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회원신입회원 세미나 [환절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2016-04-11
조회수 7583

 

“그래서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단점과 모순으로 똘똘 뭉친 보통의 인간이니까. 나는 페미니스트의 역사에 정통하지도 않다. 내 관심사와 개인적인 성향과 의견은 주류 페미니즘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페미니스트가 맞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나자 믿을 수 없는 해방감이 밀려왔다.”

- [나쁜 페미니스트] 서문 중에서

 

 

페미니즘,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커다란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하고,

가슴 한 켠이 묵직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과 계절 사이 이어지는 환절기처럼,

나와 여성주의를 이어주는 새로운 시간.

 

페미니즘 책을 읽으며 '나의 여성주의'를 한번쯤 정리해보고 싶다면

다른 시선으로 일상을 들여다보고

여성주의를 나눌 편안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신입회원세미나 [환절기]로 오세요~!

 

꼭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함께 할 회원을 기다립니다.

 

언제      4/27부터 5/25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반 (총 5회)

무엇을  [나쁜 페미니스트] (저자 록산 게이/출판사 사이행성) + 그 주의 이슈 자유 토론

어디서   한국여성민우회 지하1층 교육장

 

신청      4월 22일 (금)까지

문의      회원팀 (용가리, 꼬깜, 바사, 눈사람)

           [email protected]또는 02.737.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