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역민우ON에서는광주여성민우회의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_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소개합니다.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은 올해 광주여성민우회에서 진행하고 있는망각극복프로젝트입니다.
4월 세월호, 5월 5.18민주화운동 등등
매달 다른 이슈들로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진과 퍼포먼스로
사회적인 이슈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이슈는 한 순간 뜨겁게 타올랐다가 사라질 수 있지만
뜨겁게 타올랐던 그순간 순간에 함께했던 사람들이
계속해서연결되고 연결되어서로의 힘이 되어준다면
이슈는 망각되지 않고‘지금, 여기에’있게 될 것이기에"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은 바로 그연대의 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이슈를 환기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6월 28일 저녁 6시 30분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모인 이.기.순은
머리에 진분홍색 두건을 맨 사람들과 함께
북구청 교차로로 행진하여 모두 함께하는 동작을 진행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평화를 촉구하는 노란 나비와
일본군 ‘위안부’ 소녀가 함께 어우러져
여성폭력근절과 평화를 소원하는 동작이었는데요
뚜레주르 전대후문점과 행진 종착지에서도 진행한 다함께 동작,
서로 호흡을 느끼며 준비해온 동작을 진행하니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습니다.
이.기.순에서 연습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어우러지자
이 순례의 의미가 확장되는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진이 끝난 이후에는 본격적인 망각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 명랑소녀극단 ‘시나페’와 군복 입은 댄서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부장제와 제국주의의 문제로 바로 보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2015년 12.28 일본군 ‘위안부’ 합의 과정은
우리들에게평화의 중요성과전쟁의 잔혹함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소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반일감정
혹은가부장제의 죄의식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이번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일본 제국주의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하는 ‘여성폭력’의 문제이기도 함을 다시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첫 문제제기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평화의 나비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전쟁종식과 여성폭력근절을 소망하는 여러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며
함께 행동해주세요~
6월 지역민우ON에서는광주여성민우회의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_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소개합니다.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은 올해 광주여성민우회에서 진행하고 있는망각극복프로젝트입니다.
4월 세월호, 5월 5.18민주화운동 등등
매달 다른 이슈들로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진과 퍼포먼스로
사회적인 이슈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은 바로 그연대의 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이슈를 환기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6월 28일 저녁 6시 30분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모인 이.기.순은
머리에 진분홍색 두건을 맨 사람들과 함께
북구청 교차로로 행진하여 모두 함께하는 동작을 진행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평화를 촉구하는 노란 나비와
일본군 ‘위안부’ 소녀가 함께 어우러져
여성폭력근절과 평화를 소원하는 동작이었는데요
뚜레주르 전대후문점과 행진 종착지에서도 진행한 다함께 동작,
서로 호흡을 느끼며 준비해온 동작을 진행하니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습니다.
이.기.순에서 연습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어우러지자
이 순례의 의미가 확장되는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진이 끝난 이후에는 본격적인 망각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 명랑소녀극단 ‘시나페’와 군복 입은 댄서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부장제와 제국주의의 문제로 바로 보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2015년 12.28 일본군 ‘위안부’ 합의 과정은
우리들에게평화의 중요성과전쟁의 잔혹함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소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반일감정
혹은가부장제의 죄의식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이번 이슈를 기억하는 순례단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일본 제국주의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하는 ‘여성폭력’의 문제이기도 함을 다시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
첫 문제제기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평화의 나비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전쟁종식과 여성폭력근절을 소망하는 여러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며
함께 행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