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진행될 민우회 사업계획입니다.

 제 23차 민우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되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2010년 사업계획 목표

소통의 시대, 세상과 호흡하자

민주주의와 평등,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활동은 보다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이어야 할 것이다. 회원접촉면, 대중접촉면을 더욱 확장함으로서 운동의 활력과 현장성을 살려내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운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주목받지 않았던 다양한 여성의 삶의 결을 드러내고 생활에 밀착한 여성운동을 강화함으로써 성평등가치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넓혀 가보자.

1. 비가시화된 여성노동의 확대, 보수적 출산담론 확산, 소수자에 대한 인권정책 후퇴 등 전반적 사회보수화에 대응하는 실천 캠페인을 통해 성평등 의제를 대중화한다.

- 식당 등 서비스 여성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 ÷ 돌봄 = 평등한 ‘1’(가칭), 엠비저출산정책 대응활동, 자궁경부암 백신 위험성바로알기 캠페인, 내안의 차별세포 박멸 활동, 반차별 회원실천캠페인

2. 시민, 회원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확대한다.

- 찾아가는 노동상담실, 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익출판물 발간사업, 여성주의 학교 간다, 홈페이지개선, 이달의 토론, 민우유스네트워크, 민우회원 하루만남의 날, 성평등 조직문화 출강확대, 해피빈

3. 지부교육강화, 관계강화를 통해 지부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 지부운영위원교육, 민우여성학교 점검, 지부간담회, 지역민우네트워크, 지역자치네트워크, 이달의 토론, 지부활동가교육

4. 안정적인 사업수행으로 내실을 다지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각 부설/기구의 발전을 꾀한다.

- 상담소 : 일상 속 성문화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친다

- 미디어 : 디지털 전환 시기를 맞아 미디어 정책의 재편을 감시하고 대응활동을 강화한다.

- 생협 : 조합원 확대 5,000명, 사업이용고 200억을 달성하여 생협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20주년 기념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