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영회] 10대 여성 X 페미니즘 X 미디어 FEMINISM x MEDIA
뜨거웠던 여름에 만나 조곤조곤 시끄러웠던
<10대 여성, 페미니즘 미디어제작학교>
제작학교가 진행된 5일 동안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영상들을 함께 보고,
제작학교 참여자, 영상제작자 이자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패널분들과 함께
‘페미니즘×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요 :)
(사진 : 혜영)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써보고,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거나, 앵글 속 등장인물이 되었던 시간.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하나의 창작물을 같이 만드는 것이 뜻깊었었던 시간이었다”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영상을 제작했던 것.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를 정체화하고 나서 겪는 고민들을 깊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된 안전한 공간이었다.”
“미디어가 규정하는 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성이 설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하다”
-제작학교 참가자 소감 중
[영상 상영회] 10대 여성, 페미니즘, 미디어
FEMINISM × MEDIA
일시 : 2018. 11. 27 (화) PM 7시
장소 : 빨간책방 카페 2층 (합정역 6번출구 도보 6분/서울 마포구 독막로 27)
참가신청 : 구글문서 작성 https://goo.gl/forms/aElreg386YcvXb3w1
■ 프로그램 *사회 : 정슬아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사무국장)
하나. 영상 상영회 “5개의 모둠, 5개의 이야기”
<이대로 탈덕할 순 없다>, 페미난다, 3:48’
<저는 사람입니다>, 무버, 2:12’
<남성혐오 때문에 힘드신가요?>, 시선, 3:15’
<#내가되고싶은페미니스트>, 모두의모둠, 2:43’
<우리는 진짜 페미니스트를 찾기로 했다>, 입이트인페미들, 3:54’
둘. 이야기 “더 많은 페미니즘x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
블랭키(제작학교 참가자)
아고(제작학교 참가자)
혜몽(제작학교 모둠교사, 필름고모리 대표)
손경화(미디어교육 교사, <의자가 되는 법> 감독)
장은선(닷페이스 PD)
문의_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02-734-1046 / [email protected]
후원_ 여성가족부
*본 상영회는 여성가족부의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10대 여성, 페미니즘 미디어제작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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