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운동본부는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미 미디어는 인간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미디어를 계획적으로 이용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미디어운동본부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미디어의 영향력으로부터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왜곡된 미디어의 영향력을 최소화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93년 방송학교 이후 대상별·시기별 미디어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가고 있으며, 방송모니터 양성교육, 미디어교육강사 양성교육, 학부모대상교육, 어린이대상 학교교육,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그 외 다양한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운동본부의 미디어교육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주부들이 미디어교육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양성과정을 실시해왔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교육 강사들은 다년간 미디어 바로보기 교육,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들 특히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자녀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스스로 미디어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디어 교육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교육내용: 미디어 바로보기, 미디어를 본 성평등 등
교육신청: 02) 734-1046