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X승무원의 복직을 환영합니다!
지난 21일,
4,526일 동안 부당해고에 맞서 싸워온
KTX 해고승무원들이 복직되었습니다.
2.
13년 전, KTX승무원들은 직접고용이 예정된 노동자였습니다.
하지만 철도청은 약속과 달리
더 열악한 고용형태를 강요하였고,
이를 거부하고 파업을 시작한 승무원들에게 돌아온 것은
‘대량해고’였습니다.
KTX 해고승무원들은 여기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삭발단식농성을 하고, 쇠사슬을 묶고 행진을 하며,
서울역 타워에 올라 고공농성을 하였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법적 투쟁도 하였습니다.
3.
"할머니가 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최종심 패소 후, 이제는 어떻게 하나...
아픈 마음으로 모였던 겨울,
서울역의 촛불집회에서 해고승무원 한 분이
하셨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언제 당할지 모르는 일이니까"
KTX 해고문제 해결을 위한 거리 서명을 펼치자
내 일처럼 달려와 서명을 하던
여성들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4.
KTX 승무원들의 싸움은
모든 여성들의 싸움이었습니다.
싸우는 여자가 이깁니다.
우리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쁩니다.
승무원 분들이 겪어 내신 13년의 세월 덕분입니다.
5.
우리의 싸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철도공사가 승무업무를 생명안전업무로 인정하여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원래의 자리였던 승무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대법원의 패소 판결이,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에 의한 정치적 거래였음에 대한
책임자 처벌도 꼭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 세상을 바꾸는 법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참여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지금 바로 함께해주세요!
1.
KTX승무원의 복직을 환영합니다!
지난 21일,
4,526일 동안 부당해고에 맞서 싸워온
KTX 해고승무원들이 복직되었습니다.
2.
13년 전, KTX승무원들은 직접고용이 예정된 노동자였습니다.
하지만 철도청은 약속과 달리
더 열악한 고용형태를 강요하였고,
이를 거부하고 파업을 시작한 승무원들에게 돌아온 것은
‘대량해고’였습니다.
KTX 해고승무원들은 여기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삭발단식농성을 하고, 쇠사슬을 묶고 행진을 하며,
서울역 타워에 올라 고공농성을 하였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법적 투쟁도 하였습니다.
3.
"할머니가 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최종심 패소 후, 이제는 어떻게 하나...
아픈 마음으로 모였던 겨울,
서울역의 촛불집회에서 해고승무원 한 분이
하셨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언제 당할지 모르는 일이니까"
KTX 해고문제 해결을 위한 거리 서명을 펼치자
내 일처럼 달려와 서명을 하던
여성들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4.
KTX 승무원들의 싸움은
모든 여성들의 싸움이었습니다.
싸우는 여자가 이깁니다.
우리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쁩니다.
승무원 분들이 겪어 내신 13년의 세월 덕분입니다.
5.
우리의 싸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철도공사가 승무업무를 생명안전업무로 인정하여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원래의 자리였던 승무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대법원의 패소 판결이,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에 의한 정치적 거래였음에 대한
책임자 처벌도 꼭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