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낙태죄’없는 2021년! 3·8 세계여성의 날 맞이 “임신중지를 공적 의료서비스로 보장하라!” 기자회견
< ‘낙태죄’없는 2021년! 3·8 세계여성의 날 맞이 기자회견>
“임신중지를 공적 의료서비스로 보장하라!”
-일시장소 : 2021년 3월 8일(월) 오후2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주최 :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순서
사회 : 문설희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사회진보연대 사무국장)
1) ‘낙태죄’없는 2021년! ‘모낙폐’ 활동 경과 및 향후 계획
2)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운동에 함께 한 시민 발언 (로리, 승은, 혜영)
3) 건강보험 적용! 임신중지를 공적 의료서비스로 보장하라!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회 간사)
4) 유산유도제 도입! 임신중지를 공적 의료서비스로 보장하라!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
5) 모두를 위한 임신중지 접근권 보장하라! (나무,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6) 기자회견문 낭독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형법 제269조 제1항(자기낙태죄), 제270조 제1항(업무상 동의낙태죄) 중
‘의사’에 관한 부분은 2020년 12월 31일을 경과하며 그 효력이 상실되었고, ‘낙태죄’는 실질적인 폐지에 이르렀습니다.
여성의 존엄과 권리를 억압해왔던 ‘낙태죄’가 비로소 폐지된 2021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임신중지가 여성의 보편적인 권리로, 공적인 의료서비스로 보장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모낙폐’는 3·8 세계여성의 날 맞이 기자회견에서 공적 제도로 자리매김하는 임신중지를 위한 핵심적인 과제로
‘건강보험 적용’ 및 ‘유산유도제 도입’을 요구하는 한편,
모든 여성이 자기 결정에 따라 임신중지제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운동에 함께 해 온 시민들의 목소리와 더불어 ‘모낙폐’의 향후 활동 방향을 알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자회견 참여인원은 최소화합니다.
*기자회견은 온라인 생중계를 겸합니다.
*모낙폐 공식 유튜브 채널: http://bit.ly/모낙폐유튜브
*기자회견 후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 직전 3.30집회 당시 행진 루트 3.8km“를 걷고
(러닝앱으로 걷기/뛰기/자전거/휠체어 등으로 자유롭게 3.8km를 기록),
모낙폐 SNS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게시하는 캠페인도 진행 예정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