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 청소 경비노동자들의 일터 복귀를 요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근로조건 저하 없는 고용승계를 보장하라!"
"멀쩡한 일자리를 시간제로 바꾸려는 연세대학교는 각성하라!"
박봉정숙 민우회대표와 이주환 일하는여성 아카데미 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12월에 날아온 용역회사의 날벼락같은 해고통보서.
이후 연세대는 전원고용승계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새해 첫날, 출근하는 조합원들의 출입카드는 정지되었습니다.
멀쩡한 8시간 일자리를 5.5시간에 95만원으로 하는 30% 다운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만
고용승계를 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계약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원청인 연세대의 책임있는 태도만이
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방법입니다.
그러나 연세대는 추운 천막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퇴거명령만 내리고 있습니다.
매서운 학교의 무책임한 해고에 맞서
캠퍼스 곳곳은 바람개비로 가득합니다.
복직바람을 담은 바람개비
우리들의 연대의 바람으로 함께 돌아가는 바람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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