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모 돌봄기
“어느 날 갑자기 엄마/아빠가 쓰러졌다.”
인터뷰 참가자를 찾습니다.
“집에서 개호(돌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맨 먼저 가족 중에서 ‘누가 보살필 것인가’를 정한다.
이때 개호자로 가장 먼저 꼽힐 사람은 돌봐야 하는 다른 가족이 없는 독신이다.
‘개호 독신’이란 초고령사회라는 흐름과 만혼화, 비혼화라는 흐름이 만난 지점에서 생긴 멈출 수 없는 소용돌이다.
그렇기에 독신자가 부모를 돌보는 것, 개호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할 시점이 왔다.”
- 『나홀로 부모를 떠안다』, 야마무라 모토키 저
10년 전 독립해
직장 생활 5년 차인
비혼여성 슬기씨에게 일어난 일
슬기씨는 몇년전 혼자가 된 엄마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
병원에서 급히 보호자를 찾는다 하여 겨우 휴가를 쓰고 가보니, 위암 진단 3기.
입원 수속, 각종 검사와 수술 일정 받기 등 기다릴 일들이 까마득하다.
보호자가 필요하지만, 언니는 결혼해서 육아하느라 정신없고, 취업 준비 중인 남동생에게 맡기자니...여러모로 마음이 편치 않다.
하지만 슬기 씨 역시 긴 휴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 어떡해야 할까?
그래서 시작합니다.
비혼 여성의 목소리, 경험에서 출발하는
돌봄 복지 대안 찾기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현재 부모를 돌보고 있거나 돌본 경험이 있는 비혼여성
- 독립했다가 돌봄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비혼여성 - 부모 돌봄 이후,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비혼여성 * 이 밖에도 아래와 같은 분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 결혼 후, 부모 돌봄을 경험한 기혼여성 - 부모 돌봄의 경험을 계기로 장기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 |
신청 기간 : 4월 18일(수)까지
인터뷰 시기: 4월 18일(수) ~ 6월 중순
신청 링크:https://goo.gl/forms/DZkorQJDYUb6owCh1
문의: 02.737.5763(성평등복지팀 눈사람 활동가)
나의 부모 돌봄기
“어느 날 갑자기 엄마/아빠가 쓰러졌다.”
인터뷰 참가자를 찾습니다.
“집에서 개호(돌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맨 먼저 가족 중에서 ‘누가 보살필 것인가’를 정한다.
이때 개호자로 가장 먼저 꼽힐 사람은 돌봐야 하는 다른 가족이 없는 독신이다.
‘개호 독신’이란 초고령사회라는 흐름과 만혼화, 비혼화라는 흐름이 만난 지점에서 생긴 멈출 수 없는 소용돌이다.
그렇기에 독신자가 부모를 돌보는 것, 개호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할 시점이 왔다.”
- 『나홀로 부모를 떠안다』, 야마무라 모토키 저
10년 전 독립해
직장 생활 5년 차인
비혼여성 슬기씨에게 일어난 일
그래서 시작합니다.
비혼 여성의 목소리, 경험에서 출발하는
돌봄 복지 대안 찾기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현재 부모를 돌보고 있거나 돌본 경험이 있는 비혼여성
- 독립했다가 돌봄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비혼여성
- 부모 돌봄 이후,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비혼여성
* 이 밖에도 아래와 같은 분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 결혼 후, 부모 돌봄을 경험한 기혼여성
- 부모 돌봄의 경험을 계기로 장기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
신청 기간 : 4월 18일(수)까지
인터뷰 시기: 4월 18일(수) ~ 6월 중순
신청 링크:https://goo.gl/forms/DZkorQJDYUb6owCh1
문의: 02.737.5763(성평등복지팀 눈사람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