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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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미디어[카드뉴스] 대통령 선거 D-11, 대선 뉴스는 성평등의제를 얼마나 다루고 있을까요?#1. 대통령 선거 D-11 대선 뉴스는 성평등의제를 얼마나 다루고 있을까요? #2. 4월 17일에서 26일까지, 총 10일간 7개 언론사의 메인뉴스를 모니터링 했습니다. 그 결과… #3. (왜 슬픈예감은 늘 틀리지않는지..? 흑흑) #4. 성평등정책 혹은 의제를 다룬 뉴스꼭지는 모두 4개 정도였고, 이 중에서도 단독 꼭지는 한 두개에 그쳤고, 배치 순서도 후순위였습니다. #5. 대선후보들이 성평등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런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뉴스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단순보도만 가득) #6. 앞으로의 뉴스에서는 후보들의 '안보의식'을 철저하게 검증하듯 '성평등의식'을 날카롭게 검증하는 장면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도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하고싶다…)17.04.28미디어운동본부676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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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디어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캠프 초청 미디어정책 평가 토론회<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캠프 초청 미디어정책 평가 토론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를 포함해 22개 미디어단체들은 19대 대선후보의 미디어정책을 평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주요 5개 정당 후보에 19개 주제·43개 질문으로 구성된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이에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 측이 답변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바른정당은 기한을 넘어 답변서를 제출해 평가대상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바른정당의 답변서는 별첨된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개 정당 외 9명의 후보에 대해서는 2차로 질의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4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캠프 초청 미디어정책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질의서에 답변한 세 후보 캠프의 미디어정책 책임자들이 나와, 캠프별 대선 미디어정책 및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2개 참여단체 활동가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차기 정부의 미디어 정책 과제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질의내용이 많아 본문에 한 번에 답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첨부된 자료를 통해 각 후보의 미디어 정책 공약과 의제별 답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식순과 토론 진행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말 : 한국PD연합회 오기현 회장 NCCK언론위원회 임순혜 부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성재호 본부장 전체 사회 :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규찬 대표 후보별 미디어정책 및 공약 발표 : 더불어민주당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국민의당 박승용 비서관(오세정 의원실) 정의당 김하늬 정책연구위원 분야별 미디어정책 평가 발표 : [방송] 전국언론노동조합 김동원 정책국장 [통신] 진보네트워크센터 오병일 활동가 [시청자]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 [공동체미디어]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사무국장 [방송통신노동] 희망연대노동조합 박장준 정책국장 *공동주최_ 동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디지털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문화연대, 미디어기독연대, 방송기자연합회, 새언론포럼,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서울YMCA시청자시민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대위,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희망연대노동조합, NCCK 언론위원회(22개 단체)17.04.28미디어운동본부588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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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미디어[토론회] 미디어 내 성평등을 위한 연속토론회 1부 "STOP_연예계_내_성폭력"미디어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연속토론회 1부 #STOP_연예계_내_성폭력 ▶ 일시 :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사회 :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토론 : 김꽃비 (배우, ‘찍는 페미’)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이윤정 (영화감독) 조인섭 (변호사, 법무법인 신세계로) 한인철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주최 :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 시민정치포럼 ,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PD연합회 문의 : 국회의원 진선미 의원실(02-784-9591)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02-734-1046)17.04.14미디어운동본부64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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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미디어<토론회> 시청자·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및 기구개편<토론회> 시청자·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및 기구개편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는 미디어 정책을 미래부와 방통위로 이원화 시켜 많은 정책적 혼란을 야기 시켰습니다. 이는 바로 정책의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미디어환경 변화로 인해 무료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포함한 매체 선택권 등을 담은 시청자 주권 보장, 시청자 복지 관점에서의 미디어 정책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디지털 전환 정책, 유료방송 정책, 보편적 서비스 등 방송 정책에서 오히려 시청자를 소외시키는 등 미디어 정책기구의 이원화는 시청자 복지 정책의 공백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에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시청자시민운동부, 한국여성민우회미디어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국회의원 추혜선(정의당)은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가 대선 국면을 맞아 시청자 복지 관점의 미디어 정책 필요성과 또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거버넌스 기구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 그 결과를 수렴하여 향후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토론회 개요 -일시 : 2016년 4월 10일(월) 오후2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 -사회 :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발제 : 시청자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및 기구개편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토론 : 김대식(KBS 대외정책부 연구원) 노영란(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오기현(PD연합회장) 유홍식(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성은(전국미디어센터협회 이사장)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주최 : 정의당 국회의원 추혜선,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02-734-1046)17.04.06미디어운동본부5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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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미디어[기자회견 후기]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영화계는 성폭력 방지대책 마련하라!” “재판부는 관행이란 이름으로 성폭력 용인말라!” 2017년 3월 8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동문 앞에서 <남배우A 성폭력 사건>의 항소심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6일에는, <씨네21>과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가 함께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긴급포럼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기자회견은 포럼의 연장선으로서, <남배우A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재판부에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의 발언을 모아보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단은 영화계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법원이 묵과하고 나아가 이를 ‘영화계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적으로 용인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다시 판단되어야 합니다. (중략) 이 사건을 지속적으로 주목하며 영화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문화계 전반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에 대해 사례를 모으고, 드러내고, 뿌리 뽑기 위한 활동들도 함께 고민해 나가려고 합니다. ” - 정하경주(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소장) “문화예술계의 성폭력을 살펴보면 ‘관계’와 ‘구조’의 영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그동안 영화촬영이라는 미명 하에 얼마나 많은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을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한국영화역사 70여 년 동안 연기의 행위를 추행이라고 이야기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가 있었던 걸까요? 합의되지 않은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촬영이라는 미명으로 배우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해왔던 것은 아닐까요?" -김미순(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추행을 저지르고 그것을 ‘배역에 몰입한 연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해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수많은 필모그래피 중에 남성 배우를 상대로 그렇게 사전에 말도 없이 폭력을 휘두른 적이 있습니까? 교통사고 씬을 찍을 때 말도 없이 차를 박고, 폭행 씬을 찍을 때 합 도 맞추지 않고 주먹을 휘두른 적이 있습니까? -신희주(영화감독, 여성문화예술연합) “영화계 내의 성평등적 문화를 만드는 것과, 제작 환경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영화계 내의 불평등과 차별적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제도적인 개 선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중략) 우리는 영화계 현장에서 위계 차이, 남성 중심적 문화로 일어나는 육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성차별적 발언과 같은 언어적 폭력이 더 이상 묵인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꽃비(영화배우,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모임 ‘찍는페미’) “이제 더는 미뤄선 안 됩니다. 일하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영화를 완성시키는 것만이 목 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영화를 위해 참아내는 것이, 버텨내고 견뎌내는 것이 영화가 되어선 안 됩니다. 더 이상 여성이라는 이유로 영화를 포기하게 만들어선 안 됩니다.” -안병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감독이 배우에게 어떠한 요구를 했더라도, 그것이 배우 이전에 인간인 자신이 용인할 수 있는 범위인지, 그리고 그것이 상대배우와 합의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그 안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촬영을 거부 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백재호(영화감독, 한국독립영화협회)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20분, 서울고등법원 서관에서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이 열렸습니다. 당초 3월 8일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가해자의 공판기일변경 요청으로 29일에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재판 방청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음 공판기일은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523호법정(4번법정출입구)에서 5월 12일 3시에 예정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열릴 공판에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봅니다. * 기자회견 공동주최 : 여성문화예술연합, 장애여성공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126개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모임 '찍는 페미', 평화의샘,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여성연예인들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여성연예인 인권지원가이드라인 브로셔 제작 및 배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단 이미지를 통해 모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17.03.29미디어운동본부68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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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미디어[카드뉴스] #TV조선_탈락소취 : 종편 재승인 심사에 부쳐#TV조선_탈락소취 : 종편 재승인 심사에 부쳐 #1. 곧 있으면 TV조선, 채널A, JTBC의 종편 심사가 있는데요. 1,000점 만점 기준 650점에 미달하면, 방통위는 해당 채널을 '조건부 재승인' 또는 '재승인 거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세 가지 채널 중 많은 시민들의 '재승인 거부'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TV조선. 설문 참여자 94.3%*가 지목한 퇴출 1순위 종편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설문조사 결과, 2017년 2월 최근 언론에서 TV조선이 재승인 심사에서 '650점'에 미달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디어오늘, 2017년 3월 8일 심지어 심사위원들조차 그 결과를 모른다고 합니다… #3. TV조선은 이미 3년 전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당시 TV조선은 내부 사전·사후 심의 및 공정책임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콘텐츠 투자 계획 제출 및 이행, 보도편성비율 축소 등을 약속했지만 지켜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4. TV조선의 현 상태는 어떨까요? 1) 지난 3년 간 오보·막말·편파보도로 방통위로부터 받은 징계가 2014년 95건 -> 2016년 161건 2) '시사 교양'을 빙자한 '막말 보도 프로그램' 인 시사 토크쇼도 계속 방송 중 3) 방송 심의규정을 준수하고자 도입한 '바로 옴부즈맨'제도 역시 유명무실한 상태 4) 종합편성채널이 아닌 ‘뉴스전문채널 같은 보도프로그램의 집중편성 #5. 특히 편파적 발언을 포함한 막말이 난무하고 있는 시사토크쇼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행태는 여성들을 비추는 시각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6. TV조선은 그동안 심의제재를 받아온 ‘박종진의 라이브쇼’‘시사Q’ ‘정치옥타곤’ 을 폐지할 계획이지만… 지난 심사에서도 제대로 재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TV조선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7. 게다가! 재승인 심사를 맡고 있는 방통위는 지난달 24일 재승인 심사 결과가 이미 나왔음에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결과 공개도, 의결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8. 방통위는 방송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방송으로서의 원칙에서 벗어난 행태를 보이는 TV조선의 재승인을 반드시 거부해야 할 것 입니다. #TV조선_탈락소취 #보기싫다_TV조선 * 소취 : 소원성취의 줄임말 ** 종합편성채널 : 줄여서 종편(綜編)이라고도 한다. 뉴스 보도를 비롯하여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모든 장르를 편성한다는 점에서는 지상파와 차이점이 없으나 케이블TV(유선텔레비전)나 위성TV를 통해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가입한 가구만 시청할 수 있다. 또 24시간 종일 방송을 할 수 있고, 중간광고도 허용된다. (출처 : 두산백과) *** 3/21,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기자회견문> 불합격점 받은 TV조선, 방통위는 재승인 거부하라!17.03.23미디어운동본부739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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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미디어'#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기자회견이 열립니다2017년 3월 8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동문 앞에서 <남배우A 성폭력 사건>의 항소심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16일, <씨네21>과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가 함께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긴급포럼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남배우A 성폭력 사건>은 1심 재판부 검사 기소문에 따르면, 남배우 A가 촬영장에서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은 연기를 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1심 재판부는 ‘영화의 흥행을 위해서는 여성배우에게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노출 연기를 하게 할 수도 있다’라는 영화계의 관행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가해자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항소했고, 8일은 항소심 첫 재판이 있는 날입니다. 오는 3월 7일은 故장자연 씨의 기일이며,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故장자연씨는 생전 고위층 남성들에게 성상납 할 것을 강요받았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 지난 2009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선 포럼에서는 다양한 영화계 종사자들의 발언으로, 여성 연예인들의 인권상황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이 드러났습니다. 여성들의 권리 향상을 촉구하고 기념하는 여성의 날을 앞두고, 이번 재판은 여성연예인의 노동 및 인권 실태에 큰 시사점이 될 것입니다. 합의되지 않은 연기를 비롯한 영화현장에서의 성폭력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일시 : 2017년 3월 8일 (수) 오전 10시 장소 : 서울 고등법원 동문 앞(교대역 11번출구) -사회 : 정슬아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기자회견 진행순서 1)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 정하경주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 2) 발언 (가나다 순) - 김꽃비 (영화배우,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모임 '찍는페미' ) -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 신희주 (영화감독, 여성문화예술연합) - 안병호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 참석자 발언 추가 예정 3) 기자회견문 낭독 공동주최 : 여성문화예술연합, 장애여성공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126개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모임 '찍는 페미', 평화의샘,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02-734-1046 포럼후기 바로가기 :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17.03.06미디어운동본부856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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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미디어[카드뉴스] 여러분은 혹시 대선주자가 출연하는 방송을 보셨나요?여러분은 혹시 대선주자가 출연하는 방송을 보셨나요? #1. 조기대선이 예측되는 가운데, 대선주자들이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1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시간제약 상,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을 때 궁금해할만한 정책이나 비전에 대해 핵심적인 질문이 '잘' 던져져야 할 텐데요. ··· 과연 현실은 어떨까요? #2. 많은 프로그램에서 정책이나 대선주자의 비전과 관련 없는 가족, 성장배경, 사생활에 대한 질문이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대선주자 본인의 개인사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하거나, 가족들의 외모가 중심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대선주자들 중에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이도 있고, 유권자들도 이러한 부분을 궁금해하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대선주자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여성관련 정책이 주제로 다뤄지고 있을까요? #4. . . . (없어요..눈씻고찾아도없어..) #5. 그럼 대선주자 특집방송에서 여성 패널의 역할은 어떨까요?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진행자를 제외하고 전체 다섯명의 패널 중 네 명이 남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서는 남성 메인 진행자가 대선주자로서의 정책을 물었다면, ‘이슈걸’ 이란 이름의 여성 출연자는 훨씬 중요도가 낮은 사생활, 성장배경 관련 브리핑을 하는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6. 대선일정 확정 이후, 본격적인 후보 검증을 위해 편성될 방송에서는 안보나 경제만큼이나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고있는 폭력과 차별, 성별임금격차, 임신중절 등의 이슈가 비중있게 다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후보들의 성장배경이나 개인사 이외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비전과 계획을 검증하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일테니까요. (ps. 대선주자의 배우자는 보고싶지 않네요) 본격 대선모니터링에서는 말뿐인 페미니스트 선언을 넘어, 눈 안 씻고 찾아봐도 성평등정책이 포함되어 있기를! ~대선주자 출연 방송 리스트~ 클릭하시면 방송 다시 보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 KBS1TV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 JTBC뉴스룸17.03.02미디어운동본부734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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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미디어[후기] #STOP_영화계_내_성폭력지난 1월 16일,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에서는 <씨네21>과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한 [긴급포럼-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가 진행되었습니다. 평일 낮에 열리는 포럼이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서서, 복도에서 들으셨던 분들을 포함해 그날 자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작년부터 온라인에서는 시작된 '#00내_성폭력' 해쉬태그 운동으로 여성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이 운동으로 문단 내, 영화계 내 등의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졌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해자들로부터 명예훼손, 무고 등의 역고소의 문제, 업계 내의 평판의 문제로 피해사실을 공개를 했던 여성들이 위축되는 문제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제제기 한 여성들이 업계에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용기 있는 증언들이 이대로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문화를 바꾸어갈지 지속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방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윤태진(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구체적으로 영화산업 구조와 성폭력의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나눴던 자리였습니다.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나왔지만 지면상 모두 옮기지는 못하고 참가자들의 발언 중 몇 문장들만 모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당일 질의응답 녹취록과 발표문이 포함된 자료집을 첨부하오니 참고바랍니다 :) "피해자의 증언은 영화계 시스템 안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성폭력이 용인되고 있지는 않은지, 영화계 내의 여성 인권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지, 영화제작 과정에서 예산, 시간,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부당한 일들이 합리화 되는 잘못된 관행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이제는 영화계와 사회가 답할 차례이다." -정하경주(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 "지금까지 영화촬영 현장에서 이와 같은 일들이 '영화촬영'이라는 미명하에 얼마나 많이 일어났을지 예상이 되고도 남음이다. 이제는 누구라도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연기라는 미명하에, 영화촬영이라는 미명하에 여배우의 성적자기결정권이 침해되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다." -조인섭(법무법인 신세계로 대표변호사) "폭력의 피해를 연기하는 배우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지 않고도 얼마든지 폭력과 고통에 대해서 재현할 수 있다. 폭력을 날것의 형태 그대로, 직접적으로 재현해버린다면 그것은 사전적인 정의상 그대로 포르노그래피일 뿐이다." -손희정(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연구원) "노출, 혹은 스킨십 연기에 있어서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사항을 감독이 현장에서 밀어붙일 때, 혹은 그 밀어붙이는 과정조차 없이 기습적인 연기를 행할 때, 배우가 그 상황을 거부하기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너 때문에 이 많은 스탭들이 아무 것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 내지는 '너 때문에 이 영화 전체를 망쳐야겠냐' 는 식의 압박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그런데 법원은 이러한 현장의 특수성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이예지(씨네21 기자) "감독과 제작자에는 왜 책임을 묻지 않는가. 피해자의 동의 없이 피해자를 기만한 상태에서 피고인과 감독이 공범으로 피해자를 추행한 사건이다. 남자 배우에겐 감독의 디렉팅이 있어서 그걸 따랐다고 하더라도 미필적 고의란 말이 있었다. 분명히 이 남자배우 본인이 선택했고, 성인인데 이것이 잘못된 거고 어쨌든 성폭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은 맞다. 거기에 감독과 제작자의 책임까지 물어야 하는 것이고." -김꽃비(영화배우, ‘찍는 페미’ 개설자) "(오늘 얘기된 사례의) 감독께 묻고 싶다. 특히 감독님께서 이 장면을 지시할 때 정말 가슴에 손을 얻고 어떤 목적으로이런 지시했을까. 양심의 문제기도 하지만 법적으로 어떤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언희(영화감독 <미씽: 사라진 여자>) "영화는 예술 아니다. 예술을 폄훼하는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영화는 노동이고 일자리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내일이고 모레고 계속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영화 노조 구조가 성이 고르게 조직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스탭으로 일하는 다수가 남성이다. 촬영으로 구성된 조합만 보면 200명이 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여성 스탭은 10명도 안 된다. 촬영 일을 구하는 네이버 밴드에 등록된 사람이 900명 정도인데 그 중 여성이라고 추정되는 인원도 20명이 채 안 된다. 진입 자체가 닫혀 있는 구조다. 신문고에서도 신고를 받고 넓혀야 한다는 생각이다." -안병호(전국영화산업노조 위원장) "방송 출연할 때마다 옷차림을 신경 쓰게 되고, 조심하게 되고, 하려고 했던 말을 오히려 참게 되고, 그게 여성이라 당연시 되었던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커서 소송하는 몇 년 동안 가슴앓이를 많이 했다. 생각하고 책도 많이 읽고 주변분들 얘기를 들으면서 느낀 건, 이건 절대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거다. 이 쪽에서 일한지 11년이 되었다. 이 쪽 분야에 있다면 안타까운 게 성적으로 오픈된 걸 예술적인 기행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넌 배우야. 넌 벗을 수 있어' 라고 얘기하고, 여기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거나 아니라고 하면 까탈스러운 아이, 다른 부류의 사람으로 분류해버린다. 영화계 뿐 아니라 문단계 성폭력도 심각한 문제다. 소위 말하는 예술계 종사하는 분들의 그런 마인드는 예술이 아니다. 통용될 수 없는 거다. 착각하지 말아 달라." -곽현화(영화배우) 덧. 1)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는 영화계 내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제보와 상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상담 02-736-1366 2) 당일 토론자로도 함께 해주셨던 이예지 기자님이 현장에서 나왔던 내용을 자세히 기사로 써주셨습니다. (아래 클릭) [스페셜] <씨네21>과 한국여성민우회가 함께한 긴급포럼 ‘그건 연기가 아닌 성폭력입니다’ 3)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에서 "여성연예인 인권지원가이드라인 브로셔 제작 및 배포"를 위한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활동을 지지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립니다.17.02.17미디어운동본부1117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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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미디어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기념세미나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기념세미나 ㅇ 일 시 : 2017년 2월 13일(월) 오후 2시 ~ 5시 ㅇ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프로그램 ○ [1부]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출범식 1. 출범경과 보고 및 활동계획 - 최성은(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 공동대표) 2. 추진위 출범 기자회견문 발표 및 질의응답 -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 공동대표) - 오기현(한국PD연합회장/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 공동대표) ○ [2부] 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및 법제정비방안 세미나 ◦ 사회 : 권장원(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 발표 1.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및 현황 - 김양은(건국대학교 KU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교수) 2. 기존 미디어교육지원법 평가 및 법제정 방안 모색 - 노영란(매체비평 우리 스스로 사무국장) ◦ 종합토론(가나다순) : 김경희(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한국방송학회 미디어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 류지영(국회의원 유은혜 보좌관) : 박한철(덕성여고 교사) : 복성경(미디어교육 강사/부산민언련) : 윤정록(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실장) : 윤정주(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ㅇ 주 최 1) 출범식 :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참여단체 한국미디어교육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언론학회,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매체비평우리스스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한국PD연합회 (추가예정) 2) 기념세미나 :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국회의원 유은혜(더불어민주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 송기석(국민의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 최명길(더불어민주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추혜선(정의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ㅇ 주 관 :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원회 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교육지원법 추진위 출범 기자회견문 보기17.02.07미디어운동본부649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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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미디어[긴급포럼]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한 여자 배우가 영화의 부부 강간장면 촬영에서 상대 남자 배우에게 성추행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촬영 전 문제가 된 수위의 연기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들었거나, 합의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에게 죄를 물어야 할 법원은 그저 과몰입에 의한 ‘연기’라는 이유로 무죄 선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 배우와의 합의 및 동의되지 않은 연기는 명백히 성추행입니다. 이러한 성폭력의 문제는 배우들의 연기과정 뿐 아니라 현장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16년 문학계, 영화계 등 각계의 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던 흐름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 <씨네21>과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는 영화촬영 현장 및 법정에서 공유되는 ‘성폭력’에 대한 왜곡과 편견, 연기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영화현장에서의 성폭력의 구조적 문제를 알리고,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긴급포럼-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긴급포럼]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 입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일시 : 2017년 1월 16일 (월) 오후 2시-4시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약도보기 사회 :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토론 (가나다순) : 김꽃비 ∥영화배우, ‘찍는 페미’ 개설자 손희정 ∥연세대 젠더연구소 연구원 안병호 ∥전국영화산업노조 위원장 이언희 ∥영화감독 <미씽: 사라진 여자> 정하경주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 조인섭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 이예지 ∥씨네21 기자 공동주최 : 씨네21, 한국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02-734-1046 /[email protected] (담당 활동가: 여경) ※ 참가신청 : 아래 구글링크 서식 작성 포럼 장소 수용가능 인원은 70명입니다. 원활한 준비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받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https://goo.gl/forms/SIQn07vJVu6fPa4l2 로드 중... ※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는 2011년에 개소하여 여성연예인들의 인권침해 실태에 대한 문제제기와 <여성연예인인권 가이드라인> 마련, 상담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우리은행 1005-801-822171 (예금주: 한국여성민우회)17.01.09민우회106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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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미디어2016 푸른미디어상 시상식에 초대합니다■2016 푸른미디어상 시상식에 초대합니다 -일시: 2016년 12월 8일(목) 오후 3시 -장소: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 ■식순 -사회: 김소원 (SBS 아나운서) -인사말: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축사: 강형철 (한국방송학회 회장/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축사: 오기현(한국PD연합회 회장) -2016 푸른미디어賞 심사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2016 푸른미디어賞 시상 ·푸른미디어·언어賞 ·푸른미디어·어린이賞 ·푸른미디어·청소년賞 ·푸른미디어·가족賞 ·푸른미디어·특별賞 -축하공연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합창단)16.12.05미디어운동본부737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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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미디어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가십으로 만들어버린 언론, 부끄럽지 않나요?요즘처럼 뉴스를 열심히 보게 되는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다보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가십으로 만들어버리는 보도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 게이트는 권력 사유화, 국정 농단이 핵심임에도, 이러한 보도는 이를 부도덕한 개인의 문제로 축소시켜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처럼 가십으로 넘쳐나는 뉴스가 아닌, 사건의 본질과 핵심에 다가가는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뉴스가 지금,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민들 부끄럽게 만드는 이런 보도를 멈추길 바랍니다.16.11.18미디어운동본부63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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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미디어2016 푸른미디어상 후보자, 후보작을 추천해주세요2016 푸른미디어상 후보자, 추보작을 추천해주세요. ○푸른미디어상은? <푸른미디어賞>은 상업화의 물결 속에서도 소신을 지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제작자를 격려하고 공적인 역할로서의 지상파방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재인식시키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어 매년 시상 해 오고 있는 상입니다. ○푸른미디어상 시상분야 ·푸른미디어·언어賞 정확한 방송용어와 재치로 연예오락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인 방송 진행자 ·푸른미디어·어린이賞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프로그램과 연출자 ·푸른미디어·청소년賞 청소년들의 희망과 고민을 진솔하게 표현한 프로그램과 연출자 ·푸른미디어·가족賞 가족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키우고, 아울러 건강한 가족문화 창출에 기여한 프로그램과 연출자 ·푸른미디어·특별賞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각종 차별을 드러내고 이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인식 개선에 기여한 프로그램과 연출자 ○추천방법 푸른미디어·언어賞의 경우 후보자의 이름과 추천사유를, 푸른미디어·어린이賞, 푸른미디어·청소년賞, 푸른미디어·가족賞, 푸른미디어·특별賞의 경우 후보작 제목(프로그램명)과 추천사유를 https://goo.gl/forms/nHnS7WcUFey79hmu2 에 기입해주세요. 다수의 후보자와 후보작 추천 가능합니다. ○문의 02-734-1046(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16.10.26미디어운동본부746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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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미디어[긴급좌담회] 시청자가 본 방송광고의 문제점[긴급좌담회] 시청자가 본 방송광고의 문제점 TV를 보면 프로그램을 위한 광고인지, 광고를 위한 프로그램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과도한 방송광고가 시청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규제완화로 인해 이미 방송광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광고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광고금지 품목인 의료광고를 허용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실상 지금도 의료광고가 금지되고 있다지만 병원협찬을 통한 광고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사고를 낸 의사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몰이를 한 병원이 돌연 폐업하는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광고를 허용했을 때 국민 건강에 미칠 부작용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신유형 광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송광고 규제완화는 철저히 사업자의 입장만을 반영한 것이고, 여기에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시민 단체는 무분별 한 방송광고 규제완화에 제동을 걸기위해, 또 현재 방송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송광고 확대 반대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일시: 2016년 10월 25일(화) 오전 10시~1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미혁 시청자단체네트워크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회: 송환웅(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외협력국장) 발제: 윤정주(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토론: 김래영(녹색미래 정책팀장) 노영란(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서문하(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대표) 윤여진(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16.10.20미디어운동본부49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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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디어미디어 속 폭력과 차별: 모니터링 결과발표회‘미디어 속 폭력과 차별’ 모니터링 결과발표회 □ 일시 : 2016. 10. 12.(수) 15:00~17:30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11층 인권교육센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 □ 주최 : 국가인권위원회 □ 주관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 토론회 프로그램 • 인사말 이경숙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 토론회 사회 : 심미선(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세션 1> ▸ 발제 1. 성폭력 및 여성 살해 보도의 문제점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 토론 1. 문소영(서울신문사 사회2부장) ▸ 토론 2. 허민숙(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세션 2> ‣ 발제 2. 스포츠 보도의 성차별성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 토론 1. 남상우(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 ‣ 토론 2. 정재용(KBS 스포츠국 기자) ‣ 질의 응답 및 종합 토론16.10.10미디어운동본부699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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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미디어i30 방송광고 중단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답변i30 방송광고 중단요청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답변이 왔습니다. ○당사에서 9/8 신형 i30 런칭 후 방영중인 TV 광고는 여성 신체를 성적 대상화 하기 위함이 아닌 제품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의한 반응을 표현한 것이며 ‘헤치다’는 표현은 여성의 몸을 헤쳐서 드러내는 것이 아닌, 날쌔게 주변을 헤치는 ‘악동’스러운 이미지를 ‘해치백’과 연동시키기 위해 사용 하였습니다. 본 광고는 국가공인기관인 ‘한국방송협회’의 정상 사전심의를 거쳐 온에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체에서의 우려와 같이 일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장면들에 대해서는 수정 반영 검토 예정입니다. 여성의 몸을 헤쳐서 드러낸 것이 아닌 것이 아닌데, 사전심의를 거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데, 그리고 오해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답장입니다 또다른 액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액션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미디어운동본부로 연락주세요!16.09.30미디어운동본부658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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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디어미디어의 몸다양성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TV에 나올 몸, 준비되셨습니까?]미디어의 몸다양성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TV에 나올 몸, 준비되셨습니까?] TV에는 어떤 몸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할까요? <외모,세모,네모> 기획단은 지난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출연자의 외형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발표회 자리에서는 미디어에서 몸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6년 10월 6일 (목) 3시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30호 사회: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발제: 드라마 출연자 외형 분석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연예 산업의 몸 관리 시스템 (김신현경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기획연구위원) 토론: 김다정 (<외모,세모,네모> 기획단)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성욱제 (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 연구위원)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정혜경 (미디어교육 강사) 주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후원: 서울특별시 여성발전기금 문의: 02-734-104616.09.30미디어운동본부609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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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디어현대자동차 i30 TV광고 방송중단을 요구합니다!○ 현대자동차는 i30 신차를 출시하고, 9월부터 ‘Hot Hatch i30’ 광고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의 ①자동차가 지나가자 여성의 치마가 들춰지는 장면, ②자동차가 물을 튀기며 지나가자 여성의 옷이 젖어 속옷이 비치고, 남성이 이를 바라보는 장면, ③자동차가 흔들리고 차에 타고 있는 여성의 가슴이 흔들리는 장면 등은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화는 장면이고, 나아가 성희롱을 연상하게 합니다. ○ <“가슴을 헤쳐?” 눈을 의심하게 하는 현대자동차 광고>(국민일보, 2016년 9월 11일)에 따르면 SNS를 통해 공개한 i30 광고의 원본영상은 소비자들의 문제제기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지만,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TV 광고는 여전히 방송되고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해당 광고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 광고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는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치다’라는 콘셉트로 여성의 몸을 ‘헤쳐서 드러내는 시각’을 드러내는 광고를 문제의식 없이 방송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에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i30 방송광고의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현대자동차의 광고에서 이와 같은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 미디어운동본부는 위와 같은 내용의 공문을 현대자동차로 발송하였고, 9월 28일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16.09.22미디어운동본부779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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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미디어"극적으로 좀 도와주십시오"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62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 한번만 도와줘 진짜. 요거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오늘 봤네. 아이~한번만 도와주시오 자~ 국장님 나 한번만 도와줘 진짜로." "아이 지금 이렇게 중요할 땐 (적)극적으로 좀 도와주십시오. (적)극적으로 이렇게 지금 일적으로 어려울 때 말이요."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한 것은 해경과 정부의 책임을 은폐하겠다는 것. 그들도 세월호의 진실이 청와대를 향할 것을 알았다는 것. 청와대는 진실을 침몰시키는 모든 의도를 중단하라!16.07.02미디어운동본부603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