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노트>
아이를 맡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뱃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아이의 움직임이 느껴질 때면 한 생명의 엄마가 된다는 기쁨에 전율을 느끼기도 하지만 출산이 가까워 올수록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싶지만 아직 쓴 사례가 한번도 없어 불안하고, 또 아이를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어 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댁과 친정은 멀기도 하지만 아이를 보기에는 연세가 너무 많이 드셨습니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