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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분만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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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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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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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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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50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00년 분만실태조사를 발표하였다. 내용에 따르면 43%(1999년)였던 제왕절개 분만율이 38.6%(2000년)으로 떨어졌다는 것.
다른 나라에 비해 턱없이 높은 제왕절개 분만으로 인해 여성과 태아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은 변화는 일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아직 세계보건기구의 권장치보다 훨씬 높고, 선진국 중 제왕절개 비율이 높다는 미국(20%, 1998년)보다 높은 현실에성 이 비율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민우회 성명서에 담긴 요구로는
- 정부는 왜곡된 출산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책기구 수립
- 출산에 관련된 올바른 정보와 교육확대 실시
- 의료서비스에 대한 감시체계 마련
- 방어진료 차원의 제왕절개 분만을 줄이기 위한 의료분쟁 조정체계마련
- 저소득층을 고려한 의료보험 수가 조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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