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6월호 [모람풍경_소모임소개]새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모람풍경_소모임 소개
흥미진진, 판타스틱 새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맘 가는대로 발 가는대로 수다모임 (40대 모임)
지난 4월 24일(목) 40대 여성들의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3명의 단출한 첫모임이었지만, 서로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할 얘기가 많더군요. 건강에서부터 먹거리와 여행, 일에 대한 얘기까지 종횡무진 하였답니다. 공식적인 모임은 월 1회, 주제는 마음 가는대로, 발 가는대로 할 계획입니다. 허심탄회, 여유만만, 유쾌발랄하게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 40대, 한번 모여 봅시다.
모임지기 : 최명숙(전 공동대표, 현 정책위원장)
에니어그램 모임 (9가지 성격유형으로 보는 내안의 보물찾기)
춤 명상을 즐기는 코스모스, 일을 쉬는 중에 왔는데 너무 재미있다는 파란, 나이가 많다며 걱정을 거듭하지만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옹달샘, 자신의 수다를 제어해 달라는 현회샘, 이미 에니어그램을 경험한 내공이 느껴지는 회정샘과 경희샘, 머리형과 가슴형 사이에서 방황하던 바람, 뒤늦게 참여했지만 성실히 참여하는 꽃내 등 알콩달콩 재미있게 에니어그램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주변 사람들과 나의 모습 행동들을 떠올려 보며, 이런 성향은 어떤 번호에서 나온 것일까 갸우뚱거리는 호기심 어린 모임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주 1회,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평동사무실에서 만나요!
모임지기 : 정은지(활동가)
부엉이 (의정감시단)
부엉 부엉 부엉이의 첫모임은 민우회 교육장 5층에서 단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디, 단비, 주가이, 꼬깜, 은하수 이렇게 모였는데요. 앞으로 해야 할 의회방청 그리고 모임에 대한 포부와 기대에 대해서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나눴어요. 가장 어려웠던 주제는 일정 잡기! 부엉이에는 바쁜 분들만 다 모인 것 같아요. 못다한 이야기는 치킨뱅이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에 2mb를 안주 삼아 수다로 마무리 했습니다. 부엉이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면서.
모임지기 : 주가이(활동가)
요망단 (영화 소모임)
영화 소모임 요망단은, 평론가이자 감독 데뷔를 앞둔 보년, 놀라운 비주얼의 소유자로 실제 배우이기도 한 은호님, 자신도 훌륭한 연기자이면서 은호 소속사 대표인 폴, 귀엽고 귀여훈 페달, 엉뚱하여 이 소녀만을 관찰하고도 한 편의 작품이 나올 것만 같은 가을으르르~.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곤소곤 말하는 아이 바람, 밥딜런 머리를 하려 했으나 망해서 베토벤 머리가 된 신기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망단은, 먼 훗날 반드시 영화를 찍겠다는 알흠다운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한주는 영화를 뜯어보고, 한주는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를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그들만의 씨나리오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것들의 발칙한 영화와의 데이트~ 여러분 놀러 오세요!
모임지기 : 바람(활동가)
자신만만 (농구교실)
볕 좋은 토요일 오후, 홍대 운동장으로 하나 둘 모여 든 여성들. 옷차림은 내멋대로, 태도는 불량만화, 온 이유도 가지각색. 하지만 공을 잡자마자 힘껏 뛰고 솟구쳐 오르고 공을 던지는 즐거움에 흠뻑 빠졌답니다. 잘하건 못하건, 체력이 좋건 금방 바닥나건, 누구의 시선도 상관없이 신나게 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차던 순간. 농구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홍대앞 뒤풀이도 놓칠 없는 즐거움. 간지작살 농구쌤 오스칼과 그의 칭찬을 먹고사는 수제자들인 승짱, 쯔나, 초파, 라봉, 페달, 깡, 로미오, 바다, 유랑, 옌옌, 락소년, 박봉, 바람, 봉달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어서들 달려오세요!
모임지기 : 봉달(활동가)
타짱 (타로 모임)
타로의 신비스런 이미지와 달리 코믹한 이름을 갖고 있는 타.짱(타로 짱 좋다!)은 나디아의 여신타로 4주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모임 뒤풀이에 이미지 게임으로 서로의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전설로도 유명한 타짱에는 장기간 휴식기에 자신의 치유에 집중하고 있는 별, 조곤조곤하면서도 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물결, 민우회 행사 때 공연을 약속하신 보컬 오예, 강의 때마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빼곡이 필기하는 모범생 코스모스, 하얀 얼굴로 파란 세상을 꿈꾸는 파란, 매주 아픈 목을 붙잡고 열렬히 명강의를 진행하는 나디아, 어리버리 타로가 아직은 어렵다는 꼬깜이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후속모임을 함께 이어가며 타로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해요.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여러분~ 타.짱으로 오세요.
모임지기 : 꼬깜(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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