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좌담회] 시청자가 본 방송광고의 문제점
TV를 보면 프로그램을 위한 광고인지, 광고를 위한 프로그램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과도한 방송광고가 시청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규제완화로 인해 이미 방송광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광고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광고금지 품목인 의료광고를 허용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실상 지금도 의료광고가 금지되고 있다지만 병원협찬을 통한 광고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사고를 낸 의사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몰이를 한 병원이 돌연 폐업하는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광고를 허용했을 때 국민 건강에 미칠 부작용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신유형 광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송광고 규제완화는 철저히 사업자의 입장만을 반영한 것이고, 여기에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시민 단체는 무분별 한 방송광고 규제완화에 제동을 걸기위해, 또 현재 방송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송광고 확대 반대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일시: 2016년 10월 25일(화) 오전 10시~1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미혁
시청자단체네트워크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회: 송환웅(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외협력국장)
발제: 윤정주(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토론: 김래영(녹색미래 정책팀장)
노영란(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서문하(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대표)
윤여진(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긴급좌담회] 시청자가 본 방송광고의 문제점
TV를 보면 프로그램을 위한 광고인지, 광고를 위한 프로그램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과도한 방송광고가 시청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규제완화로 인해 이미 방송광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광고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광고금지 품목인 의료광고를 허용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실상 지금도 의료광고가 금지되고 있다지만 병원협찬을 통한 광고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사고를 낸 의사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몰이를 한 병원이 돌연 폐업하는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광고를 허용했을 때 국민 건강에 미칠 부작용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신유형 광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송광고 규제완화는 철저히 사업자의 입장만을 반영한 것이고, 여기에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시민 단체는 무분별 한 방송광고 규제완화에 제동을 걸기위해, 또 현재 방송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송광고 확대 반대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일시: 2016년 10월 25일(화) 오전 10시~1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미혁
시청자단체네트워크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회: 송환웅(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외협력국장)
발제: 윤정주(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토론: 김래영(녹색미래 정책팀장)
노영란(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서문하(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대표)
윤여진(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