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시급 5,580원으로는 인간다운 삶이,
아니 한 끼 다음의 끼니조차 생각하기 어렵다는,
증언과도 같은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이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할 때,
사주고 싶지만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보아야 한다.
(...)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을 걱정없이 사주고 싶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먹고 사는 걱정'을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말이 되나."
"한 끼를 해결하며 그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지금의 현실"
"최저임금 5,580원으로는 최소한의 생활조차 빠듯하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임금을 생각한다면
최저시급 일만오천원을 요구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일단, 최저임금 일만원 인상을 요구한다."
깨알같은 퍼포먼스도 이어졌습니다.
"최저임금 일만원의 바람아 불어라~~"를 외치며
핸드메이드 일만원권을 바람에 펄펄 휘날려보았어요.
"최저임금 올려요~~
일만원이 어때서~~~
생활하기 딱 좋은 돈인데~~~~"
노래도 한 곡 불러주고,
일만원이 어때서 (원곡: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 개사: 민우회 여성노동팀 활동가들) 야~ 야~ 야~ 일만원이 어때서~ 시급이 만원은 되야지~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만원만이 정말 내 시급인데~ 최저임금 올려요~ 일만원이 어때서~ 생활하기 딱 좋은 돈인데~~~ |
"생활하기 딱 좋은 돈
일만원으로 최저임금 인상하라!!"
"남녀임극격차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하라!!"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은 끝.
지금은, 내년도 최저시급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회의가 시작되었을텐데요.
최저임금 대폭 인상,
단순한 구호, 무리한 요구가 아닙니다.
무수히 많은 대한민국 저임금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활과 생계, 생존이 걸린 절실한 문제!!
해답은 명쾌합니다.
최저임금, 올려야합니다.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소망하며
한땀한땀 간절하게 만든
알바몬 혜리 패러디 영상
<1manwon(일만원)> 보기:
기자회견문 전문 보러가기: http://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ss[fc]=11&bbs_id=main_data&page=&doc_num=4554
"올려야한다!!!!"
오늘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최저임금 일만원 인상을 요구하는 여성단체들과
여성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일만원 권에 그려진^^ 세종대왕님 동상 앞에서간절하게 울려퍼진,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들!
시급 5,580원으로는 인간다운 삶이,
아니 한 끼 다음의 끼니조차 생각하기 어렵다는,
증언과도 같은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이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할 때,
사주고 싶지만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보아야 한다.
(...)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을 걱정없이 사주고 싶다."
핸드메이드 일만원권을 바람에 펄펄 휘날려보았어요.
"최저임금 올려요~~
일만원이 어때서~~~
생활하기 딱 좋은 돈인데~~~~"
노래도 한 곡 불러주고,
지금은, 내년도 최저시급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회의가 시작되었을텐데요.
그 가족들의 생활과 생계, 생존이 걸린 절실한 문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소망하며
한땀한땀 간절하게 만든
알바몬 혜리 패러디 영상
<1manwon(일만원)> 보기:
기자회견문 전문 보러가기: http://womenlink.or.kr/nxprg/board.php?ao=view&ss[fc]=11&bbs_id=main_data&page=&doc_num=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