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7월1일 수요일 낮12시,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제1185차 정기 수요시위가 있었어요.이번 수요시위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민우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는데요,민우회 활동가들과 동북지부 오카리나 소모임 회원들을 비롯하여 평화 나비 네트워크,극단 고래 등 많은 분들과 길원옥 할머니께서도 함께 해주셨어요.

민우회 활동가인 모구가 전체 사회를 맡은 이번 수요시위는 얼마전에 영면하신 고 김연희 할머니에 대한 추모로 시작했어요.참가자들과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며,문제해결을 위해 지치지 않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어요.
민우회를 대표하여 정경희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대표님의 여는 인사말이 있었는데요,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꼭 풀어야 할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목소리 높여 외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입니다.여성가족부는,박근혜 정부는 양성평등 주간이니 어쩌니 엄한 일하지 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합니다”라고 정부를 향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그리고 김선실 정대협 공동대표님의 경과보고가 있어졌는데요,종전70주년을 맞아 한일간의 정세와내일 새벽에 워싱턴에서 있을 김복동 할머니와 윤미향 상임대표의 수요시위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이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평화나비 서울대표 박은혜 님이 청와대 앞 릴레이1인시위를 소개하고,이어 춘천 평화나비에서 활동중인 김설훈님은 그간 받았던 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발언이 끝나고,동북여성민우회의 오카리나 공연이 있었는데요,고요한 가운데 울려퍼지던 오카리나의 갸냘프지만 힘있는 소리가 모두의 마음을 촉촉히 위로해주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순서로,민우회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어요.낭독은 민우회 활동가인 눈사람이 함께 했는데요,일부분을 발췌하자면“1991년8월14일故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부터 어느새24년이 흘렀다.그동안 많은 피해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여전히 스스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일본정부와 정치적 사안으로만 대응하는 한국정부 앞에,우리의 미래 역시 암담하기만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곳 평화로에,평화의 소녀상 앞에 우리는 다시 모였다.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은 이제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었다.”그리고 참석한 모든 이들과 함께 우리의 요구안을 힘차게 외치는 것으로 제1185차 수요시위는 끝이 났어요.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세계1억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서명참여하기]버튼을 누르시면 지금 온라인 서명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1185차 정기 수요시위 성명서 바로가기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7월1일 수요일 낮12시,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제1185차 정기 수요시위가 있었어요.이번 수요시위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민우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는데요,민우회 활동가들과 동북지부 오카리나 소모임 회원들을 비롯하여 평화 나비 네트워크,극단 고래 등 많은 분들과 길원옥 할머니께서도 함께 해주셨어요.
민우회 활동가인 모구가 전체 사회를 맡은 이번 수요시위는 얼마전에 영면하신 고 김연희 할머니에 대한 추모로 시작했어요.참가자들과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며,문제해결을 위해 지치지 않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어요.
민우회를 대표하여 정경희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대표님의 여는 인사말이 있었는데요,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꼭 풀어야 할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목소리 높여 외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입니다.여성가족부는,박근혜 정부는 양성평등 주간이니 어쩌니 엄한 일하지 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합니다”라고 정부를 향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그리고 김선실 정대협 공동대표님의 경과보고가 있어졌는데요,종전70주년을 맞아 한일간의 정세와내일 새벽에 워싱턴에서 있을 김복동 할머니와 윤미향 상임대표의 수요시위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이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평화나비 서울대표 박은혜 님이 청와대 앞 릴레이1인시위를 소개하고,이어 춘천 평화나비에서 활동중인 김설훈님은 그간 받았던 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발언이 끝나고,동북여성민우회의 오카리나 공연이 있었는데요,고요한 가운데 울려퍼지던 오카리나의 갸냘프지만 힘있는 소리가 모두의 마음을 촉촉히 위로해주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순서로,민우회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어요.낭독은 민우회 활동가인 눈사람이 함께 했는데요,일부분을 발췌하자면“1991년8월14일故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부터 어느새24년이 흘렀다.그동안 많은 피해자들이 일본정부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여전히 스스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일본정부와 정치적 사안으로만 대응하는 한국정부 앞에,우리의 미래 역시 암담하기만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곳 평화로에,평화의 소녀상 앞에 우리는 다시 모였다.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은 이제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었다.”그리고 참석한 모든 이들과 함께 우리의 요구안을 힘차게 외치는 것으로 제1185차 수요시위는 끝이 났어요.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세계1억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서명참여하기]버튼을 누르시면 지금 온라인 서명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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