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트위터 @photo_grae)
'낙태죄' 폐지를 위한 사진프로젝트 'Battle ground 269'를 시작합니다.
형법 269조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269명의 몸
"나의 몸, 나의 삶은 범죄가 아니다"
낙태죄의 폐지에 대해, ‘아직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상황’이니 나중을 기약하자고 말합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여성들은 오늘도 여전히 여기에 있고, 임신도 임신 중단도, 가치와 신념에 관한 추상적인 일이 아니라, 여성의 몸과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단언컨대, ‘생명’의 보호와 존중에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낙태 수술을 가장 원치 않는 사람은 낙태 반대론자들이 아니라, 그 수술을 지금 바로 몸으로 겪어야 할 여성들입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인공임신중절로 인한 임신 중단이, 누군가의 신념 체계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바로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 여성들의 시간과 삶과 몸과 감정의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 모금함에 함께 해주세요! https://goo.gl/Gk49QA
ⓒ혜영(트위터 @photo_grae)
'낙태죄' 폐지를 위한 사진프로젝트 'Battle ground 269'를 시작합니다.
형법 269조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269명의 몸
"나의 몸, 나의 삶은 범죄가 아니다"
낙태죄의 폐지에 대해, ‘아직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상황’이니 나중을 기약하자고 말합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여성들은 오늘도 여전히 여기에 있고, 임신도 임신 중단도, 가치와 신념에 관한 추상적인 일이 아니라, 여성의 몸과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단언컨대, ‘생명’의 보호와 존중에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낙태 수술을 가장 원치 않는 사람은 낙태 반대론자들이 아니라, 그 수술을 지금 바로 몸으로 겪어야 할 여성들입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인공임신중절로 인한 임신 중단이, 누군가의 신념 체계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바로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 여성들의 시간과 삶과 몸과 감정의 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 모금함에 함께 해주세요! https://goo.gl/Gk49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