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여성건강[보내주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2013-08-01
조회수 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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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싸랑하는 50가지 방법>

 

 

행위예술가 미란다 줄라이는 2002년~2009년까지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이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이 키스하는 사진 찍기, 사진앨범 편집해보기, 누군가의 주근깨로 별자리 그리기, 다른 사람 머리 땋아주기, 최근에 했던 말다툼 적어보기..."등 나를 사랑하기 위한 일상적이고 다양한 나를 사랑하는 작고 큰 비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두번째 버전을 제안드립니다. "내 몸을 사랑하는 나만의 방법!"^^
어느새 다양한 이유들로 외모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들은 그것을 당당히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의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
 
 

나다움을 버리고 획일적인 기준에 맞춰 예뻐지라고 강요하는 세상에 맞서는 나만의 방법을 함께 나눠요!

"누군가의 외모 코멘트를 잘 저장해 두었다가 그이에게 문자 보내요. 무례하군요. 라고 정중하게 보내면 속이 시원해진달까-활동가 k씨"

"레이, 날 봐. 네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돼. 지금부터는 사람들이 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좇까라고 해.-영드, 마이매드팻다이어리, 레이의 상담 선생님의 제안"

"일부러 화장 안하기. 일부러 안경쓰기. 머리 확 잘라버리기. 치렁치렁 긴 머리 잘랐을 때 무섭기도 했지만 오히려 불편해져보고 싶은?..내가 자신 없고 긍정 못하는 걸 일부러 해요."-활동가 m씨"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행동, 실천들을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사람들과 나눌 때 그 힘은 더 세질지 몰라요.

 
 

 

참여 기간 : 2013년 8월 11일(일)까지

 

참여 내용 : 내가 실천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참여 방법 : 내가 실천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적어 아래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글과 함께 넣고 싶은 사진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보내주시면 더욱 좋아요! :)

 

 

 

1. 이메일로 보낸다![email protected]

2. 트위터로 보낸다! twitter.com/womensbody

3. 페이스북에 남긴다!facebook.com/womenlink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에서는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 Diversity, n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6월까지 진행한 성형/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23명의 여성들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여 인터뷰*사진집을 제작 중에 있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실천사항에 대한 글과 사진은 인터뷰*사진집에 실릴 예정이며,더불어 하반기 있을 온/오프라인 캠페인 내용으로 사용됩니다.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 Diversity, now!] 캠페인은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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