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 밤, 갈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미공개 정보
2022 한국여성민우회 후원의 밤 〈공기처럼 일어설 것이다〉
갈까? 말까? 혼자가도 괜찮을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마련한 후원의 밤 미공개 정보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충무로역 1번출구 근처 라비두스에서 여러분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갈까 말까, 혼자가도 괜찮을까 고민하는 여러분들에게 후원의 밤 정보를 슬~쩍! 말씀드립니다.
(소근소근)여러분한테만 드리는 정보예요!! 여기저기 퍼뜨리셔도 괜찮아요!
(사진설명: 정보1. 내향인 많음. 민우회는 자체적으로도 많은 내향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망설이다 참석을 택한 많은 내향인들이 있습니다. 스몰토크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외향인의 탈을 써야 한다는 무거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낯선 사람 만나 체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위한 소화제 준비 완료)
(사진 설명: 정보2. 혼자 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 '저쪽에 껴서 앉아야 하나...?' '저기 앉아도 되는 건가..?' 자리를 정하느라 우물쭈물할
자신이 상상되셨나요? 걱정은 노노노~ 혼자 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자매품으로 '구석을 좋아하는 사람들'
테이블도 있습니다.)
(정보3. 페미니스트, 비건, 퀴퀴어 등 소수자들의 공간. 비건을 위한 도시락 준비 완료. 일상에서 편하게 이야기 털어놓을 사람 만나기..
쉽지 않으셨죠? 내가 나임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현생, 후원의 밤에서는 고개만 돌려도 여기저기에서 변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혼자와도 좋습닏다. 둘이 와도 좋습니다. 내향이어도 좋습니다. 외향이어도 좋습니다. 회원이어도 좋습니다. 아직이어도 좋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민우회 후원의 밤에 함께 해주세요!)
(사진설명: 오고 싶은데, 후원을 아직 안하셨다고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후원으로 가는 길, 멀지 않아요! 꺄르륵.
후원링크: https://womenlink.or.kr/notices/24351)
(사진설명: 만남을 고대합니다. 만남일시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해가 질 무렵 저녁 7시 30분. 만남장소 충무로역 1번출구 근처 라비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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