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린 성평등 세상을 여는 민우 바자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참여 속에서 잘 치뤘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생생한 후기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워낙 오랜만에 열린 터라 물품이 많이 안 들어오면 어떡하나, 예년만큼 바자회에 찾아와주시지 않으면 어떡하나,
그리고 우리의 라이벌?! ‘당ㄱ’도 생기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커밍순 웹자보를 올리며 바자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자마자,
저희의 공지에 반갑게 응답하듯 소중한 물품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양손 가득히 사무실로 직접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매일매일 택배가 문 앞에 산더미처럼 쌓였답니다. 우와.
민우회가 있는 동네 인근 주민 여러분들도 많이 오시길 기대하며,
주변 가게마다 포스터를 붙이고,
망원역, 망원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바자회를 알리는 전단지도 나누었어요.
택배로 부치기 어려운 부피가 큰 물품을 직접 수거하러 다니며 후원자 분들을 만나기도 했고요.
내가 후원한 물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진열대에 놓이고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 제 주인을 찾아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활동가들은 도착한 박스를 열어서 종류별로 물품을 분류하고, 다시 박스에 넣어 창고에 보관해요.
그럴 때마다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물건을 고르고 포장하고 택배로 부쳤을 여러분의 정성스런 모습을 떠올립니다. ㅠㅠ
간혹 짐 안에 편지나 쪽지, 간식이 함께 동봉되어 있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활동가들은 정말 힘이 많이 난답니다. 감동받아서 눈물이 찔끔 날 때도 있어요. (진짜임)
그리고 바자회 날이 다가올수록 활동가들은 분류된 박스를 다시 개봉하여, 코너별 물품 셋팅에 초집중 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매겨 택을 다는데요. 이 물건은 가격을 얼마로 매겨야 적당할까?
이것은 명품인가? 가품인가? (초진지)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활동가들 사이에서 대토론이 벌어지기도 해요. 하하하
바자회 전날까지 물품 셋팅이 모두 완료되면, 다음날 있을 본 행사를 활동가들도 설레어하며 기다린답니다.
드디어 바자회가 오픈하고! 올해도 오픈런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시작하고 마칠 때까지 하루종일 정말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쇼핑후원에 푹 빠지셨어요.
있을 건 다 있는 ‘다이쏘’ 코너, 없는 옷이 없는 ‘옷’ 코너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 ‘도서’ 코너, 지하로 이어지는 쇼핑의 성지 ‘명품관’ 코너
시원한 음료 코너, 그리고 wild, weird, tired 3종 페미니스트 티셔츠 코너
후원쇼핑에 빠져 재미있어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활동가들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SNS에 올라오는 득템 후기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함께 기뻐한답니다!
물품 보내기부터 시작해서 당일에 오셔서 양손 가득히 물건을 사주시고,
이 모든 과정을 즐겨주시는 것 같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
또 올해는 감사하게도 기업후원을 통한 좋은 새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YES24 의 다양한 굿즈,
휴머니스트 의 페미니즘/인문/어린이청소년 도서,
리무브 의 이지브라티,
캠퍼스블라썸 의 비건화장품
비건식당 몽크스부처, 몽크스 델리 의 식사권, 디저트
단골공장 의 양말과 칫솔,
행복중심생협 의 미미쌀라면,
커피리브레 의 커피 드립백,
유포리아 , 피우다 의 반려가전,
상어출판사 의 도서,최혜은님의 도서
허다슬 님의 오피스룩, 원피스 의류
성평등 세상을 여는 바자회에 함께 해주신 기업/가게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 20일(토) 당일 뿐만 아니라, 그 다음주에 이어진 미니바자회(5/23~26)를 통틀어
천여명의 마포구 주민, 페미니스트, 회원, 바자회에 관심있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려 400명의 개인 후원자분들이 이번 바자회에 기부에 동참 해주셨는데요. 와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장에 후원자명단과 응원메시지를 게시하였어요. 모두들 자기 이름 찾아보셨나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어 바자회를 매년 멋지고 즐겁게 잘 치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이 마음과 정성,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 속에서 꾸준히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함께 해주세요!
4년 만에 열린 성평등 세상을 여는 민우 바자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참여 속에서 잘 치뤘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생생한 후기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워낙 오랜만에 열린 터라 물품이 많이 안 들어오면 어떡하나, 예년만큼 바자회에 찾아와주시지 않으면 어떡하나,
그리고 우리의 라이벌?! ‘당ㄱ’도 생기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커밍순 웹자보를 올리며 바자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자마자,
저희의 공지에 반갑게 응답하듯 소중한 물품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양손 가득히 사무실로 직접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매일매일 택배가 문 앞에 산더미처럼 쌓였답니다. 우와.
민우회가 있는 동네 인근 주민 여러분들도 많이 오시길 기대하며,
주변 가게마다 포스터를 붙이고,
망원역, 망원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바자회를 알리는 전단지도 나누었어요.
택배로 부치기 어려운 부피가 큰 물품을 직접 수거하러 다니며 후원자 분들을 만나기도 했고요.
내가 후원한 물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진열대에 놓이고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 제 주인을 찾아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활동가들은 도착한 박스를 열어서 종류별로 물품을 분류하고, 다시 박스에 넣어 창고에 보관해요.
그럴 때마다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물건을 고르고 포장하고 택배로 부쳤을 여러분의 정성스런 모습을 떠올립니다. ㅠㅠ
간혹 짐 안에 편지나 쪽지, 간식이 함께 동봉되어 있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활동가들은 정말 힘이 많이 난답니다. 감동받아서 눈물이 찔끔 날 때도 있어요. (진짜임)
그리고 바자회 날이 다가올수록 활동가들은 분류된 박스를 다시 개봉하여, 코너별 물품 셋팅에 초집중 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매겨 택을 다는데요. 이 물건은 가격을 얼마로 매겨야 적당할까?
이것은 명품인가? 가품인가? (초진지)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활동가들 사이에서 대토론이 벌어지기도 해요. 하하하
바자회 전날까지 물품 셋팅이 모두 완료되면, 다음날 있을 본 행사를 활동가들도 설레어하며 기다린답니다.
드디어 바자회가 오픈하고! 올해도 오픈런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시작하고 마칠 때까지 하루종일 정말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쇼핑후원에 푹 빠지셨어요.
있을 건 다 있는 ‘다이쏘’ 코너, 없는 옷이 없는 ‘옷’ 코너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 ‘도서’ 코너, 지하로 이어지는 쇼핑의 성지 ‘명품관’ 코너
시원한 음료 코너, 그리고 wild, weird, tired 3종 페미니스트 티셔츠 코너
후원쇼핑에 빠져 재미있어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활동가들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SNS에 올라오는 득템 후기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함께 기뻐한답니다!
물품 보내기부터 시작해서 당일에 오셔서 양손 가득히 물건을 사주시고,
이 모든 과정을 즐겨주시는 것 같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
또 올해는 감사하게도 기업후원을 통한 좋은 새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YES24 의 다양한 굿즈,
휴머니스트 의 페미니즘/인문/어린이청소년 도서,
리무브 의 이지브라티,
캠퍼스블라썸 의 비건화장품
비건식당 몽크스부처, 몽크스 델리 의 식사권, 디저트
단골공장 의 양말과 칫솔,
행복중심생협 의 미미쌀라면,
커피리브레 의 커피 드립백,
유포리아 , 피우다 의 반려가전,
상어출판사 의 도서,최혜은님의 도서
허다슬 님의 오피스룩, 원피스 의류
성평등 세상을 여는 바자회에 함께 해주신 기업/가게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 20일(토) 당일 뿐만 아니라, 그 다음주에 이어진 미니바자회(5/23~26)를 통틀어
천여명의 마포구 주민, 페미니스트, 회원, 바자회에 관심있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려 400명의 개인 후원자분들이 이번 바자회에 기부에 동참 해주셨는데요. 와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장에 후원자명단과 응원메시지를 게시하였어요. 모두들 자기 이름 찾아보셨나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어 바자회를 매년 멋지고 즐겁게 잘 치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이 마음과 정성,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 속에서 꾸준히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