어느 정도의 시기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고,
또 아프거나, 나이가 들었을 때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는 이러한 ‘양육과 돌봄’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가치로 재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인권과 직결되는 양육과 돌봄이 서비스 산업적인 성격을 더해가게 되면서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는 여성주의 관점에서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처음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이 모여
민우회가 지향하는 여성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 아동들이 스스로 여성주의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 센터가 더욱 성평등해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의견을 주고받으며
해.보.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보았는데요,
민우회 세 지역아동센터가 모인 그 날,
우리가 재확인했던 여성주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웃고, 떠들고, 즐거웠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주세요!
민우회 세 지역아동센터의 즐거운 만남!
민우회 지역아동센터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민우회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중시하는
민우회의 지역아동센터라는 자부심을 안고! 본격적인 해보면 워크숍에 돌입했습니다.
- 여자답게, 남자답게 대신 ‘나답게’
-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기
- 차별하는 말에는 ‘아니야!’라고 말하기
등등.. 차별 없는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한 의견들이 아기자기하게 나눠졌습니다^-^
이렇게 나눠진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해보면’ 실천!
차별 없는 세상을 상상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가방 안 동그라미에 성역할 고정관념 없이, 누구든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일을 마음껏 상상하여 그려보았는데요,
여성은 이런 일만 할 것 같고, 남성은 이런 일만 할 것 같다는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운동을 하거나 과학을 하는 여성, 십자수를 놓는 남성 등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가방을 수놓았습니다~
꿈틀이, 달팽이, 아름드리 민우회의 세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성차별 없는 하나의 실천을 함께한 하루,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상상과,
나 하나부터 행동하겠다는다짐을 함께 나눈
소중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