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1일~7일은 ‘여성주간’으로, 1996년부터 꾸준히 여성주간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2015년부터는 여성주간 대신 양성평등주간이라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맞아 민우회의 여러 지부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행사들로 여러 주제들을 담아내었는데,
지부들의 활동 소식을 알려드리는<지역민우ON>7월편에서 그 내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원주여성민우회는 7월 5일~8일, 제 5회 원주여성영화제를 주최했어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언젠가 마주하게 될 나의 노년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는데요,
노년을 앞둔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을 보며 함께 노후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꿈꿔보았습니다.
그리고 ‘노년상상’으로 4행시 짓기, 버리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영화제를 통해 ‘그렇다면 괜찮은 노후를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겨났는데요,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15일, 광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광주여성민우회의 자랑인 ‘명랑소녀극단 시나페’가 연극공연을 했답니다.
제목은 <즐거운 나의 집>, 가정폭력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연극인데요.
연극에서는 가정 폭력에 대한 말들 ‘집안일이다, 맞을만한 이유가 있다, 폭력만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좋은 사람’등의
기존 통념들을 꼬집습니다. 또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내 날개를 끊어내지 않겠다’며 외치기도 하는데요.
폭력 후 상대방이 꽃다발을 내미는 장면에서는 “받지 마”, “그걸로 처브러”라며 관객들이 소리치기도 했답니다.
가장 있을법한 일들, 보다 사실적인 이야기로 꾸며서 더 많은 사람들이 연극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북여성민우회에서는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했어요.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에코페미즘>을 제목으로 한 특강을 한 차례 하고,
지속가능한 대안 생활제(천연 제습제, 천연 모기 기피제&버물리)를 만들었으며 6편의 영화 상영도 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7월 4일에는 데이트 폭력, 여성 폭력 등에 대한 캠페인 내용을 가지고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남서는 좀 이른 5월 30일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는데요.
양천구청에서 첫사람 활동 안내와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와 부작용에 대한 이해, 앞으로의 계획까지 들어보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여성폭행 사건들에 대한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7월 8일, 여성주간을 맞아 열린 제6회 고양여성영화제에서 ‘노년상상’이란 이름으로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는데요.
여성의 노동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노동시장과 남녀임금격차가 큰 현재의 사회구조에서 여성 스스로 자립을 꾸려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과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다섯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제적 자립과 연결된 우리들의 노년을 상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평등주간에 군포여성민우회의 활동은 두 가지였는데요.
하나의 활동으로는 7월 5일에 군포예술회관에서 성폭력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성폭력피해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적어서 희망나무에 매달게 했답니다.
7월 8일, 또 하나의 활동으로 군포의 중심 상가에서 해보면 캠페인 배너를 설치하였는데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해보면 스티커를 배포하며 민우회와 민우회성폭력상담소를 홍보했습니다.
매년 7월 1일~7일은 ‘여성주간’으로, 1996년부터 꾸준히 여성주간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2015년부터는 여성주간 대신 양성평등주간이라는 말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맞아 민우회의 여러 지부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행사들로 여러 주제들을 담아내었는데,
지부들의 활동 소식을 알려드리는<지역민우ON>7월편에서 그 내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원주여성민우회는 7월 5일~8일, 제 5회 원주여성영화제를 주최했어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언젠가 마주하게 될 나의 노년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는데요,
노년을 앞둔 여성들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을 보며 함께 노후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꿈꿔보았습니다.
그리고 ‘노년상상’으로 4행시 짓기, 버리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영화제를 통해 ‘그렇다면 괜찮은 노후를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겨났는데요,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15일, 광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광주여성민우회의 자랑인 ‘명랑소녀극단 시나페’가 연극공연을 했답니다.
제목은 <즐거운 나의 집>, 가정폭력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연극인데요.
연극에서는 가정 폭력에 대한 말들 ‘집안일이다, 맞을만한 이유가 있다, 폭력만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좋은 사람’등의
기존 통념들을 꼬집습니다. 또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내 날개를 끊어내지 않겠다’며 외치기도 하는데요.
폭력 후 상대방이 꽃다발을 내미는 장면에서는 “받지 마”, “그걸로 처브러”라며 관객들이 소리치기도 했답니다.
가장 있을법한 일들, 보다 사실적인 이야기로 꾸며서 더 많은 사람들이 연극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북여성민우회에서는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했어요.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에코페미즘>을 제목으로 한 특강을 한 차례 하고,
지속가능한 대안 생활제(천연 제습제, 천연 모기 기피제&버물리)를 만들었으며 6편의 영화 상영도 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7월 4일에는 데이트 폭력, 여성 폭력 등에 대한 캠페인 내용을 가지고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남서는 좀 이른 5월 30일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는데요.
양천구청에서 첫사람 활동 안내와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와 부작용에 대한 이해, 앞으로의 계획까지 들어보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여성폭행 사건들에 대한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7월 8일, 여성주간을 맞아 열린 제6회 고양여성영화제에서 ‘노년상상’이란 이름으로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는데요.
여성의 노동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노동시장과 남녀임금격차가 큰 현재의 사회구조에서 여성 스스로 자립을 꾸려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과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다섯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제적 자립과 연결된 우리들의 노년을 상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평등주간에 군포여성민우회의 활동은 두 가지였는데요.
하나의 활동으로는 7월 5일에 군포예술회관에서 성폭력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성폭력피해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적어서 희망나무에 매달게 했답니다.
7월 8일, 또 하나의 활동으로 군포의 중심 상가에서 해보면 캠페인 배너를 설치하였는데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해보면 스티커를 배포하며 민우회와 민우회성폭력상담소를 홍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