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기자 단톡방 사건’ 개인적 일탈 치부해선 안돼” - 기자협회보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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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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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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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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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부소장은 정준영 단톡방 피해자의 직업을 공개하고 '김학의 동영상'에 나온 피해자의 실명을 보도했다가 삭제한 채널A의 사례를 제시하며 편집국 내부의 젠더 감수성이 결여된 의사소통 문제를 짚었다. 이 부소장은 “기자 개인이 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도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내부 의사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내부에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 내부 합의를 통해 기준을 세우고 왜 문제 제기할 수 없는 구조인지 조직문화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기자협회보
원문링크 :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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