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함께가는 여성] 지부소식
지부소식
➊ 고양파주여성민우회
고양시 성평등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지 활동
9월 23일~
성평등기본조례 개정안에 대한 왜곡과 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에 맞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부개정안에 찬성하는 고양시 의원들에게 응원문자를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제10회 고양여성영화제 〈여성, 세상과 맞서다〉
7월 15일~19일 / 고양시 관내
‘세상과 맞서다’라는 주제로 일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하나의 섹션으로 진행된 토크쇼 ‘판&판’에서는 세상에 맞서 판을 뒤집는 여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평등 모니터링단 우다다액션단 ‘우’리가 간다, 체크한‘다’ 바꾼‘다’
7월 5일 ~ 12월 / 파주 길거리
성평등 모니터링단 우다다액션단을 모집하여 여성의 시선으로 미디어를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리 간판, 지역 미디어, 축제 등을 모니터링 한 후 그 결과를 캠페인을 통해 알렸다.
➋ 광주여성민우회
후원의 날 연극공연 〈다시 한 번 트위스트〉
6월 27일 /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여성민우회 페미니즘 연극 소모임 ‘시나페’와 함께 후원의 날 연극공연을 하였다. 〈다시 한 번 트위스트〉라는 제목으로, 완경기에 접어든 여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변화와 월경에 대한 여성의 경험을 재해석 하는 연극이 진행되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함께 하는 〈차별잇수다〉
8월 27일 / 국제교류센터 1층 갤러리
온·오프라인 상의 혐오가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겪은 차별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바꿔나갈 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연대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광주지역 스쿨미투 대응 활동
7월~8월 / 광주광역시의회 등
광주지역 스쿨미투 이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 안에 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가 삭제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의 대응 활동을
하였다.
➌ 군포여성민우회
‘따로 또 같이’ 제주도 워크숍
7월 18일~20일 / 제주도
한부모 당사자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쉼이 있는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를 비롯해 활동의 방향성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불평등한 호칭 바꾸기 캠페인
7월 11일 / 군포문화예술회관
여성주간을 맞아, 불평등한 호칭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동안 불편했던 호칭을 정리하고, 불리고 싶지 않는 호칭과 불리고 싶은 성평등 호칭에 스티커를 붙이는 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➍ 서울남서여성민우회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주민들께 여성정책 의견을 묻습니다’ 캠페인
7월 4일 / 해누리타운 양성평등주간행사장 앞 부스
양천구 성평등정책제안활동가모임과 함께 양천구의 여성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을 묻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성평등교육 〈모두가 불편하지 않으려면 성/평/등〉
9월 19일 / 누리장애자립생활센터
장애당사자와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을 점검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생활 속 실천의 다짐을 적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0대 성평등미디어 만들고 놀기 〈ㅇㅇ그거아니야〉
10월 13일, 19일 /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서서울호수공원
성평등의 관점으로 보는 미디어 비평과 10대가 느끼는 생활 속의 차별과 불평등을 토론하며, 대안적인 미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 및 워크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➎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동네를 뒤흔드는 성평등 액션!
9월 30일 / 방학동 홈플러스 정문 앞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성폭력 관련 인식을 돌아볼 수 있는 8가지 OX퀴즈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차별없는 성평등한 우리동네 만들랩’(다용도 실리콘랩)을 나누었다. 동네를 뒤흔드는 성평등 액션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민우여성학교] 지속가능한 삶의 지형 다시보기: 결혼말고
9월 28일, 10월 5일, 12일 /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노원쉼터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난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 가족 정책에 필요한 성평등복지, 나이들며 홀로 살아가기 괜찮은 삶의 조건.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민우여성학교를 진행하였다. 정상가족 대열에 끼기 위해 나를 소진시키지 않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삶의 지형을 확장시키는 수업이었다.
[다시, 보다] 지역사회 성매매 여성 지원체계 구축사업
3월~ / 도봉구 방학동, 도봉동 일대
지역의 성매매가능업소를 운영하는 여성들과 만나면서 쌓아온 활동가들의 고민을 엮어내는 작업으로, ‘밤을 걷는 사람들’이란 자료집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작하였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목소리를 듣고, 경계를 허물었던 활동 고민들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➏ 원주여성민우회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5월~11월 / 원주시 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불법촬영과 유포행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별고정관념에 의한 잘못된 성폭력 인식을 개선하고, 또래집단 간 장난과 폭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2019 원주여성영화제
7월 4일~7일
여성문화축제의 장으로 확대된 원주여성영화제가 열렸다.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 여성 영화인을 발굴하고, 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➐ 인천여성민우회
인천 페미니즘 페스티벌 INFEFE
7월 6일 / 인천여성가족재단 앞마당
페미니즘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열렸다. 인천여성민우회 등 6개 여성단체가 모인 여성연대 주관으로, 70여 개 팀이 참여한 부스 행사, 북토크,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인천지역 페미니스트들뿐 아니라 부천, 안산, 서울, 제주에서도 참여하는 뜨거운 행사였다.
인천 성소수자 인권포럼
10월 31일 / 부평아트센터
인천의 성소수자 차별실태와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포럼을 시민들과 진행하였다.
독서 소모임-지:비
매월 1회 / 인천여성민우회
매월 1회로 모여 페미니즘 고전, 최신 이슈를 반영한 책을 읽으며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페미니스트들의 지지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모임이다.
➑ 진주여성민우회
평생학습가관 및 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바느질 이야기
8월 27일~10월 1일 / 진주여성민우회 교육실
재활용 소품 제작, 헌 옷 수선 등 리폼과 의상 제작으로 환경 친화적인 물건을 만들어 쓰는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하고 대안적인 소비문화 인식 향상과 미취업 여성의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해남 문학기행
9월 28일 / 해남 고정희 시인 생가 외
진주여성민우회 회원 및 진주 시민들과 함께 페미니스트 문학의 선구자이자 여성운동가였던 해남 고정희 시인을 만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고정희 시인 생가를 방문하고 묘소 참배를 하였고, 대흥사와 땅끝마을도 돌아보았다.
진주시 북페스티벌
10월 25일~27일 /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일원
진주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와 함께한 북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성평등 OX 징검다리, 성평등 별칭짓기와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등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➒ 춘천여성민우회
춘천여성민우회 창립 20주년 행사
6월 4일, 14일, 24일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대한성공회춘천교회, 강원대학교사회과학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토론회, 후원밥집, 민우영화제 등 여러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대착오적인 ‘2019세대교감 카툰 전시’에 대한 대응 활동
7월 2일
춘천시문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2019세대교감 ‘카툰으로 본 세상’ 전시 가운데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 인식하고 성적 대상으로 규정하는 작품이 있었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전시철수와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발표하였다. 춘천시문화재단은 해당 작품을 철수하고 문화계의 낙후된 성평등 감수성을 성찰하는 좌담회를 마련하였다.
1020성평등리더십캠프
7월 25일~26일 / 강원숲체험장
〈거침없이 당당하게 ‘나+나 랜드’〉라는 제목으로, 1020청소녀들과 젠더감수성 교육, 거침없이 하이킥(축구), 모둠토론, 성평등리더 선언문 만들기 등 성평등리더십캠프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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