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질문이었는데요.
질의서를 전달한 당일 정제윤 기자에게 답장이 오긴 왔습니다.
"다음소프트와 함께 분석한 자료입니다.
자료 공개에 대해 다음소프트에 문의해봤는데 자료자체를 공개하는 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이죠.
질문을 7개나 보냈는데 이에 대한 답은 아닌 것이죠.
앞의 답변을 그대로 공개할 수 없어
미디어운동본부는 2월 1일 다시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월 4일 자정까지
답은 오지 않았습니다.
뉴스룸의 ‘탐사플러스’ 코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JTBC의 심층분석을 내놓는 코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월 27일 보도에도
‘혐오’ 현상에 대한 JTBC의 충분한 분석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은 것은
해당 보도에 대한 어떠한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지난해 ‘시사인'이 발표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JTBC 뉴스룸이 뉴스 프로그램 신뢰도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었죠.
그런데 기존의 조사와는 상이한 결과를 내놓은 보도에 시청자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JTBC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지요.
검증해 줄 수 없는 보도를 신뢰할 수 있는 보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늘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이를 검증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뉴스룸의 간판코너인 <팩트체크>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주시기를 김필규 기자님에게 요청합니다.
JTBC가 이번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시청자들은 이것을 팩트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게 될 거에요.
우리는 진실이 정말 궁금하답니다.
지난 1월 29일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온라인 상에서 남성에 대한 혐오가 여성에 대한 혐오 보다 높다고 보도한
JTBC의 <날뛰는 혐오…2년 새 2배>(1월 27일)에 의문을 품고,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과 정제윤 기자에게 질문지를 보냈으며
2월 4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7개의 질문이었는데요.
질의서를 전달한 당일 정제윤 기자에게 답장이 오긴 왔습니다.
"다음소프트와 함께 분석한 자료입니다.
자료 공개에 대해 다음소프트에 문의해봤는데 자료자체를 공개하는 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이죠.
질문을 7개나 보냈는데 이에 대한 답은 아닌 것이죠.
앞의 답변을 그대로 공개할 수 없어
미디어운동본부는 2월 1일 다시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월 4일 자정까지
답은 오지 않았습니다.
뉴스룸의 ‘탐사플러스’ 코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JTBC의 심층분석을 내놓는 코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월 27일 보도에도
‘혐오’ 현상에 대한 JTBC의 충분한 분석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은 것은
해당 보도에 대한 어떠한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지난해 ‘시사인'이 발표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JTBC 뉴스룸이 뉴스 프로그램 신뢰도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었죠.
그런데 기존의 조사와는 상이한 결과를 내놓은 보도에 시청자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JTBC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지요.
검증해 줄 수 없는 보도를 신뢰할 수 있는 보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늘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이를 검증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뉴스룸의 간판코너인 <팩트체크>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주시기를 김필규 기자님에게 요청합니다.
JTBC가 이번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시청자들은 이것을 팩트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게 될 거에요.
우리는 진실이 정말 궁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