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성평등복지[모집] 나의 집이야기 인터뷰 참가자를 찾습니다

2014-04-29
조회수 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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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 주거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한 해피빈 모금함 바로가기_클릭

 

나의 집이야기

인터뷰이참가자 모집

 

10년 전 보증금 1000만원으로 독립해 

5번째 이사를 앞둔 비혼여성 민우씨에게 

집이란...?

 

2년에 한 번씩은 꼭속을 썩이는어떤 것 

장마철 반지하침수의 서글픔

그래도 처음으로 마련한소중한내 공간

주거비 마련을 위해허리띠를 졸라매거나 

무리한대출을 받거나부모님께 결국 손을 벌리게 하거나 

그래도 감당이안 되거나

그러니까얼른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듣게 하는 그 무엇…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이 여성이 집 걱정이 없을 만큼

세입자의 주거권이 보장되는 사회라면

4인 가구만이 아니라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는 주거복지제도가 있는 사회라면

누구나 집 걱정 없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합니다

비혼여성의 집-역사-이야기에서 출발하는 주거 복지 대안 찾기

'나의 집이야기'를 들려주실 인터뷰참가자를 찾습니다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반지하와 옥탑방, 침수와 곰팡이, 집주인과의 신경전과 감당 안되는 집세에 할 말 있는 비혼여성

• 공공임대주택, 전세자금대출 등 주거복지 제도를 이용해본 비혼여성

• 혈연, 혼인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이라고 느끼는 사람들과 함께 주거문제를 해결하며 살고 있는 비혼여성

• 독립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 비혼여성

• 이혼 후 주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은 비혼여성

 

문의737-5763[email protected] 

담당권박미숙 활동가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대안적 임대차계약서 만들기

최저주거기준 현실화 선언

세입자 주거권 가이드북 발간

내집마련 액션단 등의 활동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